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관심종목 12개월 목표주가 


방위산업 Top 3


노스롭그루먼, 제너럴 다이내믹스, 록히드마틴 


1. 노스롭그루먼 (NOC)


우리에겐 무인 드론 폭격기, 무인 정찰기 등으로 유명한 회사지만 전함을 만드는 조선소를 보유할 정도로 포트폴리오가 다각화 되어있는 기업이다. 총 5명의 애널리스트 중 3명이 Buy 의견을 제시하고 있으며 12개월 목표주가는 $397로 현재 주가 대비 약 6%의 상승여력을 가지고 있다. 필자가 꼽은 2020년 방위산업섹터 TOP Pick이다. 



2. 제너럴 다이내믹스 (GD) 


방위산업 섹터에서 상대적으로 저평가 영역에 있는 제너럴 다이내믹스는 총 4명의 애널리스트 중 2명이 Buy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12개월 목표주가는 $198.25로 현재 주가대비 약 10.44%의 상승여력을 가지고 있다. 최근 몇년간 매년 10% 이상 배당을 인상하고 있어 배당을 목적으로 하는 투자자에게 매력적이다. 



3. 록히드마틴 (LMT) 


방위산업 대장주 록히드 마틴은 F-35 전투기로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기업이다. 최근 이란과 미국의 갈등을 계기로 주가가 급등하여 현재는 목표주가대비 높은 주가를 기록하고 있다. 총 7명의 애널리스트 중 5명이 Buy 의견이고 평균 목표주가는 $407.2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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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19~!! 


2019년 마지막주 보합 마감 

중국의 지준율 인하 소식에 큰 폭 상승

미군의 이란 민병대 공습 소식에 상승폭 반납 

전쟁 위험 증가하자 록히드마틴, 노스롭그루먼 급등

시중 유동성 주식으로 몰릴 가능성  

이번주 관심종목 - 스퀘어 


△ 2019년 마지막주 미국 증시는 중국의 지준율 인하 소식에 큰 폭 상승하며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수 있었으나 갑작스런 미군의 이란 민병대 공습 소식에 보합 마감하였다. 시장이 과열양상으로 치닫던 상황에서 절묘한 타이밍에 조정의 핑계가 생겼다. 기업들의 1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될 13일까지 횡보 조정이 예상된다. 평소에 관심있던 종목이 이번 조정장에서 하락한다면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 



△ 이번주 특징 섹터는 이란 공습 소식에 주가가 급등한 방위산업 종목이 속해있는 산업재 섹터가 가장 좋은 수익율을 기록하였다. 전반적으로 특징없는 흐름이 이어졌다. 



△ 미군의 갑작스러운 이란 공습 소식에 중동에 전쟁위기가 고조되면서 주식시장이 조정을 보였다. 이번 조정은 적어도 다음주까지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트윗에서 밝힌바와 같이 미국이 전면전을 벌일 가능성은 낮기 때문에 이번 조정은 그동안의 상승 열기를 좀 식혀가는 가벼운 조정이 될 것 같다. 



△ 전쟁 위험이 고조되자 방위산업 섹터가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특히 공격용 드론 최강자인 노스롭 그루만이 급등하였다. 노스롭 그루만은 필자도 2020년 Top pick으로 꼽았던 종목으로 미래 전쟁에 필요한 로봇, 드론 등에 가장 기술력이 앞서있는 기업이다. 장기적으로도 유망하다고 생각한다. 



△ 올해 미국 주식시장의 강세 가능성은 자금의 순환 측면에서도 예측가능하다. 금융위기 이후 지난 10년간 채권에 투자된 금액이 지나치게 많고 위험회피를 위해 주식을 팔고 떠난 자금이 역대 최대치에 이르고 있기 때문이다. 여전히 많은 기관투자자들은 주식시장의 조정을 기다리면서 안전자산 위주로 투자하고 있는 것이다. 만약 기업들의 실적이 양호하게 나오고 연준이 장기간 금리를 동결한다면 주가 상승을 견디지 못한 대기 자금이 갑자기 주식시장으로 뛰어 들어올 가능성이 높다. 올해 급락장보다는 버블이 생길 가능성을 조심해야 할 것 같다. 



△ 미국 모바일 결제 플랫폼 1위 기업인 스퀘어에 관심이 필요하다. 여전히 높은 성장성에도 불구하고 경쟁 심화 가능성에 주가가 지난 8월 이후 지루한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4분기 실적 발표 이후 다시 성장성에 관심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특히 지난 연말 쇼핑시즌 미국 소비자들의 왕성한 소비를 했다는 사실이 밝혀진 만큼 스퀘어의 실적이 더욱 기대된다. 관심을 갖을만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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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성공투자를 위한 핵심 업종 10개 분석 ⑤


은행,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반도체 

퍼블릭 클라우드, 방위산업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의료기기

전자결제, 제약, 의료보험 등 10개 업종 대표종목 분석


5. 방위산업 


최근 트럼프 행정부는 전세계 미군 주둔 국가와 방위비 협상을 벌이며 증액을 요구하고 있다. 미국의 국방비를 무리하게 떠넘기고 있다는 비난도 있지만 동맹국 입장에서는 미국의 강력한 군사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울며겨자먹기로 방위비 부담액을 늘릴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미국은 지난 수십년간 꾸준히 국방예산을 늘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동맹국의 부담 증액을 요구하고 있는데 이것은 이렇게 절감한 예산을 신무기 개발 등 미국의 차세대 무기 개발에 투입하겠다는 뜻이어서 관련 업체에게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특히 중국의 부상은 미국에게 큰 위협이 되고 있는데 이에 따라 미국 국방 예산은 장기적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여 경쟁력있는 방위산업체에 투자하는 것은 매우 안정적이면서도 장기적으로 유망한 투자라고 생각된다.  


노스롭그루먼 (NOC)


미국 방위산업체 중 TOP PICK으로 노스롭그루먼을 꼽고싶다. 노스롭그루먼은 차세대 전투기라고 불리는 무인 정찰기, 드론 폭격기 등 무인 항공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는 업체이다. 최근 우리나라 공군에서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무인 정찰기 글로벌 호크도 바로 이 회사의 제품이다. 또한 무인 항공기뿐만 아니라, 육상과 해저에서도 작전할 수 있는 로봇 시스템도 생산하고 있어 공상과학 영화에서 볼 수 있는 미래 전쟁에 가장 적합한 제품을 연구하고 있는 대표적인 회사이다. 매출의 80%가 미국 정부로부터 발생하고 있어 국방예산 증가에 가장 큰 수혜가 예상된다. 올해 주가 수익율도 시장대비 17% 아웃퍼폼 하는 등 장기투자에 적합한 종목이다. 



록히드마틴 (LMT)


록히드마틴은 미국 군수업체 중 매출액 기준 1위 업체로 스텔스 기능을 갖춘 최신예 전투기 FA-35를 생산하는 업체이다. 최근 한국에 도입되어 중국의 반발을 샀던 고고도 방위시스템 "사드"역시 이 회사의 제품이다. 록히드마틴의 주력 제품은 전투기인데 그중 FA-35의 경우 대당 1,000억 정도로 고가인데다 한국, 일본, 캐나다, 영국, 호주, 이탈리아 등 12개 국가에서 1,000대가 넘는 주문이 대기하고 있어 향후 실적에도 청신호가 켜진 상황이다. 록히드 마틴은 최근의 호실적을 바탕으로 지난 9월 배당금을 20% 인상하고 자사주 매입 예산을 증액하는 등 주주환원에 있어서도 매력적인 기업이다. 투자를 검토해보기 바란다. 



제너럴 다이내믹스 (GD) 


제너럴 다이내믹스는 이라크 전쟁에서 맹활약한 아브라함 링컨 탱크를 생산하는 미국의 방산업체이다. 제너럴 다이내믹스의 올해 주가는 시장대비 양호하지 못한데 가장 큰 이유는 회사의 주력 사업분야 중 하나인 걸프스트림의 부진 때문이다. 걸프스트림은 캐나다의 봄바디어와 더불어 전세계 비지니스 제트기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회사이다. 헐리우드의 톰크루즈와 같은 유명 배우나 호날두 같은 유명 운동선수 등이 이 회사의 주요 고객이다. 그러나 신제품 출시가 늦어지고 봄바디어 등에 수주가 밀리면서 지난해 부진한 실적을 기록하였다. 물론 회사 전체의 실적은 양호하지만 걸프스트림에 대한 우려로 실적대비 저평가 받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저평가가 오히려 투자자에겐 기회라고 생각한다. 향후 비지니스 여객기 시장은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걸프스트림은 신제품 출시로 봄바디어와 한판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또한 제너럴 다이내믹스는 방위산업체 중 장기간 배당을 인상한 대표적인 배당주 중에 하나이다. 따라서 주가가 빠진 지금이 투자의 적기라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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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군사강국 : 미국 


국방예산 최대규모 집행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기업 

가장 많은 판매처를 확보  

지속적인 인수합병으로 5개 핵심기업으로 독과점 진행  


지난 3월 록히드마틴사의 최신예 전투기 F-35 2기가 국내 공군에 인도되었다. 2021년까지 총 40대를 도입할 예정인데 대당 1,000억원에 육박하는 고가 전투기임에도 불구하고 스텔스 기능 등을 갖춰 전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 기종이다. 지난 수십년간 자주국방을 위해 매년 수천억 이상의 돈을 쏟아붓고 있지만 전투기 등 핵심 무기의 자체 개발은 요원하다. 물론 이는 비단 우리나라만 그런 것은 아니다. 우리보다 기술과 자금이 월등한 일본 역시 전투기는 거의 전량 미국산을 이용한다. 그만큼 기술장벽이 높고 워낙 고가이다보니 왠만한 판매가 보장되지 않고는 개발에 뛰어드는 것 자체가 어렵다. 앞으로도 이러한 상황은 변화되기 쉽지않고 오히려 국제적 분쟁이 심해질수록 미국의 첨단 무기에 대한 의존도는 더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미국은 세계 최고의 군사 강국이다. 주변에 강대국이 없는 축복받은 지리적 이점으로 전쟁 위협은 세계에서 제일 적음에도 군사력은 최강이다. 이러한 막강한 군사력을 기반으로 달러 패권을 유지함으로서 전세계 금융시장을 쥐락펴락하고 있으며 여기서 얻은 수익은 다시 미국 국방력을 유지할 수 있게 하는 힘이 된다. 이 힘은 미국이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국방예산을 투입할 수 있게 하고 이것이 바로 미국 방위산업에 투자해야하는 첫번째 이유이다. 



위의 그림을 보면 미국의 한 해 국방예산은 2위부터 10위까지 다른 국가들의 국방예산 합보다 크다. 이렇게 큰 시장(판매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기업들의 적극적인 연구개발 및 투자가 가능하고 그로 인해 다시 기술력이 앞서가는 선순환 구조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미국 방위산업체에 투자해야하는 두번째 이유는 이미 언급했듯이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이 미국에 있기 때문이다. 전세계 매출액기준 상위 10대 기업 중 5개가 미국이고 영국 BAE를 제외하면 1위부터 5위까지가 전부 미국 기업이다. 물론 매출액이 높다고 기술력이 꼭 높은 것을 보장하지는 않겠지만 무기는 작은 성능차이가 승패를 좌우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전세계 국가들은 당연히 최고의 무기를 사려고 할 것이고 따라서 매출이 높다는 것은 기술력이 높다는 것을 반영한다고 생각된다. 미국이라는 최대 판매시장을 보유한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와 경쟁이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만들고 있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미국은 가장 많은 동맹국을 기반으로 가장 많은 판매처를 확보하고 있다. 아무리 기술이 좋아도 상호 우호적인 관계가 아니라면 무기를 팔지도 사지도 않을 것이다. 그러나 미국은 세계 최대 무기 시장인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일본, 한국, 대만, 인도, 사우디와 같은 우방을 가지고 있고 이들은 성능 뿐만 아니라 미국과의 호혜적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미국 무기를 구매하고 있다.




세계 최대 국방예산, 최고의 기술력, 가장 폭 넓은 판패처를 가진 미국 방위산업기업에 투자하는 것은 현재로서는 가장 안전하면서도 높은 수익을 보장할 수 있는 투자처로 보인다. 그렇다면 어떤 기업에 투자해야할까? 당연히 미국 5대 방위산업체에 투자해야한다. 간단히 미국의 방위기업을 소개하면서 글을 마치고자 한다. 차후에 각 기업에 대한 자세한 투자아이디어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1. 록히드 마틴 (Lockheed Martin, LMT)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은 1995년 3월 록히드 코퍼레이션(Lockheed Corporation)과 마틴 마리에타(Martin Marietta)가 합병을 통해 탄생했다. 합병되기 전 두 회사도 성장 과정에서 많은 인수와 합병을 거쳤다. 록히드 마틴은 세계 방위산업 부문에서 오랫동안 세계 1위를 지키고 있다. 회사 전체 수익의 80~90%는 미국 등 각국 정부와의 군사 관련 계약에 의한 것이다. 대표적인 제품은 미공군의 주력기 F-22와 해외로 가장 많이 수출되는 F-35 등이 있다. 




2. 보잉 (Boeing, BA) 


미국의 보잉(Boeing)은 민간 여객기 시장에서 유럽의 에어버스(Airbus)와 함께 양대 산맥을 이루고 있지만, 매출 규모는 에어버스보다 큰 세계 최대 항공우주기업이다. 전체 매출의 30%정도가 방위산업에서 발생한다. 우리가 잘 알고있는 B-52 폭격기, F-15이글 등이 보잉사의 제품이다. 




3. 레이시온 (Raytheon, RTN)


얼마전 유나이티드 테크널러지와 합병을 발표한 레이시온은 가전제품회사로 출발해 세계 3위의 방산업체로 성장하였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스커드 미사일, 토마호크 미사일, 패트리어트 미사일 등이 모두 이 회사 제품이다. 회사 매출의 92%가 방위산업에서 발생한다. 



4. 노스롭그루만 (Northrop Grumman, NOC)


노스롭그루만은 오랜 역사를 가진 노스롭 코퍼레이션(Northrop Corporation)과 그루만 에어로스페이스 코퍼레이션(Grumman Aerospace Corporation)이 1994년에 합병하여 탄생했다. 스텔스 폭격기와 무인 정찰기 등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다. 한국 공군이 올해 인도받을 예정인 글로벌 호크 무인 정찰기도 이 회사의 제품이다. 



5. 제너럴 다이내믹스 (General Dynamics, GD) 


서방권에 가장 많이 팔린 전투기 F-16을 처음 개발한 회사가 바로 제너럴 다이내믹스이다. 1990년대 회사가 위기에 처하면서 F-16에 대한 권리(공장포함)를 록히드 마틴에 넘겼는데 이로 인해 록히드 마틴은 세계 최고의 전투기 회사로 발돋움할 수 있게 되었다. 세계적으로 자가용 비행기로 유명한 걸스트림을 보유한 회사이기도 하다. M1 에이브라함 링컨 탱크 등이 이 회사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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