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을 기대하는 이유 

2023년이 밝았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한 해를 보냈던 2022년은 투자자들에게 참 많은 상처를 남겼다. 우리가 종교처럼 믿었던 수많은 미국의 빅테크들이 최악의 수익율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참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든다. 2019년부터 3년간 과거 평균을 훨씬 상회하는 수익율을 기록했기 때문에 거품이 약간 생겼고 작년 한 해 이러한 거품을 상당히 걷어냈기 때문이다. 이제 다시 올해부터는 이전 상승율인 연간 15%~20% 상승을 새롭게 시작할 것이라고 기대된다. 특히 아래 뉴스는 아주 흥미롭다. 

 

한국에만 이런 기사가 나오는 것이 아니다. 미국에도 이런 기사가 넘쳐난다. 아래 기사를 살펴보자. 

테슬라 주가 하락을 조롱하는 글도 수없이 많다. 시장에 조롱과 공포가 넘치는 시점이 주식시장에 적극적으로 들어가야 하는 타이밍이다. 빅테크 기업들이 거품이 걷히고 가벼워진 지금 그들의 경쟁력이 확인되면 주가는 순식간에 전고점을 확인한다. 

특히 작년에 커뮤니케이션 섹터는 최악의 수익율을 기록하였다. 구글, 메타, 넷플릭스, 디즈니 등 광고 매출 비중이 큰 기업들이 경기침체에 가장 타격이 클 것이라고 생각되어 선제적으로 주가가 하락한 것이다. 우리는 항상 입으로는 주식은 경제를 선방영한다고 말하면서 지금 주가하락이 미래의 실적악화를 반영하고 있다는 사실은 간과한다. 아마 이들 업체들이 실적바닥이 확인되기 몇개월 전부터 오히려 주가는 오르기 시작할 것이다. 그 때 이들 주식을 사려고 하면 아마 지금보다 주가가 비쌀 것이다. 그것이 월가가 주가를 움직이는 법칙이다. 

한국, 미국 모두 전문가들이 올 한해를 매우 비관적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이렇게 많은 사람이 비관적으로 보면 볼수록 우리에게는 정말 큰 기회다. 비관적인 뉴스가 가득할수록 기쁜 마음으로 주식을 사라. 작년 손해를 모두 만회할 수도 있다. 

 

건투를 빈다. 

Posted by G.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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