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500은 언제 3,000을 넘길 수 있을까? 


미중 무역협상 재개 소식에 사상 최고치 경신 

양호한 신규 일자리 지표에 소폭 조정 후 마감

상반기 15% 이상 상승한 과거 역사를 보면 하반기도 좋을 가능성

S&P 500 섹터별 상반기 수익은 IT가 1등 

다우 30종목 상반기 수익율 TOP 10

브로드컴 시만텍 인수 소식에 주가 하락 

전자결제 시장에 투자하기 


△ 지난주 토요일 끝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정상회담에서 미중이 서로 추가관세 없이 무역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하면서 미국 주요 3대 지수는 이번주 모두 사상 최고치를 돌파하였다. 금요일 양호한 신규 일자리 지표가 발표되면서 금리인하 기대감이 약화되어 소폭 조정이 있었지만 장중 조정으로 마무리 되면서 S&P 500 지수 3,000선이 코앞까지 다가왔다. 아마도 다음주 장중에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물론 다음주 화요일 제롬파월 연준의장이 미하원에서 할 증언의 내용에 따라 시장에 약간의 변동성이 생길 수는 있겠으나 큰 방향은 이미 상승추세로 접어들었다는 판단이다. 이제부터는 2% 이상 조정이 오면 매수 찬스라고 생각된다. 



△ S&P500 지수가 상반기에만 15% 넘게 상승하면서 과연 지수가 추가 상승할 수 있을지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이 많다. 이에 대해 블룸버그에서 재미있는 통계자료를 발표했는데 지수가 상반기에 15% 이상 상승한 경우가 과거에 10번 있었는데 그 중 8번이 연간 20% 이상 상승했고 또 그 중 5번은 30% 이상 상승했다는 것이다. 따라서 올해 역시 적어도 20% 이상 상승이 가능하다는 생각이며 개인적으로는 30%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팩트셋에서 발표한 상반기 S&P 500 기업들의 섹터별 수익율을 살펴보면 IT 섹터가 27.1%로 최고 수익율을 기록했다. 임의소비재와 산업재섹터가 그 뒤를 이었고 금리인하 기대감에 고배당주가 많은 부동산 업종이 20.4%로 4위를 기록하였다. 헬스케어 섹터는 미중 무역분쟁 등에 상대적으로 안전한 업종임에도 불구하고 "Medicare for all" 등의 정책 불확실성 때문에 상반기 수익율 꼴찌를 기록하였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헬스케어 업종은 유망하다는 생각에 변함이 없다. 



△ 다우 30 종목의 상반기 수익율 TOP 10 살펴보면 마이크로 소프트가 33%로 최고 수익율을 기록하였고 비자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등의 신용카드 회사가 그 뒤를 이었다. 다우 30 종목에서도 비자, 시스코, 애플, IBM 등 IT 업종의 수익율이 양호하였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전자결제 시장은 향후 온라인 쇼핑의 성장에 따라 자연스럽게 파이가 커질 수 밖에 없는 시장이다. 반드시 투자를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 브로드컴 주가는 시만텍 (보안 솔루션 회사) 인수 검토 소식에 이번 주 하락하였다. 작년에 인수한 CA도 처음 소식이 시장에 전해졌을 때는 부정적 의견이 쏟아지며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였다. 하지만 1년이 지난 지금 CA(클라우드 소프트웨어 회사)는 브로드컴의 하드웨의 중심의 매출을 보안하며 실적 안정성 및 성장성을 더한 훌륭한 인수합병으로 평가되고 있다. 브로드컴의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회사 인수합병은 회사의 성장성 확보와 포트폴리오 분산 차원에서 매우 적절하다고 생각된다. 시만텍 인수로 주가가 하락한다면 이는 좋은 매수 기회로 보인다.     



△ 전자결제 시장은 향후 온라인 쇼핑의 성장으로 무조건 파이가 커질 수 밖에 없는 시장이다. 특히 신용카드는 이미 기존 3사(비자, 마스터, 아멕스)가 독과점하고 있다. 애플이든 아마존이든 그 어떤 사업자가 들어와도 기존 3사의 결제망 없이는 홀로 성장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신용카드 회사에 대한 투자는 가장 안정적이다. 또한 온라인 결제플랫폼에서 이미 입지를 다진 페이팔과 중소형 가맹점 결제 플랫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스퀘어 역시 반드시 투자해야 할 기업이라고 생각한다. 이 5개 기업 중 본인이 잘 이해할 수 있는 기업 2~3개를 골라 투자한다면 장기적으로 시장 수익율보다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투자를 검토해보자. 






Posted by G.O.S
:


기대와 우려사이 


미중 정상회담 전 눈치보기 장세  

미중 무역협상재개 합의는 시장에 가장 좋은 결과 

지수 일부 반등 하겠지만 결국 2분기 실적 결과에 따라 종목별 차등화 예상

미국 대형은행 18개사 스트레스 테스트 통과 후 대규모 주주환원 발표 

애브비의 앨러간 인수는 좋은 선택, 휴미라에 대한 의존도 줄여 불확실성 해소 목적 


△ 지난주 미국 주식시장은 G20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관망하는 분위기였다. 다행히 어제 끝난 미중 정상회담에서 양측은 협상 재개와 추가 관세 유보에 합의하면서 가장 시장 친화적인 결과를 도출하였다. 이번 협상 결과는 미중 양국이 극단적인 선택은 하지 않을 것이라는 안도감을 주면서도 연준의 금리인하에 영향을 줄 만큼 낙관적이지도 않아서 주식 시장에는 당분간 좋은 영향을 줄 것 같다. 이제 시장의 관심은 7월 둘째주부터 시작되는 2분기 실적으로 옮겨갈 것이다. 7월은 실적결과 발표에 따라 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예상된다.  


 


△ 섹터별로 살펴보면 연준의 스트레스 테스트를 통과한 후 대규모 주주환원을 발표한 대형 은행들의 주가 상승 덕분에 금융주가 비교적 강하게 상승하였고 큰 폭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다소 수그러들면서 유틸리티와 부동산 섹터가 가장 저조한 수익율을 기록하였다. 



△ 자산기준 미국의 상위 18개 대형은행들은 매년 6월 지난 2008년 금융위기와 비슷한 환경을 가정하여 부도위험 등이 없는지 시뮬레이션을 실시하는데 이를 스트레스 테스트라고 부른다. 올해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가 지난 28일 발표되었는데 조사 대상 18개 은행이 전부 통과하였다. 이 테스트가 중요한 이유는 테스트 통과 여부에 따라 은행 순이익의 주주환원 규모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테스트가 종료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대부분의 은행이 주주환원 계획을 발표하였는데 특히 JP모건을 비롯한 대형 은행들이 시장 기대 이상의 규모를 발표하자 일제히 주가가 급등하였다. 미국의 건강한 소비시장을 바탕으로 자본 건전성마저 확보한 미국 은행들은 연준의 금리인하 예고에도 안정적인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미국 주식시장의 비중이 큰 은행들의 탄탄한 주가 상승은 S&P 500지수 역시 양호할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 지난주 미국에서는 헬스케어 업종에서 대규모 M&A가 발표되었다. 글로벌 의약품 매출 1위인 "휴미라"를 보유한 미국 제약사 애브비가 피부미용과 아이케어(Eye Care)에 특화된 아일랜드 기업 엘러간을 인수한다는 소식이 바로 그것이다. 애브비는 막강한 판매고를 올리는 휴미라를 기반으로 많은 이익을 올리는 기업이나 2023년부터 미국에서 특허가 만료됨에 따라 바이오시밀러의 공격대상 1순위에 오르면서 주가가 저평가되고 있었다. 따라서 현재 애브비 매출의 60%를 차지하는 휴미라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키는 것이 경영진의 최대 과제였고 이번 인수합병으로 일정부분 이 우려를 해소할 수 있다는 생각이다. 엘러간은 미래에 기대되는 신약파이프라인은 부족하나 우리에게 너무나도 잘 알려진 보톡스를 보유한 회사로 미용부분에서는 높은 판매와 안정적인 이익을 창출하는 기업이다. 애브비는 앨러간의 현재의 포트폴리오를 통해 휴미라의 의존도를 낮추면서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파이프라인의 좋은 신약들이 상업화 될 때까지 앨러간의 현금흐름을 통해 시간을 벌 수 있게 된 것이다. 배당 수익율이 6%에 육박하는 애브비에 관심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Posted by G.O.S
:


다음주 S&P 500지수 3,000선 도전 가능할까?


미중 정상회담 확정과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에 S&P 500 사상 최고치 

이란의 미국 무인 정찰기 격추로 중동발 전쟁 가능성↑, 유가 급등

중국 G20 정상회담 전 시진핑 북한 방문으로 옵션카드 꺼내들어 

미국 주식시장의 핫 키워드 : 구독, 오토캐드로 유명한 오토데스크(ADSK) 관심 필요 


△ 지난주 미국 주식시장은 중요한 정치적 뉴스가 다수 전해지며 큰 폭 상승하였다. 특히 S&P 500 지수는 장중 52주 신고가를 돌파하며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화요일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전화 통화 소식이 알려지며 상승 출발한 주식 시장은 수요일 FOMC 회의 후 공개된 점도표에서 연내 약 0.5%의 금리인하 가능성이 확인되면서 추가 상승하였다. 하지만 이란의 미국 무인기 격추에 따른 군사충돌 가능성 증가와 중국의 5개 IT 업체에 대한 추가 거래제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금요일에는 소폭 하락하며 마감하였다. 



△ 섹터별 주간 수익율을 살펴보면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증가에 따른 유가 급등으로 에너지 섹터가 가장 높은 수익율을 보여준 한주였다. 또한 미중 정상회담 확정 소식에 그동안 낙폭이 컸던 반도체 업체들의 주가 상승으로 IT 섹터 역시 선전하였다. 반면 금리 인하로 수익성 악화가 예상되는 금융 섹터는 상승폭이 제한된 모습이다. 



△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은 지난 화요일(6월18일) 전화 통화를 갖고 28~29일 오사카에서 열리는 G20 회의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확정하였다. 이 소식 덕분에 중국 화웨이와의 거래 제한 조치로 낙폭이 컸던 브로드컴, 인텔, 마이크론, 퀄컴 등의 반도체 업체 주가가 큰 폭 상승하였다.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이 회담의 결과에 따라 하반기 주식시장의 큰 방향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완전한 협상 타결보다는 시한을 정해놓고 다시 협상 테이블에 마주 앉는 것이 최선의 결과로 생각된다. 그래야만 중앙은행의 금리인하 역시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 미연준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11년만에 처음으로 금리인하 가능성을 시사하였다. 최근 신규고용지표 등 일부 경기지표가 둔화되고 있고 미중 무역분쟁으로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자 경기 침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를 고려하기 시작한 것이다. 하지만 현재 미국 경제는 체감상 크게 나쁘지 않다는 점에서 만약 연준이 선제적 금리 인하를 단행한다면 주식시장에는 대형 호재라고 할 수 있다. 연준이 금리를 내려준다면 이유를 따지지 말고 당분간 주식시장에 뛰어들어야 한다. 



△ 지난주 20일 시진핑 주석은 북한을 국빈 방문하였다. G20 정상회담을 앞두고 전격적인 방문인데 미국과의 협상에 앞서 중국도 중요한 카드를 쥐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재선을 위해 북한과의 관계 개선이 중요한데 이점을 잘 알고있는 중국은 절묘한 시점에 북한을 방문하여 협상에 지렛대로 이용하려는 전략인 것이다. 미국 역시 중국의 인공 지능을 연구하는 5개 IT 업체에 대해 추가 거래제한 대상으로 지명하는 등 회담 전 양측의 기싸움이 치열하다. 이번 회담에서 어떤 결과를 내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협상 테이블을 다시 만드는 것이다. 양국의 대승적 결단이 필요하다. 



△ 최근 어도비, 세일즈포스 등 클라우드에 기반한 소프트웨어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의 주가 상승이 눈부시다. 이는 과거 해적판 등의 영향으로 막강한 기술력을 갖고 있음에도 저평가 받았던 소프트웨어 회사가 성장 블루칩으로 환골탈태한 것이다. 이러한 소프트웨어를 갖고 있는 기업 중 비교적 규모가 작은(?) 기업으로 오토캐드로 유명한 오토데스크가 있다. 이 회사 역시 2016년 2월 클라우드 기반 구독 서비스로 전환하면서 주가가 급등하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향후 성장여력이 크다는 판단이다. 물론 단순히 현재 실적으로만 보면 주가가 싸지는 않다. 하지만 현재 18백만의 액티브 유저 중 유료 회원은 4백만명에 불과하다는 사실과 매년 25% 이상의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향후 추가 주가상승은 가능해 보인다. 관심을 갖을만한 기업이라고 생각된다. 





Posted by G.O.S
:


밋밋한 시장, 다음주가 분수령 될 듯  


미중 무역협상 불확실성과 금리인하 기대감이 힘겨루기 양상 

지난주 3대 지수 모두 소폭 상승마감      

다음주 FOMC 회의와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출정식이 시장 방향 정할듯  

디즈니와 브로드컴의 상반된 주가 흐름 그리고 투자기회     


△ 금주 미국 주식시장은 3대 지수 모두 소폭 상승마감하였다. 지난주부터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감에 큰폭 반등한 증시는 전고점 부근에 다가서자 차익실현 매물에 부담을 느끼는 모습이다. 현재의 지수대는 미중 무역협상 불확실성으로 쉽게 매수세가 들어오기 어려운 구간으로 보인다. 아마도 다음주 있을 FOMC 회의가 끝나는 수요일(19일)이후 시장의 단기 방향성이 정해질 것 같다. 과연 연준은 증시의 구원투수가 될 수 있을까?  



△ 섹터별로 살펴보면 미국의 화웨이 제제로 직접적인 피해가 예상되는 IT 업종과 유나이티드 테크널러지와 레이시온의 합병 발표가 미국 방위 산업에 독과점을 가져와 부정적일 수 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산업재 업종이 부진한 한주를 보였다. 반면 아마존, 맥도널드, 홈디포 등이 속한 임의 소비재 업종은 이들 업체의 견고한 주가 상승으로 이번주 가장 높은 수익율을 기록하였다. 



△ 다음주에는 미국 증시의 하반기 방향성을 가늠할 2가지 빅 이벤트가 있다. 하나는 18일 열리는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출정식이고 다른 하나는 18~19일 양일간 열리는 FOMC 회의이다. 먼저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출정식에서는 미중 무역분쟁과 관련된 트럼프 대통령의 상황 인식과 임기 중 달성한 자신의 과업을 무엇으로 소개하는지가 관심거리가 될 것 같다. 왜냐하면 이것이 바로 향후 국정운영 방향의 바로미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번 FOMC 회의 역시 대단히 중요할 것 같다. 과연 금리 인하에 대한 시장의 기대를 연준이 얼마나 만족시켜줄지가 관전 포인트다. 경기가 나쁘지 않은 상황에서 연준의 금리 인하는 버블 발생의 신호탄이 되기 때문이다. 



△ 최근 가장 잘나가는 주식과 가장 안좋은 주식을 하나씩 고른다면 월트 디즈니와 브로드컴을 뽑고 싶다. 올해 가장 성과가 좋은 디즈니는 과거 오랜기간 동안 주가가 박스권에 갇힌 주식 중 하나였으나 올해 11월부터 시작하는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 플러스에 대한 기대가 주가에 반영되기 시작하면서 큰 폭의 주가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강력한 주주환원과 우수한 실적으로 주가 흐름이 좋았던 통신용 반도체 업체 브로드컴은 2분기 시장의 기대치를 넘는 실적발표에도 불구하고 화웨이 거래 제한 조치로 향후 매출이 줄어들 것으로 예측되면서 올 한 해 주가가 큰 폭 하락하였다. 



브로드컴의 실적 발표 이후 인텔, 퀄컴, 마이크론 등 중국향 매출 비중이 큰 반도체 업체의 주가도 동반 하락하는 등 미중무역분쟁에 직접적인 피해를 받는 섹터로 인식되면서 주가 하락이 가속화 되고 있다. 그러나 브로드컴은 5G 시대에 늘어나는 칩 수요의 최대 수혜주 중 하나이며 지속적인 인수합병으로 포트폴리오의 다각화에 성공하는 등 장기적으로 유망한 기업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배당 수익율 역시 4%에 육박하는 등 현재의 주가 하락은 좋은 진입기회라고 생각된다.



디즈니 역시 막강한 컨텐츠를 기반으로 펼치는 스트리밍 사업이 다시 한 번 강력한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마블시리즈, 스타워즈 그리고 디즈니의 수많은 동화속 주인공을 이제는 편안하게 안방에서 시청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넷플릭스와의 정면대결도 매우 흥미롭다. 장기적으로 투자에 좋은 기업이라고 생각한다. 

 

Posted by G.O.S
:


미국증시의 건강한 조정, 미중 무역전쟁 드라마의 클라이막스는 어디? 


미중 무역협상 불확실성에 따라 증시 조정 지속  

멕시코 관세 부과 발표로 하락폭 더 커져      

S&P 500 2,600선은 강력한 지지선, 매수기회 

모든 드라마는 기승전결이 있어, 특히 멕시코 관세는 내년 대선을 위한 이슈 선점용 

CRM 세계 1위기업 세일즈포스 6월 4일 실적발표 관심   


△ 금주 미국 주식시장은 미중 양측의 무역전쟁 심화에 따라 지속하락하다가 금요일 트럼프 대통령의 멕시코 관세부과 발언에 1% 넘게 추가 폭락하며 기술적 지지선인 2,750선을 터치하고 마감하였다. 3대 지수 모두 주간 하락폭이 상당했는데 월간 기준으로도 5%넘게 하락하며 2012년 이후 월간 최대폭 하락하였다. 재미있는 부분은 멕시코 관세를 부과하면서 그 책임을 장벽건설에 필요한 예산을 승인해주지 않은 미국 의회, 특히 민주당을 공격하는 지렛대로 활용했다는 점인데 정치적인 이슈 선점의 효과까지 노린것처럼 보인다. 다만 여기서 간과해서는 안되는 부분은 중국과 멕시코 등에 대한 관세가 단순히 정치적인 이슈만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현재의 관세 전쟁은 향후 100년간의 세계 패권장악을 위한 시작에 불과할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은 상대를 죽이고 나만 살려는 전략이라기 보다는 함께 잘 살기 위한 것이고 그 리더로 미국이 계속 남기 위한 것임을 생각할 필요가 있다. 



△ 섹터별 수익율을 살펴보면 전 섹터가 주간 기준 하락하였는데 특히 멕시코 관세 영향으로 필수 소비재 섹터가 큰 폭 하락한 것이 이채롭다. 또한 유가 하락에 따른 에너지 섹터와 아마존의 통신사업 진출 검토 소식에 통신사들이 포함된 커뮤니케이션 섹터의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큰 한 주였다. 



△ S&P 500 지수는 기술적으로 중요한 지점인 2,750선을 터치하였다. 다음주도 특별한 전환점이 발생하지 않는 한 지수의 반등은 쉽지 않다는 점에서 일단 기술적 반등시 일부 매도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또한 매수는 2,700을 3일 이상 지지하는지를 확인하고 실행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최악의 경우에도 2,600은 강력매수 구간이며 장기투자자라면 지금 지수대에서도 장기적으로 유망한 종목의 매수에 들어가도 문제가 없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다. 



△ 미국 주식투자자에게 지난 금요일은 좀 생뚱맞은 하루였다. 미일 정상회담을 마치고 귀국한 트럼프 대통령이 느닷없이 멕시코 관세부과를 발표하였다. 불법이민문제 때문이라고 하는데 뭔가 석연치 않은 구석이 있다. 멕시코는 미국의 물가를 낮게 유지하는데 어쩌면 중국보다 더 큰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도대체 트럼프 대통령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모든 최고 권력자에게 가장 두려운 것은 뉴스에 자신 말고 다른 것이 나오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런 측면에서 탁월하긴 한 것 같다. 내년 대선까지 모든 뉴스와 이슈의 선점에서 자신을 놓치지 말라고 시위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다만 그것이 재선에 도움이 될지는 확신하기 어렵다. 



△ 다음주 4일에는 CRM(고객관리) 관련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세계 1위 기업인 세일즈포스 닷컴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세일즈포스는 클라우드 컴퓨팅의 창시자라고 불리는 회사로 2022년까지 연평균 약 20% 이상의 성장이 예상되는 전도 유망한 기업이다. 아마존, 도요타 등 글로벌 기업들이 고객관리와 마케팅에 세일즈포스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대기업 뿐만 아니라 작은 중소기업까지 세일즈 포스 제품을 사용하는 추세가 늘고 있을 정도로 이 업계에서는 최고라고 불리고 있는 회사이다. 이번 실적 발표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필요가 있으며 장기적으로 투자에 유망한 종목이라고 생각한다. 





Posted by G.O.S
:


미중 무역분쟁에 따라 울고 웃는 시장 

   

미중 정상 6월 G20 회의에서 정상회담 개최 소식에 반등 출발 

하지만 중국 상무부 대변인의 무역 보복 등 강경 발언에 다시 조정, 결국 하락마감     

트럼프 시진핑 담판 전까지 시장은 박스권 장세 보일 가능성 커  

엔비디아 장기적으로 관심 필요한 종목    

BOA 3분기 S&P 500 지수 3,000선 돌파 예상  


△ 금주 미국 주식시장은 미중 정상의 회담 소식에 주초반 강하게 반등하다 중국 상무부 대변인의 강경발언에 다시 하락하면서 결국 지난주 대비 하락 마감하였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6월 담판전까지 시장은 미연준의 금리방향과 미중 무역협상 뉴스에 출렁이면서 2,880 ~ 2,800 사이의 좁은 박스권을 오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만약 미연준이 좀 더 비둘기적인 모습을 보인다면 비록 미중 무역협상이 조금 더디게 진행되더라도 증시가 다시 상승할 가능성도 있다. 투자자들은 최대한 관망하면서 지수가 2,800 부근 이하로 갈 때마다 저가 매수에 나서는 것이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이 아닐까 싶다. 



△ 섹터별 수익율을 살펴보면 유틸리티, 부동산, 필수소비재 등 배당이 높고 성장성이 낮은 안정적인 섹터의 수익율이 시장대비 선방하였다. 반면 경기침체 우려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하락하면서 금융섹터가 부진하였다. 나머지는 큰 특징없이 보합 흐름이었다. 



△ 세계최대 그래픽카드 업체 엔비디아가 시장의 예상을 넘는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시장 부진 및 미중 무역분쟁 여파로 주가가 계속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특히 올해 전체 실적 가이던스가 당초 애널리스트의 예상보다는 양호했지만 데이터 센터 수요 부진 지속 등으로 전년대비 큰 폭으로 하락이 예상됨에 따라 한 때 $250에 달하던 주가의 회복이 쉽지 않아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반도체는 사이클 산업임을 생각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수요가 줄고 그에 따른 투자가 줄어 공급이 줄어들기 시작하는 시점이 바로 반도체 주식을 매입할 시점이다. 특히 엔비디아는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관련 반도체 수요가 폭발하는 시점에 크게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된다. 지금의 주가는 매수에 너무 좋은 기회이다. 



△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는 미중 무역분쟁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의 양호한 실적과 미국 내수 경기의 활황으로 S&P 500 지수가 3분기즈음 3,000선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좀 의아한 뉴스이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 7월즈음 3,000을 돌파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물론 그 이후 조정을 거치고 아마 3,100선에서 올해는 마무리 할 것으로 예상한다. 희망을 버리지 말고 미국 주식에 장기 투자 하는 것만이 노후를 준비하는 유일한 길임을 잊지말기 바란다. 




Posted by G.O.S
:


오랜만에 찾아온 조정 

     

S&P 500 주중 5% 가까이 하락하다 막판 반전 마감   

미중 무역분쟁 격화가 원인  

관건은 5월 이내에 양국 무역합의 가능 여부  

상대적으로 무역분쟁 영향이 적은 유나이티드 헬스그룹 관심 갖을만  

알리바바 이후 최대어 우버 상장 하지만 주가는 하락   


△ 금주 미국 주식시장은 미중 무역분쟁 합의 지연에 따른 미국의 중국 수입품에 대한 관세 인상 (10% -> 25%) 등으로 비교적 큰 폭 하락 마감하였다. 기업들의 연이은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던 중 예상치 못한 돌발 변수에 S&P 500지수는 3,000선 문턱에서 다시 미끄러지고 말았다. 사실 조정이 필요하던 찰나에 절묘한 조정 빌미를 제공한 것처럼 보인다. 비록 양국이 새로운 무역 협정에 합의하지는 못했지만 협상은 지속하기로 한 만큼 다음주부터 주식시장은 조금 안정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무역분쟁이라는 큰 이슈가 해소될 때까지 지수가 크게 오르기는 어려워 보인다. 다만 S&P 500기준 2,800 아래에서는 나스닥 종목을 중심으로 저가 매수에 나서도 될 것 같다. 



△ 변동성이 심한 한주였던만큼 유틸리티, 부동산, 필수소비재 등 안정적인 섹터가 상대적으로 선방하였다. 반면 올해 들어 최고의 수익을 주었던 IT 섹터는 큰폭 조정을 받았다. 하지만 내년말까지를 기준으로 IT 섹터는 조정시 강력매수해야하는 섹터라고 생각한다. 도쿄올림픽이 열리는 2020년 하반기부터 비로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4차산업혁명의 진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이다. 



△ 미국 최대 민간 의료보험회사인 유나이티드 헬스그룹(UNH)의 주가가 올해 들어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1분기 실적도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였고, 미중 무역분쟁에서도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섹터임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지속 하락하고 있다. 주가 하락의 원인은 버니 샌더스를 비롯한 민주당 대선후보들이 법제화를 주장하는 "Medicare for All" 정책의 현실화 우려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미국의 지난 몇십년간의 의료보험제도를 뿌리채 흔드는 이 정책의 현실화 가능성은 "0"에 가깝다는 것이 많은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높은 의료비용 때문에 이것은 내년 대선에서 뜨거운 감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입장에서는 이슈 선점을 위해 더욱 좌파적인 정책을 쏟아낼 것으로 보여 유나이티드 헬스그룹은 당분간 주가가 쉽게 오르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나이티드 헬스그룹 주가는 지난 5년간 200% 넘게 올랐다. 그만큼 실적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미국내 최대 의료 정보를 보유하고 있어 향후 4차산업혁명 시대에 헬스케어 산업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장기적 관점에서 지금의 조정은 너무 좋은 기회라고 생각된다. 



△ 미국내 최대 차량공유업체 우버(UBER)가 지난 금요일 뉴욕증권 거래소에 상장되었다. 첫날 시초가는 IPO 가격 $45보다 낮은 $42에서 형성되어 등락을 거듭하다 결국 $41달러 선에서 마감되었다. 우버보다 먼저 상장한 리프트의 주가 하락 영향으로 공모가를 낮게 책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좋지 않은 시장 분위기에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우버의 향후 전망은 밝다고 생각한다. 단순히 택시 사업뿐 아니라 배송과 공유, 연결이라는 측면에서 비지니스 확장 가능성이 그 어느기업보다 높다. 장기 투자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Posted by G.O.S
:


미국 3대지수 모두 상승 마감 

  

미중 무역협상 낙관론과 장단기 금리차 완화로 상승 마감     

보잉 반등에 산업재 섹터 선전 

장단기 금리차 축소에 대한 연준 위원들의 침착한 대응 

지속되는 백안관의 금리 인하 요구 

분명한건 자산매각 축소가 가져올 미니 양적완화 효과 

미국 기업들의 자사주 매입 역대 최고 기록  


△ 금주 미국 시장은 장단기 금리차 역전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로 주초반 하락출발하였으나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에 대한 긍정적 전망에 상승마감하였다. 연일 뉴스 1면을 장식하는 경기 침체 우려에도 불구하고 시장이 이렇게 강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지금이 실적 바닥이라는 인식 때문으로 보인다. 2019년도 어느덧 1분기가 지나가고 실적 발표 시즌이 돌아왔는데 1분기 실적 그 자체보다는 함께 발표할 올해 실적 전체의 가이던스가 향후 주가의 향배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 섹터별 이번주 수익율을 살펴보면 보잉이 속한 산업재 섹터가 가장 선전하였는데 그 이유는 보잉이 737맥스에 대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소식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반등한 덕분이었다. 산업재 섹터 다음으로는 소재 및 임의 소비재 섹터가 좋은 수익율을 기록하였다. 3월 한달간의 수익율에서는 여전히 IT 섹터가 +4.75%를 기록하며 1위를 기록하였고 금리인하 기대감에 부동산 업종(+4.48%)이 2위를 기록하였다. 이와는 반대로 금융업종이(-2.75%) 경기침체에 따른 금리인하 우려에 주가가 큰 폭 하락하였다.  



△ 장단기 금리차 역전으로 경기침체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연준위원들은 지금 당장 금리를 인하 할만큼 경제가 어렵지 않다는 의견을 피력하고 있다. 또한 장단기 금리차가 의미를 갖기 위해서는 몇일, 몇 주가 아니라 최소 몇 달이상 지속되야만 실제로 경기침체 가능성이 커진다며 금융시장 변동에 일일이 대응하는 것이 오히려 위기를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 분명 일드커브 평탄화는 주식시장에 부정적인 시그널이지만 현재 경제 상황만 놓고 보면 지나친 우려로 생각된다. 다만 포트폴리오 관리 차원에서(리스크 대비) 채권에 대한 비중을 10%정도는 가져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 시장의 여러 우려 때문인지 백악관에서는 지속적으로 연준의 금리 인하를 요구하고 있다. 래리 커들로 백악관 경제 자문 위원은 연준이 당장 금리를 0.5%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 이유는 인플레이션이 높지 않고 경제 성장이 둔화되고 있음에도 연준이 지나치게 금리를 높게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물론 그는 연준의 결정은 철저히 독립적이라는 점을 인정했다.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한 백악관의 압박이 내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점점 노골화 되고 있다. 향후 연준이 여기에 어떻게 대응할지 궁금해진다. 



△ 시장의 여러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올해 주식시장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는 이유는 연준의 금리동결과 더불어 금리인하 효과를 내는 자산 축소의 조기 종료 때문이다. 사실 2017년 10월 연준의 자산축소 발표때만해도 자산 축소는 3~5년간 지속되고 최종 자산규모는 2조 5천억 달러로 전망했었다. 하지만 여러 대내외적 변수로 연준은 결국 시행 2년만인 올해 9월 자산 축소를 조기 종료키로 했고,최종 자산규모도 당초 예상보다 높은 3조 7천억달러로 전망했다. 결국 경기침체라는 것은 시장 유동성의 부족을 의미하는 것이므로 자산 축소의 조기종료는 몇 개월내에 주식시장에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년 대통령 선거까지 큰폭의 주가 상승이 있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 S&P 500 기업들의 자사주 매입이 집계를 시작한 이래 분기 최대치를 경신하였다. 4분기 연속 경신인데 트럼프의 감세 효과로 주머니가 두둑해진 기업들이 투자보다는 자사주 매입에 매진하고 있음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최소한 올해까지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자사주 매입에 적극적인 IT 업종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Posted by G.O.S
:


미국 3대지수 모두 하락 마감   


금융주 폭락으로 다우지수 조정폭 커      

장단기 금리 (10년물 - 3개월물) 역전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가 원인  

유틸리티, 부동산, 필수소비재 등 경기방어섹터 상승     

2018년 기준 미국 주요은행 예대율 매우 낮아, 버블 징후 없어 

트럼프 대통령은 보수경제학자인 스티븐 무어를 새 연준위원에 지명  

애플 새로운 스트리밍 서비스 발표 기대감에 주가 상승 


△ 미국 시장은 지난주 연준의 금리 동결 및 자산축소 조기 종료 소식 등에 힘입어 주초반 큰 폭 상승출발 하였으나 마지막날인 금요일 10년물 국채 금리와 3개월물 국채 금리간 금리 역전 소식에 큰 조정을 받으며 결국 주간기준 하락 마감하였다. 특히 금융주가 폭락하는 바람에 다우존수 지수의 낙폭이 상대적으로 더 크게 나왔다. 일반적으로 채권시장의 단기물이 장기물보다 금리가 비싸지면 경기침체의 신호로 해석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시장의 변동성을 키운 것으로 판단된다. 

 


△ 최근 금융시장을 보면 실물경기 침체로 금융 시장이 흔들리는건지 금융시장을 흔들어 실물경기를 침체시키는건지 모르겠다. 낮은 실업률과 적정한 임금 상승율, 적정 인플레이션,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 등 실물 경제 지표에 악재가 없음에도 온갖 핑계를 찾아 금융 시장을 흔든다. 그리하여 금융시장에 혼란을 일으키고 가계 금융자산의 가치를 떨어뜨려 가계의 소비 심리를 얼어붙게 만들고 이것이 다시 기업 실적에 영향을 미쳐 실물 경기에 침체를 가져오는 꼬리가 몸통을 흔들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 월스트리트는 종이와 잉크로 찍은 돈으로 경기침체와 호황을 임의로 만들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이번 장단기 금리 역전도 같은 맥락이라는 생각이다. 보통 장단기 금리차는 기준이 10년물 채권금리와 2년물 채권금리간의 차이를 말한다. 3개월물도 중요하긴 하지만 참조지표 정도다. 따라서 이번 조정은 시장이 그동안 많이 상승한데 따른 월가의 반작용 정도로 보는 것이 맞을 듯 하다. 앞으로도 이런 시도는 자주 있을 것 같다.  



△ 섹터별 수익율을 살펴보면 금리 동결 영향으로 경기방어적인 부동산, 유틸리티, 필수소비재 등이 상승하였고 금융주들이 일제히 하락하였다. 하지만 여전히 미국의 은행들은 매우 건전한 재무상태이므로 조금 더 조정을 받으면 절호의 매수 기회라고 판단된다.  



△ 경기침체를 선행해서 알려주는 여러 지표 중 다른 중요한 지표로는 은행의 예대율 지표가 있다. 이전 2008년 금융위기 직전 미국 주요 은행의 예대율은 100%에 육박하거나 넘었었다. 즉 예금보다 더 많은 대출로 시장에 과잉 유동성을 만들어낸 것이다. 이것이 버블을 만들고 그 버블의 붕괴로 경기가 침체된 것이다. 하지만 2018년 6월기준 미국 주요은행의 예대율은 70% 수준이다. 이렇게 낮은 예대율에서는 경제위기나 침체가 오지 않는다. 버블 붕괴는 더더욱 일어나기 힘들다. 버불이 있어야 버블붕괴가 있지 않을까?



△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준비제도 이사에 보수성향 경제학자인 스티븐 무어를 임명했다. 대표적인 친트럼프 경제학자인 무어는 과거 연준의 금리인상 정책을 강도높게 비난한 것으로 유명하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인사는 더이상 금리 인상을 용인하지 않겠다는 시그널을 시장에 강하게 준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 애플이 새로운 인터넷 스티리밍 서비스를 다음주 월요일 발표한다고 공지했다. 이 기대감에 애플 주가는 지난주 큰 폭으로 상승했다. 연초 이후로도 약 20% 이상 상승했는데 시장에서는 전세계적으로 애플 기계가 약 9억대 정도 사용되고 있으므로 이러한 월 구독서비스도 2년내 2억명 정도 가능하지 않겠냐고 전망하고 있다. 뚜껑은 열어봐야 알겠지만 스트리밍 서비스가 헬스케어 서비스와 함께 애플 성장에 양대산맥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애플의 생태계에 주목하자. 





Posted by G.O.S
:


S&P 500 지수 2,800 안착  


3대 지수 모드 연초대비 10% 이상 상승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IT 업종이 지수 상승 이끌어    

보잉 추락사고는 주가에 단기 악재 But 장기 매수 기회

비자 주가 연일 사상 최고가 

미중 무역협상 타결이후 증시 방향은?  


△ 지난주 큰 폭 하락 마감했던 미국 주요 3대 지수는 미중 무역분쟁 합의 기대감에 지난주 하락분을 모두 만회하며 상승마감하였다. 잇따른 추락사고에 보잉 주가가 15% 이상 급락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다우지수마저 상승 마감한 모습이다. 시장이 이렇게 예상보다 강한 것은 미중 무역분쟁 합의 기대감 뿐만 아니라 연준의 긴축(금리인상, 대차대조표 축소)이 당분간 멈출 것이라는 확신 때문으로 보인다. 특히 다음주 20~21일에 열릴 FOMC 회의는 미국 증시 추가 상승의 중대한 분수령이 될 것 같다. 



△ 시장이 1분기가 채 지나가기도 전에 매우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돌이켜 보면 결국 금리가 주식시장의 유동성에 얼마나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지난 10년간 미국 주식시장은 꾸준히 우상향 하였지만 계속 오르기만 한 것은 아니다. 연간으로 마이너스 수익율을 기록한 적도 있다. 3대 지수의 과거 10년간의 성적은 어땠을까? 



먼저 위의 표는 다우지수의 지난 10년간의 수익율 기록이다. 금융위기 이후 다우지수는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 주었는데 딱 2번 마이너스 수익율을 기록하였다. 한번은 중국발 경기침체 우려와 연준의 금리인상 시작된 2015년이다. 다른 한번은 연준이 중립금리 부근까지 금리를 올리면서 중국과의 무역분쟁 격화가 우려되던 작년(2018년)이었다. 상황이 같지는 않지만 어딘지 모르게 비슷한 느낌이다. 상황에 따른 대책도 비슷한데 중국은 경기 침체를 벗어나기 위해 강력한 내수 부양책을 발표하였고 미국은 경기 침체 우려가 사라질 때까지 당분간 금리를 올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것이 올해 다우지수가 2016년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 기대되는 이유다. 


S&P 500과 나스닥 지수도 같은 이유로 올해 더 좋은 모습을 보일 것 같다. 특히 나스닥은 생산성 향상의 선봉에 있는 기업들이 많기 때문에 다른지수 대비 높은 상승이 나올 것 같다. 

 

<S&P 500 연간수익율>



<나스닥 연간 수익율>



△ 금주 업종별 수익율을 살펴보면 IT, 헬스케어, 에너지 업종의 상승폭이 컷던 반면 보잉의 주가하락 영향으로 산업재 업종은 부진하였다. 특히 최근 IT 업종의 반등이 눈부신데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주가 회복 덕분이다. 향후에도 IT 업종은 주도주가 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투자에 우선순위를 두어야겠다. 



△ 지난주 보잉은 연료 효율이 높은 최신 중형 항공기 737 맥스가 5개월 사이 라이언 에어와 에티오피아 항공에서 잇따라 추락함에 따라 주가가 급락하였다. 미국 포함 거의 모든 국가에서 운항이 금지되면서 주가가 지속 하락하다가 금요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소식이 전해지며 겨우 상승마감하였다. 하지만 당분간 737맥스의 인도 지연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보잉 주가는 최소 수개월 동안 재미가 없을 것 같다. 물론 장기적으로 보면 보잉은 대안이 없기 때문에 이번 주가 조정은 신규 매수자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단, 단기 변동성은 각오해야 할 것이다.   



△ 비자카드가 연일 사상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올해 다우 30종목 중 애널리스트가 뽑은 1위 추천 종목인 비자카드는 온라인 쇼핑 확대와 미국내 지속적인 소비 증가세에 따라 장기적으로도 유망한 종목이라고 생각한다. 반드시 보유해야 할 미국 주식이다. 



△ 트럼프 대통령이 다시 한 번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런 기대감은 증시에도 좋은 영향을 미쳤다. 다만, 과연 실제 미중 무역협상이 타결되었을때 증시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 궁금하다. 기대감에 급등할까? 아니면 재료 소멸에 급락할까? 주가는 신도 모른다고 한다. 재료보다는 기업의 비지니스 모델 그 자체에 집중하자. 



Posted by G.O.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