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칠줄 모르고 달리는 증시   

은행주 양호한 실적 발표로 지수하락 방어

폭발하는 미국 소비

미국 가계만 현금이 많은 것이 아니다?!

고령화 불확실성이 저성장 이끈다. 

비자카드, 내년까지 이어질 소비 회복에 투자하는 최고의 기회 

 

△  이번주 약간의 지수 조정이 필요한 타이밍었음에도 불구하고 3대 지수가 모두 상승 마감하였다. 생각보다 강한 흐름인데 시중 유동성이 풍부하고 미국민의 코로나 회복에 대한 자신감이 이어지면서 주식으로의 자금 유입이 이어진 탓이다. 블랙록의 운영자산이 9조 달러를 돌파한 것이 이러한 시장 분위기를 잘 보여주고 있다. S&P 500의 시가총액이 작년말 기준 약 33조달러인 것을 감안하면 블랙록이 얼마나 큰 자금을 운영하고 있는지 잘 보여준다.  미국은 소비에 의해 국력을 유지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국가다. 소비는 철저하게 심리에 좌우된다. 현재의 소득보다 미래의 기대소득이 크고 안정적이라고 판단될때 소비는 늘어난다. 미국 경제가 견고하고 노후에 연금이 보장되고 집, 주식 등 자산 가격이 더 오를 것이라는 확신이 들면 소비는 더욱 팽창한다. 미국 연준이 노리는 것은 사람들에게 미래에 대한 (경제적)낙관을 강하게 심어주는 것이다. 그래야 (자본주의)체재가 유지되고 정책 조정(금리인상)의 충격이 덜하며 외부(중국)와 싸울 역량(기술)을 키울 수 있다. 미국 경제가 좋아졌음에도 당분간 돈을 더 푸는 이유가 이것이다.  지금이야말로 코로나를 핑계로 통화량을 확 늘려서 미래 먹거리를 만들 좋은 기회이기 때문이다. 

 △  금주 발표된 미국의 3월 소비지표를 살펴보면 코로나 지원금 영향 때문인지 팬데믹 이전에 비해 무려 17%나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레스토랑 소비를 제외하면 건설, 자동차, 의류 등 임의 소비재 전 분야가 증가하였다. 날씨가 좋아지는 4월부터는 더욱 지표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소득이 증가하고 고용이 더 개선되야 이런 소비가 유지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막 좋아지기 시작한 미국의 소비가 전세계 경제를 견인하기를 기대해본다. 

△ 많은 언론에서는 미국의 가계 현금 비중이 역대 최고라며 이것이 소비를 진작하여 경제회복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런데 미국 가계만 현금 위에 앉아있는 것이 아니다. 미국의 기업들도 현금다발 위에 앉아있다. 작년 코로나로 인한 불확실성으로 저금리에 채권을 차환발행하거나 신규 발행하여 비상금을 대량 확보한 기업들이 경기회복과 함께 비상금이 필요없어지면서 주주에게 환원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Bank of America가 수요일 실적을 발표하면서 $250억 달러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발표한 것이 이를 잘 보여준다. 미국 은행들은 특별한 투자가 필요없기 때문에 건전성이 유지되는 한 순이익의 90% 이상을 주주에게 돌려준다. 은행의 이러한 주주환원 시작은 S&P 500 기업들의 자사주 매입을 확대하는 촉매제가 될 것이다. 

△  이번주 시황과는 상관없지만 재미있는 기사가 하나 있어 소개할까 한다. 아래 그림은 각 국가별 미래 고령화 비율을 보유주고 있다. 한국은 매우 급격하게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미국은 선진국임에도 매우 느린 고령화가 예상된다. 일단 연금 소득에 의지하는 노인이 되면 자신이 얼마나 오랬동안 살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소비를 줄일 수 밖에 없다. 자신이 언제 죽을지 정확히 안다면 좋겠지만 누가 알 수 있겠는가? 따라서 소비로 성장을 유지하려면 노후에 대한 걱정이 없어야 한다. 미국은 이를 주식시장을 통해서 해결하고 있다. (401K) 노인 인구가 많아질 수 밖에 없다면 미국 주식시장이 빠질 수 있을까? 

△  미국의 강력한 소비 회복과 팬데믹 이후 늘어날 여행과 국경간 이동에 베팅하고 싶다면 비자카드에 주목해보자. 올해 겨우 4%밖에 상승하지 않은 상태라서 아직도 소외된 종목 중 하나이다. 그러나 앞으로 2년간 지수를 크게 아웃퍼폼할 가능성이 있다. 비자카드는 앞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가지고 있고 영업이익율이 60%에 달하며 순이익의 90%를 주주에게 돌려준다. 자사주 매입을 끊임없이 한다. 정말 적금과 같은 주식이다. 관심을 가져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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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를 도입하는 진짜 이유 - 석유 아끼기 

수급바로보기 

 

투자와 관련된 개인적인 생각을 몇 자 적어볼까 합니다. 여러 유튜브나 소위 전문가분들이 하는 이야기 중 맞지 않다고 생각하거나 의견이 좀 다른 부분에 대한 제 소신이니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하면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전기차 도입의 진짜 이유 

 

사실 가장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이다. 왜 전기차를 도입할까? 전기 자체가 화석연료로 상당부분 만들어지고 있고 에너지는 단계를 거칠수록 효율이 떨어지는데 왜 각국 정부는 친환경을 이유로 전기차를 도입하려고 혈안이 되어 있을까?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것이다. 돈을 더 풀어야 성장할 수 있는 자본주의 입장에서는 자꾸 새로운 분야에 새로운 기술이 나와야 그걸 핑계로 돈을 더 찍어내고 사람들이 눈치를 못채게 경제 성장을 유도할 수 있다. 그런데 이것만으로는 뭔가 부족하다. 혹시 석유를 더 아껴써야 하는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닐까? 내가 주목하는 부분은 결국 미국의 군사패권이다. 일반 사람들이 타는 자동차는 큰 출력이 필요 없는 반면 전체 석유 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0% 이상으로 큰 편이다. 이 부분을 석유 소비에서 빼낸다면 석유없이 운영이 불가능한 미국의 수많은 전투기, 군수차량, 함정들은 더 오랜기간 편안하게 유지할 수 있지 않을까? 언젠가 새로운 에너지원이 나올 때까지 석유는 너무나 중요하다. 특히 미국이 세계 최고의 군사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석유 없이는 불가능하다. 전기는 일단 원자력으로 찍어내면 되니까.....

 

 

2. 수급바로보기 

 

한국 주식시장을 분석하는 여러 방송을 보다보면 수급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한다. 특히 외국인의 수급 동향을 이야기 하면서 환율 때문에 외국인이 살 것이고 팔 것이다를 예측 하는 걸 보면 코웃음이 나온다. 뭐 일부는 그럴 수 있다. 그러나 한국 시장이, 한국 기업이 성장하지 않는데 외국인이 주식을 사겠는가? 수급 분석에 대한 근본 틀이 잘못되어 있다.

 

수급은 말그대로 공급과 수요다. 공급은 주식 시장에 신규 상장하는 기업과 기존 기업들의 유상증자 물량, 그리고 기존 주식의 유통물량 중 팔려는 규모이고 수요는 이들을 사려고 하는 규모이다. 수요측면에서는 다시 내부와 외부로 나눌 수 있는데 내부는 기업의 자사주 매입이고 외부는 기업이외의 모든(기관,개인,외국인(?))수요이다. 기업의 주가는 사려는 사람이 많아지면 오르고 팔려는 사람이 많아지면 떨어진다. 따라서 시장의 noise와 상관없이 꾸준히 계속 사려는 수요가 유지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이게 바로 자사주 매입이다. 지난 10년간 미국 주식 시장의 총 수요가 공급을 초과한데에는 기업들의 자사주 매입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 시장의 모든 참여자들 중 유일하게 10년간 계속 주식을 샀다. S&P 500 기업들은 매년 평균 2% 규모로 자사주를 사고 있다. 가격과 상관없이 시장의 심리와 관계없이 계속 주식을 사준다. 은퇴를 앞둔 사람들의 노후 자금을 위해, 급히 돈이 필요한 투자자를 위해 편하게 팔고 나갈 수 있도록 비싼 가격도 마다않고 주식을 사준다. 통화량은 계속 늘어나는데 한쪽에서는 미친듯히 계속 주식을 산다. 주가가 안오를 수 있겠는가? 한국 산업은 철저히 미국 시장에 의존적이다. 그래서 더 위험하다. 미국 시장을 잃는 순간 시장은 한 순간에 무너진다. 그렇게 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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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숨고르기 예상    

 

국채금리 안정세, 실적 기대감에 3대 지수 모두 상승  

연말까지 S&P 500은 얼마나 오를 수 있을까?       

S&P 500은 미국 정부가 주는 복리 15% 적금

연준은 미국민의 소비를 지원한다. 

몽고 DB, 장기적 성장세 예상되는 기업 

 

△ 10년물 국채금리의 하향 안정화와 1분기 기업실적 기대감으로 이번주 미국 주식시장 3대 지수는 모두 상승 마감하였다. 특히, 빅테크 5(구글,아마존,애플,MS,페이스북)의 선전 덕분에 S&P와 나스닥이 동반 강세를 보인 한 주였다. 다음주 수요일 JP모건의 실적발표를 시작으로 대형 기업들의 본격적인 실적시즌이 도래한다. 시장의 예상을 충족시키는 수준이라면 보합 혹은 하락하게 될 것이고, 시장의 예상을 훌쩍 뛰어넘어야 추가 상승 모멘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미 시장은 어느정도 어닝 서프라이즈를 반영하였기 때문이다. 금융은 시장의 예상을 크게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팬데믹 이후 워낙 충당금이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음주는 대형 기술기업 실적을 기다리며 숨고르기하는 한 주가 될 수 있다. 하락한다면 매수 기회라 생각된다. 

 △  S&P 500 지수가 벌써 10% 가까이 상승하면서 올해 지수 상단이 어디까지 가능할지 여러 전문가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연초에 주요 IB들이 전망했던 올해 목표치를 살펴보며 그 실마리를 찾아보고자 한다. 먼저 JP모건 체이스의 경우 연말 목표치를 4,400으로 가장 높게 제시하였고, 시티은행은 3,800을 제시하며 가장 낮은 지수를 예측하였다. 시티의 전망이 맞다면 S&P 500지수는 연말까지 5%이상 하락하여야 한다. 그러나, 현재의 이익 증가추세를 보면 개인적으로 S&P 500 지수는 올해 약 25% 정도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올해 최고치를 기준으로 4,800도 가능할 것 같다. 그렇게 전망하는 이유는 첫째, 금융주가  6월 이후 (연준의 스트레스 테스트 이후) 자사주매입, 배당확대를 엄청나게 실시하며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할 것으로 예상되며(금융주는 S&P 500에서 약 11%를 점유) 둘째, IT 공룡기업들 특히 경기회복에 따른 디지털 광고시장이 폭발하며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의 실적이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고 셋째, 연준은 미국민의 소비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내내 완화적 통화기조를 유지할 것이 확실하기 때문이다. 

△ 제롬파월 연준의장이 연준의 정책 스탠스 변경을 위해 상당히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였다. 실업율이 3%대를 유지하면서 월 100만개의 일자리 창출이 수개월 지속되야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그동안 연준이 밝힌 내용 중 가장 명확한 내용으로 보인다. 이로서 연준의 의도는 명확해진다. 적정수준(?)의 자산가격 상승을 통해 미국민의 소비여력을 높여 일자리를 만들어내겠다는 것이다. 주식가격의 상승은 미국민의 401K 자산을 상승시켜 더 높은 소비를 가능하게 한다. 401K만 잘 넣어도 노후가 걱정이 없기 때문에 굳이 현재 저축을 할 필요가 없다. 집값도 오르고 주식값도 올라 많은 사람에게 공짜돈이 넘쳐 흐르게 하면 소비는 자연스럽게 늘어난다. 미국 주식은 미국 정부가 보장하는 연 15%짜리 적금이다.  

△  이번주 소개할 미국 주식은 몽고DB라는 미국 클라우드 회사이다. 시가총액 20조 규모로 비교적 작은(?) 기업이지만 지난 수년간 매출이 3배 증가할 정도로 성장세가 가파르다. 아직 적자를 기록하고 있지만 머지않아 흑자 전환이 예상되는 기업으로 최근 주가가 조정을 받아 꽤 괜찮은 진입시점이 만들어졌다. 데이터베이스 시장은 SQL을 활용한 관계형 데이터베이스가 대부분이고 여기서 주도기업은 오라클이었다. 하지만 몽고DB가 출현하면서 새로운 대안이 제시되고 있다. (비관계형) 지난 1년간 109% 상승하였지만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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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04.13 11:30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사용자 G.O.S 2021.04.13 20:4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산업재 안에도 여러가지가 있어서 확정하기 어렵네요.인플레는 사실 모든 섹터에 영향을 주니까요. 저는 경기에 덜 민감하면서 구조적으로 성장하는 섹터를 좋아합니다. 예를들어 방위산업이나 철도, 폐기물처리 같은 분야입니다. 감사합니다.

    • ss 2021.04.14 09:29 Address Modify/Delete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비밀 댓글이라고 안보여지네요..
      죄송한데 공개글로 한번 더 써주실 수 있나요..??

□ 주요 관심종목 목표주가 업데이트 

1. 코스트코 : Oppenheimer는 코스트코의 3월 글로벌 동일매장 매출 증가율이 11%로 매우 견고하나 팬데믹 종료에 따른 경제활동 정상화로 인해 높은 기고효과로 성장세 둔화를 마주할 수 있다며 저가매수 기회를 기다리라고 조언. 장기적으로 코스트코는 동사의 Top Pick이라고 언급하며 목표주가 → $400 

2. 텔레닥(TDOC) : Piper Sandler는 텔레닥이 인수한 리봉고의 앱 다운로드 수를 분석한 결과 80,700건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텔레닥의 향후 사업전망이 밝음을 시사. 투자자들은 원격의료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텔레닥이 매우 강력한 인지도를 점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 목표주가 → $291

3. 어도비 : Bank of America는 어도비가 1,390억 달러 이상의 거대한 총 유효시장을 누리고 있으며 이 시장에서 지속적인 경쟁우위를 누릴 수 있는 확고한 진입장벽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 어도비의 디지털 콘텐츠와 소프트웨어가 점점 더 다양해지고 깊이 있어지고 있다는 점도 어도비의 주가 전망이 밝은 이유라고 설명. 목표주가 →$570

4. 핀터레스트(PINS) :  Guggenheim은 동사에 대해 올해 막대한 성장세를 달성하기에 유리한 입지를 보유하고 있다고 언급. 특히 한국, 일본 뿐 아니라 브라질, 멕시코 등에서도 동사는 상위 5개 소셜 앱 순위에 포함됐으며 이는 이제 막 진출을 시작한 라틴아메리카 시장에서 수익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 목표주가 →$95

5. AMC : Loop Capital은 동사에 대해 영화관 섹터 실적은 악화되고 있으며 AMC의 경쟁력은 개선되지 않고 있으나 그럼에도 AMC의 밸류에이션은 지난 몇 달간 두배 가까이 확장됐다며 매도 권고.목표주가 →$1

6. 룰루레몬: Piper Sandler는 최근 10대 대상 설문조사에서 동사가 의류 브랜드 선호도 4위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도 6위에서 두계단 상승한 것이라고 발표. 특히 고소득층 여성응답자의 경우 2위를 기록했는데 이는 룰루레몬의 인지도가 지속 상승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언급. 목표주가 →$465

7. 쿠팡(CPNG) : JP Morgan은 쿠팡에 대해 향후 수년간 한국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망. 코로나 19 상황에서 동사는 총 거래액이 14% 증가했으며 25년까지 연평균 31%의 총 거래액 증가세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 목표주가 →$48

8. 일라이릴리 (LLY) : JP Morgan은 미국의 알츠하이머 전문의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동사가 개발중인 알츠하이머 치료제의 수요가 낙관적이라고 전망. 목표주가 →$240

9. 테슬라 : Roth Capital은 테슬라의 주가가 고평가되어 있으며 적정가치는 $150달러에 불과하다고 주장. 테슬라의 시가총액은 $6,600억 달러에 달하는데 이는 미국과 유럽의 자동차 시장규모를 합한 수치에 가까우며 투자자들은 테슬라의 경쟁주자가 없는 것처럼 밸류에이션을 적용. 목표주가 →$150

10. 게임스탑(GME) : Bofa는 동사의 핵심 사업은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며 시장 점유율이 우려될 정도로 빠른 속도로 잠식당하고 있다고 언급. 동사가 턴어라운드 혹은 기업 인수를 통해 달성할 수 있는 사업 성과는 이미 주가에 과도하게 반영됐다고 설명. 목표주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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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올테면 따라와바......   

 

1분기 실적시즌 앞두고 시장 분위기 띄우기   

진짜와 가짜가 구분되는 4월 될 듯     

세금인상, 얼마나 부담될까?    

바이든 부양책, 미국 장기 전략의 한 부분일 뿐 

구글, 올 한해 가장 높은 수익율 올리는 빅테크 될 듯   

 

△ 미국 시장은 바이든 대통령의 인프라 투자 발표 이후 기다렸다는 듯이  다시 빅테크 기업이 주도하며 나스닥이 강하게 반등하였다. 그동안 세금인상폭과 부양책 규모에 따른 시장금리 상승 불확실성에 주춤했던 나스닥은 막상 정책 뚜껑이 열리자 당초 예상과 크게 다르지 않음을 확인한 후 다시 달릴 준비를 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빅 5(애플, MS,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의 예상 실적 추정치가 계속 상향되고 있어 실적 발표 전까지는 이들이 시장을 주도하며 지수의 상단을 활짝 열 것으로 기대된다. 4월은 주식을 꽉잡고 있자. 

 △  세금인상은 언제나 주식시장에 악재다. 금리인상 역시 악재이듯이 세금 내고 싶어하는 기업이나 주주는 없다. 다만, 그 이상으로 경기가 호황을 누린다면 이런 악재는 자연스럽게 이익에 녹여낼 수 있다. 아래 그림을 보면 실제 세금 인상폭보다 실효세율 인상폭은 조금 더 낮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기업들이 회계적으로 조금 더 노력한다면 실제 세수 증가는 아래보다도 크지 않을 것이다. 미국 정부는 이를 알면서도 겉으로는 세금을 올린다고 대대적으로 이야기 하면서 부양책을 멈추지 않고 있다.  돈은 더 풀어야 하는데 그냥 풀기만 한다고 하면 다른 사람들이 눈치를 챌 수 있으니 뭔가 시늉은 해야 하지 않을까? 어짜피 세금으로 지금 쓰는 돈을 충당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최소한의 노력은 하고 있다는 행동을 통해 채권자들을 속이고 (?)있다. 

△ 바이든이 약 2조달러 규모의 부양책을 발표하였다. 언론에서는 대대적으로 인프라 부양책이라고 떠들지만 도로, 항만, 공항과 같이 겉으로 보이는 인프라 투자금액보다는 의료, 교육, 일자리 중심의 사회 안전망 투자와 반도체 , 5G와 같은 기술 투자 금액이 훨씬 크다.  또한 단기간에 퍼붓는 투자가 아니라 10년에 걸친 장기투자이다. 시장이 발표 이후 오히려 상승한 것은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은 규모였기 때문이다. 이 정도로는 인플레가 크게 오지는 않을 것이라는 안도감이 반영된 것이다. 미국은 코로나를 핑계로 기다렸다는듯이 돈을 쏟아붓고 있다. 올해 내내 계속 될 가능성이 높다. 여기서 미국의 전략을 엿볼 수 있다. 

" 중국이 따라온다고? 그래? 따라올라면 함 따라와바....." 

 

△  이번주 소개할 미국 주식은 구글이다. 경기가 회복될 것으로 기대되면서 많은 기업들이 공격적으로 마케팅 비용을 늘리고 있다. 가장 타격이 심했던 여행업계조차 서서히 하반기를 준비하는 모습이다. 광고 중 꽤 큰 비중을 차지했던 여행(숙박,항공,관람 등)업종이 광고를 다시 하기 시작한다면 구글에는 큰 호재라고 생각한다. 우리 대부분은 구글을 통해 온라인으로 여행정보를 취득한다. 그중 대부분은 광고하는 사실을 잘 알고 있지 않은가? 광고와 정보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다. 구글에 투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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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주식은 수익율 게임이 아닌 수익금 게임 

둘째, 선진국 시장의 기준은 주주를 대하는 자세  

셋째, 분산투자의 이유는 돈이 필요한 시점을 알지 못하기 때문 

 

그동안 수없이 많은 시장 등락을 거치며 저 나름의 주식투자에 대한 생각이 정리가 된 것 같아 공유합니다. 제 말이 다 맞는 것은 아니지만 몇년전부터 미국 주식시장을 꽤 깊이 봐오면서 느낀 부분이 있어 기록으로 남기고자 합니다.

 

첫째, 주식은 수익금을 늘리기 위한 시간 싸움 

주식투자에 타이밍은 없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 이말은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장기투자자에게는 당연한 이야기 입니다. 시장에 소위 전문가들이라는 분들이 나와서 어떤 종목으로 300%를 먹었네 400%를 먹었네 하는 이야기를 들으면 왠지 나만 바보가 되는 기분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주식은 수익율을 높이 올리기 위한 것이 아니라 최대한 (내가 할 수 있는 한) 많은 주식을 사서 장기간 보유하는 싸움임을 끊임없이 되새길 필요가 있습니다. 아래 아마존 차트를 보겠습니다.

아마존을 2010년 $100불대에 사서 2017년 $1,000불에 팔았다면 7년만에 약 900%의 어마어마한 수익율을 기록했을 겁니다. 그러나 수익금은 $900이죠...하지만 2017년 $1,000에 사서 2018년에 $2,000에 팔았다면 1년만에 7년 동안의 수익금보다 더 크게 벌었을 겁니다. 수익율은 고작 100%이지만요... 물론 가격이 비싸져서 예전만큼 많은 주식(수)을 사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지만 같은 주식수라 가정하면 수익금은 크게 차이가 없고 수익율은 현격히 차이가 납니다. 우리는 이를 통해 장기투자만이 시장에서 승리하는 유일한 비결임과 동시에 최대한 많은 주식을 사서 수익금을 극대화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둘째, 선진국 시장의 기준은 주주를 대하는 자세 

많은 전문가들이 한국이 MSCI 신흥국 지수에 편입되어 있는 것이 불합리하다고 말합니다. 외국인 투자자들 입장에서 신흥국 시장은 리스크가 높기 때문에 대규모 투자를 꺼리게 되고 이에 따라 한국시장이 저평가 받고 있다고 입을 모읍니다. 그러나 저는 이것이 너무나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랫동안 한국시장도 투자해왔던 저로서는 한국 시장은 너무나 불안합니다. 경영진의 중요한 의사결정 기준이 주주와 구성원이 아닌 대주주 일가이기 때문입니다. "동업하고 싶은 기업에 투자하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이 말은 100%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경영진도 주주를 동업자로 여기고 있다는 확신이 있는 기업이어야 이말이 맞습니다. 쌍방이 서로 신뢰가 없는데 어떻게 동업이 되겠습니까?  중국 기업이 위험한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의사결정의 기준이 공산당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주식이 자본주의의 꽃이라면 경영진에 대한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셋째, 분산투자는 돈이 필요한 시점에 손실(?)을 최소화 하기 위함임

주식투자를 할 때 분산투자하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어느 정도의 포트폴리오 분산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이유가 수익율 때문은 아닙니다. 높은 수익율을 올리고 싶다면 성장성 높은 기업에 집중투자가 훨씬 유리합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분산투자를 하는 이유는 알 수 없는 시장 붕괴에 있습니다. 시장이 무너지면 모든 주식이 하락합니다. 성장주라서 더 많이 빠지는 것도 아니고 가치주라고 덜 빠지는 것도 아니지만 약간의 차이가 날 수는 있습니다. 근데 만약 그런 시점에 돈이 너무 필요하다면 어떻게 할까요? 분명 위기가 지나면 더 많이 오를 성장주를 팔기는 아까울 수 있습니다. 이럴 때 포트폴리오에 가치주가 있다면 상대적으로 덜 하락한 섹터의 주식이 있다면 손실을 덜 보고 현금을 확보할 수 있게 됩니다. 시장은 늘 어떤 모습을 보일지 알 수 없기 때문이죠..지금 같이 주식시장이 좋음에도 일정부분 채권에 반드시 투자해야하는 이유입니다. 

 

이상 저만의 투자 원칙이었습니다. 각자 자신에 맞는 원칙을 세워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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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추천 종목 5개, ETF 5개 

변동성이 작지 않았던 올해 1분기가 눈깜짝할새 지나갔다. 미국의 백신 보급이 빨라지면서 일상으로 복귀가 가시화 되자 시장금리(10년물 미국채금리)가 상승하였고 이를 핑계로 밸류에이션이 높았던 일부 성장주는 크게 하락하고 그동안 소외되었던 금융, 산업재, 에너지 섹터 등이 크게 오른 1분기였다. 오늘은 작년 연말 본 블로그에서 필자가 추천했던 10개 종목의 1분기 성과를 짚어보고 여전히 매력도가 높은지를 점검해보고자 한다.

<추천종목 5개> 

추천종목 5개 중 3개는 올해 수익율이 마이너스를 기록하였고 2개는 플러스를 기록하며 시장대비 아웃퍼폼하였다.  구글은 올해 경기가 좋아지면 기업들의 마케팅비 지출이 늘어나 광고 수익 향상이 기대되기 때문에 많이 올랐고 ETSY는 E-commerce의 성장세가 꾸준히 이어지는 가운데 수공예품이라는 니치 시장에서 강자로 자리매김하면서 주가 퍼포먼스가 상당히 좋았다. 이 2개 종목은 올해 연말까지 상당히 강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천종목 중 가장 아쉬운 종목은 비자이다. 경기 회복에 따라 카드 사용량이 늘어남에도 불구하고 데빗카드의 불공정 거래 의혹으로 주가가 많이 빠지는 바람에 언더퍼폼하고 있다. 1분기 실적발표를 계기로 주가가 반등할 것으로 기대해 본다. 지금 시점에 추가로 주식을 더 살 수 있다면 단연 비자를 추천하고 싶다. 애플은 작년 한 해 주가가 많이 올라서인지 쉬어가는 기간이 길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다.  그러나 여전히 장기적으로 매력적이기 때문에 조정은 매수 기회라 확신한다. MSCI역시 좋은 기업으로 2분기 성장을 기대해본다. 

<추천 ETF 5개> 

추천 ETF는 전체 수익율은 높지 않지만 5개 중 3개는 시장대비 아웃퍼폼 하면서 비교적 선전하였다. 특히 보잉이 속한 우주방위산업 ETF인 ITA는 연초대비 15% 상승하며 가장 큰 수익율을 기록하였다. 사이버 보안 관련 ETF인 HACK가 성장주 조정시 같이 조정을 받아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지만 향후 보안관련 중요성은 더 커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유망하다고 생각한다. 2분기 들어서면서 시장이 다시 빅5와 같은 대형주에 관심을 갖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때 추천 종목 중 쉬어가는 종목이 있다면 여전히 매수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투자는 어디까지나 본인의 노력과 결단이 필요한 일이니 잘 참고하여 연구한 후 좋은 성과를 올리기 바란다. 2분기 미국 주식시장의 활황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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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관심종목 목표주가 업데이트 

1. 페이스북 : Deutsche Bank는 최근 광고시장의 정상화되면서 페이스북과 같은 광고 플랫폼에 우호적인 움직임이 확인된다며 목표주가 상향. 여러 자료에서 광고 단가 상승이나 광고주들의 예산 배정 확대 등이 확인되고 있음. 또한 앞으로 페이스북의 전자상거래 사업기회 등이 주목받으며 S&P 500 대비 주가배수 프리미엄을 받을 수 있다고 전망. 목표주가 →$385 

2. 룰루레몬 : Piper Sandler는 패션시장의 최근 트렌드가 룰루레몬에 긍정적이며 코로나 19팬데믹으로 인하여 패션 시장에서는 캐쥬얼화가 상당히 진행되었으며 이러한 추세는 21년에도 룰루레몬에 호재가 될 것으로 전망. 최근 주가 하락은 매력적인 투자 진입점이라며 목표주가 → $478

3. 트위터 : Truist는 트위터가 개발력을 투자하여 플랫폼과 상품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이는 유의미한 실적 향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 . 특히 수익화가 가능한 일일활성사용자 증가세가 두자릿수에 달한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 목표주가 →$74 

4. 다큐사인 :  Daiwa는 다큐사인이 점유하고 있는 시장의 성장 전망을 감안했을 때 동종기업대비 프리미엄이 더 확대될 수 있다고 예상. 동종기업은 평균 PSR이 14.9배에 거래되고 있는데 다큐사인은 PSR 주가배수가 22배에 달할 수 있다고 강조. 목표주가 →$239

5. 어도비 : Argus는 동사가 디지털 콘텐츠 제작을 가능하게 하는 혁신을 이룩하였으며 Creative Cloud 도구 중심의 독보적인 소프트웨어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언급. 또한 Experience Cloud를 통해 Analytics 부문을 디지털 콘텐츠 마케팅, 관리, 전자상거래 고객 경험관리 부문으로 확장시켰다고 평가. 목표주가 →$520

6. 앱티브 (APTV) : RBC는 앱티브의 고전압 솔루션은 견고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경영진은 이러한 장점을 최적화 할 수 있는 자본 계획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 경영진이 제시한 21년 실적 가이던스는 충분히 달성될 수 있는 범위이며 앱티브는 자동차 부품관견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를 누릴 것으로 전망. 목표주가 →$174

7. 다든 레스토랑 (DRI) : Loop Capital은 텍사스 주 시장조사 결과 그 수요가 매우 강력하다고 언급했으며 수분기내로 캐쥬얼 다이닝 기업들의 매출이 정상화될 것이라고 예상. 목표주가 →$175

8. 제너럴다이내믹스 (GD) : Cowen은 동사가 턴어라운드와 자본 운용 개선을 바탕으로 22~23년에 걸쳐 순이익이 10% 이상 증가할 수 있다고 전망. 목표주가 →$210

9. Lear : KeyBanc는 동사의 E-System이 중요한 실적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앞으로 시장 점유율 확대 기회가 상당하다고 언급. 목표주가 →$195

10. 월그린 부츠 얼라이언스 (WBA) : Cowen은 실적이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경영진 교체이후 성장세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며 목표주가 상향. 목표주가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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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가는 조정장세    

 

1분기 실적시즌 앞둔 마지막 조정기간  

실업율이 5% 이하로 떨어지면 테이퍼링 논의 시작될 듯    

캐시우드 우주 ETF 출시 임박   

20년 4분기 S&P 500기업 자사주 매입 증가, 올해 증가세 이어질 듯 

SPGI 글로벌 금융 데이터 기업  

 

△  변동성이 상당했던 이번주 미국 주식시장은 다우와 S&P500 지수는 신고가를 기록했지만 나스닥은 하락마감하며 극명한 대조를 이룬 한 주였다. 특히 백신보급이 빨라지면서 시장이 관심이 온통 경기민감주에 쏠리고 있다. 덕분에 나스닥에 있는 좋은 기업들이 주가가 하락하며 매력적인 진입 시점이 만들어지고 있다. 잘 골라 장기 투자하기에 좋은 시점이다. 

△  미국 실업율이 급격히 회복되며 6% 초반까지 하락하였다. 금융위기가 발생했을 당시 현재 수준까지 회복하는데 4년 이상 걸린 것을 생각하면 놀라운 회복 속도다. 다만 단순히 실업율만 가지고 경제회복을 이야기 하기 어려운 것은 산업 구조 자체가 팬데믹으로 상당히 바뀔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모든 산업 전반에서 디지털 혁신이 가속화 되기 때문에 영구 실업이 증가할 것은 분명해 보인다. 따라서 실업율이 5% 이하로 떨어져야 미 연준은 테이퍼링을 논의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리인상은 이것보다 더 확실한 숫자가 나와야만 가능할 것이다. 하반기에 한차례 조정은 더 있겠지만 주식시장은 내년까지 좋을 것 같다. 

△  캐시우드가 이끄는 아크 인베스트먼트가 우주 산업관련 ETF를 빠르면 이달내 출시할 예정이다. 시장의 관심은 어떤 종목들이 이 ETF에 포함될 것이냐 인데 벌써부터 관련 종목들이 언급되면서 주가가 출렁이고 있다. 다만 이미 블랙록에서 ITA라는 우주항공방위 산업 ETF가 있기 때문에 사실 그것과 크게 다를까? 라는 의구심을 개인적으로는 가지고 있다.  출시초기에 바로 투자하기 보다는 검증의 시간을 거친 후 천천히 투자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된다. 

△  지난 4분기 S&P 500 기업들의 자사주 매입이 전분기 대비 28% 가량 늘어나며 주식시장 상승을 이끌었다. 물론 2019년 대비는 여전히 30%가량 줄어든 수치지만 은행들의 자사주 매입이 재개되는 올해는 다시 2019년 수준을 회복한 1.3조 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의 경기가 회복되고 기업 실적과 불확실성이 개선되면 미국 기업은 적극적으로 주주환원을 늘린다. 미국 기업의 주가가 장기간 상승할 수 있는 원동력이 여기서 나온다. 주주이익과 기업이익의 방향성이 같은 미국 주식시장에 투자해야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  이번주 소개할 기업은 세계 3대 신용평가기관 중 하나인 S&P 글로벌이다. 이 기업은 신용평가 뿐만 아니라 마켓 분석에 관한 데이터, 미래 산업에 관한 전망, 주식시장 전반에 관한 정보와 S&P 500 지수 운영 등 금융산업에 속해 있지만 IT 섹터에 가까운 기업이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데이터와 금융 IT 기술을 가진 기업을 좋아하는데 이 기업이 딱 거기에 맞는 기업 중 하나다. 주가 역시 이런 비지니스 모델을 반영한 듯 지난 5년간 3배 가량 상승하였다. 미래 성장도 기대되는 좋은 기업이다. 관심을 갖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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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는 메이플 벨리에 투자하기 

토론토 시장에 상장된 캐나다 IT회사에 투자하는 ETF

쇼피파이에 투자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  중 하나 

컨스텔레이션 소프트웨어, 오픈텍스트 등 좋은 기업에 분산투자   

 

캐나다 TFSA 계좌에 투자할만한 ETF 세번째 종목으로 블랙록에서 운영하는 XIT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 기존에 설명했던 FIE와 VDY는 은행, 에너지 등 캐나다 전통 산업에  투자하여 배당소득을 얻고자 했다면 오늘 설명할 ETF는 캐나다 IT기업에 투자하여 성장의 과실을 누리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캐나다 주식시장은 지난 20년 이상 철저히 경기 사이클에 의해 움직이는 시장이었다. 그도 그럴것이 시가총액 상위종목이 TD, RBC, BMO,  엔브리지, TC에너지 등 경기 민감 업종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장기적인 성장보다는 배당과 철저히 경기상황에 따른 치고 빠지기가 맞는 시장이었다. 하지만 2015년 쇼피파이가 등장하면서 캐나다 주식시장의 변화가 시작된다. 원래 캐나다 대표 IT 기업이었던 컨스텔레이션 소프트웨어(CSU)와 함께 토론토 거래소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 IT 기업들이 이름을 올리기 시작한 것이다. 캐나다에 상장되어 있지는 않지만 룰루레몬(LuLu) 등과 함께 캐나다 역시 구산업에서 신산업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시작된 것이다. 

 

특히  혜성같이 등장한 쇼피파이(shop)는 캐나다 IT 산업에 더욱 관심을 갖게하는 계기가 되었다. 최근 월가에서는 메이플 벨리라고 하는 신조어도 등장했는데 캐나다 동부지역에 수많은 IT 벤처기업들이 미국에 비해 저렴한 인건비로 월등한 생산성을 보이면서 만들어진 표현이다. 캐나다 토론토는 캐나다의 경제수도로서 우수한 IT 인력이 이민을 목적으로 유입되면서 현지 인력과 함께 상당히 큰 시너지를 만들어내고 있다. 또한 토론토대, 몬트리올대, 맥마스터 등 우수한 대학들이 포진되어 있어 미국의 빅테크 기업도 꾸준히 투자를 늘리고 있다.  캐나다는 미국에 비해 작은 시장으로 기업이 커지기 전에 미국의 IT 기업들에 인수합병되는 일이 많아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IT기반 스타트업 시장은 절대 작지 않다. 

 

XIT는 쇼피파이와 컨스텔레이션 소프트웨어가 비슷한 비중으로 포함되어 있고 오픈 텍스트,CGI등의 캐나다의 다른 IT 기업도 포함되어 있어 자연스럽게 분산투자가 가능하다. 특히 작년 쇼피파이 실적이 눈부시게 성장하면서 주가가 다소 높아져 있다고 생각된다면 XIT ETF를 통해 다른 기업들과 함께 투자하기를 권한다. 이렇게 하면 위험은 낮추고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컨스텔레이션 소프트웨어(CSU)의 장기적인 주가상승도 눈부시다. 지난 5년간 3배 정도 주가가 상승하였다. 이 회사는 수많은 작은 IT 기업들을 인수하여 키운 다음 스핀오프하거나 매각하여 성장하는 기업이다.  매력적인 사업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밖에 클라우드 업체인 오픈텍스트와 기업용 SW를 판매하는 CGI역시 장기적으로 캐나다 주식시장을 아웃퍼폼한 좋은 기업이다. 

자본이득에 대한 세금이 없는 TFSA계좌를 이용하여 캐나다의 경쟁력있는 IT 기업에 분산투자하고 싶다면 XIT가 사실상 거의 유일한 수단이다. 장기적으로 매우 유망하다고 생각한다. 다만 거래량이 많지 않기 때문에 그 부분은 주의하기 바란다. 건투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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