2019년은 고품질(가치) 주식에 집중할 때 


골드만 삭스는 2019년은 저평가 가치주에 집중할 때라고 이야기 하면서 추천 종목을 공개했다. 개인적으로 괜찮은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어 미국 주식에 관심있는 투자자라면 참고할만 하다고 생각한다.



S&P 500 전망 - 낮은 주가 수준과 밸류에이션으로 볼 때 올해 미국 주식은 플러스 수익률 달성 가능, 경제 확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주당 순이익 증가율 6%와 주가수익비율(PER) 16배를 고려하면 올해 목표 지수는 3,000을 제시, 중국과의 무역 협상을 둘러싼 긍정적인 헤드라인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비둘기파적인 코멘트가 주식시장 불확실성에 단기적인 안도감을 주고, 주가 상승의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IBM - 클라우드 성장세와 AI(왓슨) 주목, $5.0B 상당의 자사주 매입과 배당수익율 5.5%로 주주환원도 매력적, 최근 매출 감소세가 진정되는 모습이며 퍼블릭 클라우드 업체 Red hat 인수로 사업체질 개선과 성장성 회복 여부도 관전 포인트  


FEDEX, UPS - 향후 물류 성장세는 확실함, 온라인 전자상거래의 발달과 미국 경기 활황에 따른 소비량 증가, 물량이 늘어날 것은 확실한데 문제는 배송 가격(아마존 등과의 경쟁), 훌륭한 주주환원을 볼 때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월그린 부츠 얼라이언스 - 향후 3년간 구조조정을 통해 10억달러 규모 비용절감 예정, $10.0B 자사주 매입 진행, 미국내 약국 매출이 꾸준히 증가세이며 고령화에 따른 향후 전망도 긍정적 


타이슨푸드 (Tyson Foods, Inc.) - 닭고기, 쇠고기, 돼지고기, 가공식품 및 관련 제품을 생산, 유통, 판매하는 세계 1위 육가공업체, 배당 수익율 2.6%, 급증하는 단백질 수요, 높은 마진율과 타사대비 높은 브랜드 인지도에 주목, 단 곡물가격(사료) 상승 등 리스크에 주의 필요 


KLA-Tencor - 반도체 및 관련 산업의 공정관리를 위한 시스템과 소프트 웨어를 생산하는 세계적인 기업, 배당수익율 3.3% 수준 2.0B 자사주 매입 중 (2019년 종료예상) 하반기 이후 반도체 가격 회복에 따른 기업가치 재평가 기대 


** 골드만 삭스의 의견에 본인의 의견을 첨부하였습니다.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 


Posted by G.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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