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TV+는 애플 서비스 부문의 신성장동력이 될 것  


영화 : 그레이 하운드, 더 뱅커 

드라마 : 디펜딩 제이콥, 어메이징 스토리 


애플이 TV+를 런칭한지 대략 1년이 되어간다. 넷플릭스가 비디오 스트리밍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면서 기존의 컨텐츠 공룡인 디즈니를 포함하여 애플, 아마존 등 테크 공룡들까지 이 시장에 합류하고 있는데 4개를 모두 구독하고 있는 입장에서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다양한 컨텐츠를 즐길 수 있어서 매우 행복하다. 재미있는 것은 4개 채널이 정확히 설명할 수는 없지만 콘텐츠의 분위기나 느낌이 미묘하게 서로 다르다는 것이다. 


이들 중 가장 늦게 출시한 애플이 최근 한국어 등 다양한 자막 서비스를 추가하면서 조금씩 오리지널 시리즈를 늘려가고 있는데 그 퀄러티가 예사롭지 않다. 그래서 오늘은 애플 TV+에 올라온 작품 몇 개를 소개해 보고자 한다. 애플 투자에 관심이 있는 독자분들에게는 간접적으로 애플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아직 오리지널 컨텐츠를 다 보지는 못했지만 현재까지 본 대부분은 놀랍게도 재미있고 영상의 질도 훌륭해서 내년 이맘때쯤이면 풍성한 콘텐츠로 애플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 같다. 넷플릭스의 시가총액이 약 2,100억 달러 정도임을 감안한다면 애플 TV+도 중기적으로 애플 주가를 더욱 높일 수 있는 촉매제가 될 것 같다. 



그레이 하운드 


톰 행크스 주연의 영화로 2차 세계대전 당시 대서양을 건너는 37척의 상선(물품 공급선)을 지키는 호위함 그레이 하운드호이야기를 다룬다. 톰행크스는 이 배의 선장으로서 끊임없이 연합군을 공격하는 독일군 잠수함 'U-boat'와 일전을 치룬다. 과연 그는 무사히 대서양을 건널 수 있을까? 실감나는 해상 전투신과 일사 분란한 장병들의 움직임이 인상적이었다. 굉장히 재밌게 본 작품이다. 


더 뱅커 


배경은 1960년대 미국 텍사스주의 한 흑인 천재 청년이 온갖 사회적 인종차별에도 불구하고 대형 은행의 소유주가 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그 과정도 매우 흥미롭지만 이 이야기가 실화에 바탕을 두고 있다는 점이 더욱 놀라웠다. 어벤저스로 우리에게 익숙한 사무엘 잭슨도 중요한 배역을 맡아 영화에 깊이를 더한다. 



디펜딩 제이콥 


어벤져스의 히어로 캡틴 아메리카로 유명한 크리스 에반스가 주연을 맡아 열연한 작품이다. 그의 내면 연기가 빛을 발하는 작품으로 뉴욕타임스의 베스트셀러 소설 '제이콥을 위하여'를 각색한 드라마다. 총 8부작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배우들의 사건을 둘러싼 내면연기와 마지막 반전이 일품이다. 기대없이 시작했다가 끝까지 손을 놓지 못한 작품이다. 


어메이징 스토리


어렸을적 TV에서 재밌게 봤던 어메이징 스토리가 애플 TV를 통해 리메이크 되었다. 이 제작에는 원작의 감독을 맡았던 스티븐 스필버그가 참여했는데 예전의 감동을 다시 느낄 수 있는 좋은 작품의 연속이었다. 제목 그대로 어메이징한 스토리들인데 어떻게 이런 스토리들을 생각해낼 수 있는지 제작진에 경의를 표한다. 꼭 보기를 추천한다. 



애플의 다른 오리지널 시리즈도 이와 같이 높은 수준으로 출시된다면 애플 TV+는 매우 강력한 스트리밍 서비스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 애플에 투자해야 할 또 하나의 이유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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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10년이 미래 10년을 말하다 


지난 10년간의 기록으로 미래 10년 투자아이디어를 얻다. 


최근 S&P사에서 발표한 자료 중 금융위기 이후 10년간 주요 섹터별 변동성과 연평균 수익율을 보여주는 그래프가 있어 여기에 소개해볼까 한다. 이러한 트렌드는 코로나 이후로 오히려 더 강해질 것 같아 미래 10년을 내다보는 장기 투자를 생각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참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 6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살펴보는 투자 아이디어 


먼저 아래 그림을 간단히 살펴보도록 하자. 



이해하기 쉽도록 그림에 나온 섹터들을 총 6개의 그룹으로 나누고 각 그룹별로 넘버링을 하였다. 각 그룹별 특징을 살펴보도록 하자. 


① 저 변동성, 고 수익율 그룹 


향후 10년간 투자해야하는 섹터에 대한 정답이 바로 여기에 있다.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의료장비, 의료서비스, 우주항공방위 섹터가 그 주인공이다. 재미있는 것은 여기에 S&P500 지수가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다. 앞으로 10년 좋은 수익율을 얻고 싶은 분은 바로 여기에 투자하기 바란다. 요즘 미국 주식관련 많은 이야기와 투자 아이디어들이 범람하고 있지만 그냥 고민하지 말고 이 섹터에 투자하는 것이 단언컨데 최고의 수익을 안겨줄 것이라 생각한다. 특히 S&P 500지수를 사는 것이 가장 안전한 투자라는 것이 증명되는 그림이다. 


② 고 변동성, 고 수익율 그룹 


수익율은 높지만 변동성이 높은 섹터이다. 따라서 타이밍을 잘 잡아서(낮은 가격) 장기투자하고 시장이 마구 흔들려도 잘 버틸수 있는 멘탈이 강한분이라면 좋은 투자 섹터라고 생각한다. 반도체, 인터넷, 주택건설, 바이오 테크 관련 기업들이 여기에 속한다. 


③ 저 변동성, 중 수익율 그룹  


변동성이 낮은 반면 수익율은 중간 정도인 그룹이다. 보험, 통신 업종이 여기에 속한다. 보험은 상대적으로 수익율이 낮다고 보기는 어려운데 미국의 사립 의료보험들이 지난 10년간 랠리를 한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앞으로도 이런 수익율을 유지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④ 중 변동성, 중 수익율 그룹 


변동성 및 수익율 모두 전체의 중간정도에 위치하는 그룹이다. 제약, 운송, IT하드웨어, 소매, 금융(은행제외)등이 여기에 속한다. 물론 이들 섹터에서도 잘 고른다면 좋은 기업들이 많지만 전체적으로는 큰 재미는 없는 그룹이라고 생각한다. 


⑤ 고 변동성 저 수익율 그룹 


변동성이 높음에도 수익율이 낮은 그룹으로 은행 및 지방은행이 여기에 속한다. 금융위기 이후 장기간 저금리, 저성장이 이어지면서 주요 은행들의 수익성 정체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은행은 장기 투자에 적합하지 않은 업종이다. 


⑥ 고 변동성, 마이너스 수익율 그룹 


앞에 살펴본 섹터는 지난 10년 평균 플러스 상승을 기록한 반면 여기에 속하는 섹터는 변동성도 높고 수익율도 오히려 마이너스를 기록한 업종들이다. 금속 및 금속채굴, 오일 및 가스 발굴 및 생산 섹터가 여기에 속한다. 앞으로 10년간의 투자에도 이들 업종은 배제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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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강점, 약점 그리고 주가 


테슬라 주가 조정은 그동안의 상승폭을 볼 때 자연스러운 일 

테슬라는 전기 자동차 소프트웨어 회사로는 경쟁력 막강

다만 주가가 적정 수준인지는 전혀 다른 문제 

차트로 보면 $170까지도 가능해 보여


이번 상승장의 주인공인 테슬라가 연일 급락하고 있다. 단기간 주가가 급등했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조정이라고 보여지나 고점에 사서 보유중이신 분들에게는 괴로운 시간이 될 것 같다. 테슬라는 가까운 미래의 실적으로는 설명이 되지 않는 주가이기 때문에 펀더멘탈보다는 차트로 보여주는 심리가 주가 예측에 더 적합할 수 있어 정확하지는 않지만 대략 살펴볼까 한다. 물론 테슬라 회사에 대한 믿음이 큰 분들은 단지 재미삼아 보시기 바란다. 


테슬라 차트를 보기 전에 간단히 테슬라의 장단점을 살펴보도록 하자. 


테슬라 자동차의 장점은 1) 자율주행기술 (데이터) 2) 배터리 최적화 제어 소프트웨어 3) 선도적인 입지 4) 북미 전역의 인프라 (슈퍼차저) 등으로 압축될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디자인 등을 꼽는 분도 있지만 이는 호불호가 갈리기 때문에 생략하도록 하겠다. 이 중 개인적으로 가장 높이 평가하는 부분은 배터리 제어 능력과 테슬라가 운영중인 슈퍼차저(충전소)이다. 특히 슈퍼 차저는 향후 전기차 시장이 내연기관차를 대체하는 시점이 되면 가장 수익성이 높은 사업이 될 수 있다. 또한 테슬라가 직접 생산을 줄이고 가지고 있는 기술을 판매하는 라이센싱 방식으로 사업을 전환하면 근본적으로 다른 평가를 받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거꾸로 단점은 1) 높은 생산단가 (낮은 생산성) 2) 저품질 마감 3) 경쟁격화 4) 부실한 재무구조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특히 전기차의 대중화를 막는 가장 큰 문제는 결국 가격이다. 내연기관차와 동일한 성능, 동일한 규모의 차를 오히려 더 싸게 만들 수 있어야 대중화가 가능하다. 언제까지 정부 보조금에 판매량을 의존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또한 배터리에 들어가는 원자재인 코발트, 리튬 등의 가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야 한다. 그래야 수익성이 담보되기 때문이다. 


필자의 짧은 생각으로 본 테슬라의 장,단점이다. 이는 맞을수도 틀릴수도 있다. 그러나 한가지 분명한 사실은 현재의 테슬라 주가가 너무 높다는 사실이다. 실적과 주가는 꼭 같이 갈 수는 없지만 그것도 어느 정도이다. 과유불급이라는 한자성어를 곱씹어볼 필요가 있다. 


이제 차트를 살펴보면 필자가 보는 지지선은 크게 3개이다. 첫번째 지지선은 $328이다. 여기를 깨면 $277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270대는 거래량이 많고 몇 번 지지를 받았던 가격이라 쉽게 무너지지는 않을 것 같다. 다만 여기가 뚫리면 코로나 이전 고점까지 하락할 수도 있다. 그 가격은 대략 $177이다. 그렇게 되지는 않겠지만 만약 여기가 지지되지 못하면 하방이 열리기 때문에 가격의 저점은 예측할 수 없다. 물론 내일 당장 크게 오를 수도 있기 때문에 기업에 대한 믿음이 확고하다면 언제든 사고 홀드할 수 있을 것이다. 테슬라 주주분들의 행운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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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의 평균물가 목표제 도입의 의미 


실질금리 = 명목금리 - 인플레이션 

연준의 평균물가목표제는 실질금리의 장기 마이너스 시대 선언

주식투자 격언 : 실질금리가 마이너스일 때 주식에 투자하라!

소비지출 가격지수(PCEPI)가 2.5%에 도달시까지 주식 매력↑

하지만 10년물 국채금리 방향에 주의해야  


이번주 금요일 제롬파월 미국 연준의장은 잭슨홀 미팅에서 연준이 평균물가 목표제(Average Inflation Target)를 도입한다고 공식 발표 하였다. 평균물가 목표제란 물가가 연준이 목표로 하는 인플레이션율인 2%를 조금 넘더라도 상당기간 금리 인상을 하지 않겠다는 의미이다. 물론 2%를 얼마나 오랬동안 용인할 것인지, 어느 정도의 폭까지 인상을 허용할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전임 연준의장이었던 자넷 옐런의 "고압경제"라는 말처럼 경제가 상당히 좋아졌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 금리 인상은 하지 않을 것임을 확인해 준 것이라 판단된다. 이는 이미 그동안 여러 연준 이사들의 발언에 미루어 어느 정도 시장이 예측하고 있었지만 그럼에도 주식 시장에 상당기간 좋은 신호임에는 틀림없다. 



장기 제로금리 유지가 중요한 이유는 이것이 실질금리의 장기 마이너스 시대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현금의 가치가 상당기간 계속 하락할 것이란 뜻이다. 실질금리는 명목금리(기준금리 또는 10년물 국채금리)에서 물가상승율 (CPI or PCEPI)을 뺀 값으로 이 값이 마이너스로 장기간 머물 경우 자산시장의 폭등이 나온 전례가 과거에도 많았다. 계산하는 방식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과거 데이터를 기준으로 가장 보수적으로 계산해도 미국의 실질금리는 -0.3%에서 -1.7%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명목금리가 낮게 유지되는 한 모든 상품과 자산의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과거의 데이터를 살펴보면 이는 보다 명확해진다. 아래 그래프를 살펴보면 금융위기 이후 연준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표인 **근원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 (Core Private or personal consumer expenditure price index)는 금융위기 이후 10년간 2011년말과 2018년을 제외하고는 2%를 넘은 적이 없다. 2%를 초과한 시기도 짧았고 폭도 크지 않았다. 이 Core PCE 지수가 고점을 찍었던 시점 미 연준은 금리를 올리거나 양적완화를 축소하는 등의 방향으로 대응했었고 그 때마다 주식시장은 큰 변동성을 나타냈다. 따라서 과거 사례를 볼 때 이러한 인플레이션 지표가 2.5%를 상당기간 넘을 가능성은 높지 않기 때문에 매우 오랜기간 저금리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고 이는 현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계속 손해를 볼 수 밖에 없어 자산시장을 자극하게 되는 것이다. 


**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 : 쉽게 말해 같은 양의 소비를 함에 있어 필요한 지출금액 전년동기대비 비교하여 이 수치가 1% 증가했다는 것은 1% 만큼의 돈을 더 써야 했다는 뜻으로 물가상승을 가장 정확히 보여준다고 알려져 있다.  




그런데 여기에도 함정은 있다. 실질금리가 마이너스가 되면 주식, 부동산, 원자재 등으로 돈이 몰리면서 채권의 수요가 감소하고 그렇게 되면 채권금리는 다시 상승(가격하락)하기 때문에 실질금리가 플러스로 돌아설 수 있다. 시장은 살아있는 생물이기 때문에 어느 한쪽의 작용이 지나치게 발생하면 이에 대한 반작용이 자연스럽게 생긴다. 즉 연준이 정하는 기준금리가 0.25%로 장기간 유지되더라도 미 재무부에서 국채 발행량을 지속 늘리거나 시장에서 채권에 대한 수요가 감소하면 채권 금리가 상승하게 되고 그러면 실질금리가 다시 +로 바뀔수도 있는 것이다. 현재 약 0.7%에 머물러 있는 미 10년물 국채금리가 1%를 넘게되면 연준이 양적완화를 늘려 흡수하지 않는 한 주식시장은 급반락 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우리는 주식시장의 상승을 즐기되 연준의 양적완화와 10년물 국채금리 그리고 물가지수를 언제나 유심히 관찰해야 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융위기 이후 지난 10년간 미국 주식시장이 고공행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실질금리가 장기간 마이너스에 머물렀기 때문이다. 물론 당연히 4차 산업혁명과 세일 혁명이라 불리는 미국 기업의 혁신이 동반되었지만 만약 돈이(유동성이) 없었다면 누가 주식을 살 수 있었겠는가? 


아래 그림은 지난 10년간 미국 나스닥 100 지수와 S&P 500 지수의 연도별 수익율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주시시장은 팬데믹 발생 이후 미 연준과 트럼프 행정부의 전광석화와 같은 대응으로 지난 2008년과 2009년의 장세가 한해에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여기서 흥미로운 부분은 두 지수의 수익율이 안좋았던 2011년, 2015년, 2018년은 겉으로는 유럽재정위기, 미중 무역분쟁 때문에 고전한 것처럼 보이지만 알고 보면 정확히 인플레이션이 2%를 넘겼던 시기와 일치하고 있다. 시장은 언제나 인플레이션에 의한 연준의 행동에 대해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이번 위기로 연준은 과거보다 훨씬 더 인내심을 갖겠다고 공표해버렸다. 이 때문에 앞으로 자신 시장에 버블 발생은 필연으로 보인다. 단기 조정을 보이더라도 반드시 향후 몇 년간은 주식에 투자해야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다만 늘 10년물 국채금리와 Core 인플레이션 지표는 확인하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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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크셔 해서웨이 


2분기 51억달러 자사주 매입 단행 

회사 저평가 신호 

지난 2년간 자사주 매입 평균 단가 $192 (B주 기준)

향후 주가 추이 관심 


버크셔 해서웨이는 지난 2018년 8월 회사의 자사주 매입 기준을 명확히 하지 않고 CEO인 워렌버핏과 찰리멍거가 회사 주식이 저평가 되어 있다고 판단될 때 시행한다는 다소 애매한 기준을 제시하였다. 이는 긍정적으로 해석하면 언제든 매입을 할 수 있다는 뜻으로 실제로 그 이후 지난 2년간 한 개 분기도 빼놓지 않고 자사주를 매입하였다. 오늘은 지난 자사주 매입 데이터를 근거로 몇가지 투자 아이디어를 꺼내볼까 한다. 


1. 총 누적 자사주 매입 규모 (18.3Q ~ )


버크셔 해서웨이는 A주와 B주로 구성되어 있는데 B주는 A주의 1/1500의 가치를 갖는다고 보면된다. B주를 만든 이유는 A주의 평균 단가가 너무 비싸 개인 투자자들이 투자에 어려움을 겪는 것을 막기 위해 기존 B주를 쪼개서 만든 것이라고 보면 된다. 보통 버크셔의 주가는 B주의 가격으로 이야기 하면 된다. 지난 2년간 버크셔는 총 약 13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였으며 이는 전체 시총의 약 2.5%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평균 단가는 B주 기준 $192.11이다. 본인의 평단이 이보다 낮다면 이 가격 이하로 팔 이유가 없는 주식이다. 



2. 연도별 매입금액 


자사주 매입 기준 변경 이후 올해는 2분기까지 매입 금액이 지난 2년간의 합을 이미 넘어섰다. 코로나 사태로 주가가 급락하자 적극적인 자사주 매입을 시행한 것이다. 이는 회사 가치가 하락할 경우 현금 부자인 버크셔가 회사 가치에 대해 시장에 보내는 강력한 메세지로 보인다.  



3. 분기별 매입 금액 


그동안 매분기 10~20억 달러 규모로 매입하던 자사주를 이번 분기에는 무려 51억달러나 매입하였다. 앞으로 꾸준히 자사주 매입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는 대목이다. (규모는 다소 줄어들수 있어도...)



4. 평균단가 


버크셔가 생각하는 회사 가치는 최소 $215는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동안 분기별로 버크셔가 자사주 매입을 시행했던 단가는 최대 $216에서 최소 $176이다. (평균단가 기준) 하단에 가까울수록 매입량을 늘리고 상단에 가까울수록 매입량을 줄이면서 지속적으로 주주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한 것이다. 앞으로도 이런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단가가 조금 올라가도 최소한의 자사주 매입은 이어질 것으로 생각된다. 버크셔에 관심을 갖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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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선진국 1등 기업 투자 아이디어 (미국제외) 


일본 - 도요타 자동차

독일 - SAP

영국 - 아스트라제네카

프랑스 - 루이비통 모헷 헤네시 

이탈리아 - 에넬

캐나다 - 쇼피파이


미국은 지난 금융 위기 이후 산업지형을 IT 중심으로 재편에 성공하면서 글로벌 4차 산업혁명을 이끌고 있다. 그렇다면 소위 선진국이라고 불리는 다른 G7 국가의 1등 기업은 어떻게 될까? 이를 통해 이들 국가의 산업 경쟁력을 평가해보고 투자아이디어를 얻어보고자 한다. 미국을 제외한 6개 국가의 1등 기업을 살펴보자. 


일본 - 도요타 자동차 


일본 주식시장의 1위 기업은 도요타 자동차이다. 일본은 자동차 왕국답게 도요타가 시총 1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점유율 부문에서도 세계 최고이기 때문에 명실 상부한 최고의 자동차 기업이다. 최근 엔화 약세가 주춤하고, 코로나 바이러스로 판매량이 줄어들면서 주가는 큰 재미가 없는 편이다. 또한 향후 전기차로 변화할 자동차 시장에서 현재의 위상을 지킬 수 있을지도 아직 미지수다. 시가총액은 약 250조원이고 지난 5년간 주가는 크게 상승하지 못한 상태다. 



독일 - SAP 


독일의 시가 총액 1위 기업은 SAP다. SAP는 전세계 ERP 시장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가진 기업이다. 물론 과거보다 ERP의 중요성이 떨어지고는 있지만 SAP는 워낙 막강한 소프트웨어를 보유한 기업이라 여전히 영향력이 크고 클라우드 업체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어 쉽게 망할만한 회사는 아니다. 주가 역시 지난 5년간 꾸준히 우상향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시가총액은 약 205조원 정도이며 코로나 바이러스로 떨어졌던 주가는 상당히 회복한 상태이다. 



영국 - 아스트라제네카 


영국 시가총액 1위 기업은 스웨덴에 본사를 둔 제약 업체인 아스트라제네카이다. 현재 시가총액은 167조원이며 지난 5년간 주가는 2배 이상 상승할 정도로 좋은 성적을 보였다. 심혈관 질환 등에 관련한 분야에서 좋은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고 최근에는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개발에서 성과를 내는 등 경쟁력이 있는 기업이라고 생각된다. 제약 바이오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라면 연구해볼만한 기업이다. 



프랑스 - 루이비통 모헷 헤네시 


프랑스의 시가총액 1위 기업은 우리에게도 너무 익숙한 루이비통 그룹이다. 현재 시가 총액은 약 287조원이다. 지난 5년간 주가는 3배 이상 상승하였다. 최근 코로나 사태로 주가가 주춤하고 있지만 명품에 대한 대기 수요는 여전하다고 생각한다. 1987년 루이비통 그룹과 모헷 헤네시 그룹이 합병하면서 탄생한 회사로 그룹내 많은 명품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가격 저항이 덜한 제품을 만들고 있어 오히려 불황에도 매출이 줄지 않는 미스터리한 회사이다. 명품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투자할만한 회사라고 생각한다. 



이탈리아 - 에넬 


이탈리아는 전기, 가스를 공급하는 에넬이라는 유틸리티 회사가 시가총액 1위 기업이다. 유틸리티 기업이라 주가가 재미 없을 것이라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지난 5년간 이 회사 역시 주가가 거의 2배 가량 상승하였다. 배당 수익율도 4%가 넘고 안전성 측면에서는 분명 매력이 있는 회사 같다. 다만 성장성을 중시하는 투자자라면 그리 매력적이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캐나다 - 쇼피파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가장 큰 수혜주라고 할 수 있는 쇼피파이는 최근 주가 상승으로 캐나다 주식시장에 1위 기업으로 등극하였다. 아마존의 가장 큰 대항마라고 불릴 정도로 최근 가장 혁신적 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5년간 주가는 100배 이상 상승했을 정도로 최고의 기업 중 하나로 성장했다. 쇼피파이는 단순히 온라인 쇼핑몰 뿐만 아니라 많은 중소기업에 대출 및 결제 시스템을 제공하고 자체 운송망을 구축하는 등 밸류에이션이 비싸기는 하지만 여전히 많은 성장동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현재 시가 총액이 120조원 정도로 세계에서 가장 큰 소비 시장인 미국 시장에서 성장하고 있어 쇼피파이의 성장스토리는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캐나다 주식시장에 관심이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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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실적발표시 배당 증가 발표가 예상되는 기업 


홈디포

킴벌리 클라크

인텔

길리어드 사이언스 

블랙록 


S&P 500에 포함된 기업 중 70% 이상의 기업이 분기 배당을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매년 배당금을 인상해주고 있다. 4분기 실적 발표 시즌이 곧 시작되는데 이때 실적 발표와 함께 배당금 인상 발표가 예상되는 기업 중 투자해도 괞찮은 기업을 선별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투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1. 홈디포 (HD)


홈디포는 미국 주택관련 자재 판매 회사로 3,6,9,12월에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매년 배당금을 인상해오고 있다. 현재 주가 기준 배당 수익율은 2.49%이며 전년도에는 약 32%의 배당 증가를 발표하기도 하였다. 과거 인상율을 고려해볼때 올해도 15% 이상 인상된 분기당 약 $1.5 정도를 발표하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2. 킴벌리 클라크 (KMB)


킴벌리 클라크는 기저귀, 티슈 등 생활용품을 파는 회사로 우리에게도 친숙한 기업이다. 이 회사 역시 몇십년째 연속하여 배당금을 인상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올해도 약 3~4%의 배당금 인상이 예상된다. 1,4,7,10월에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현재 배당 수익율은 3.0%이다. 



3. 인텔 (INTC)


인텔은 CPU 시장의 1인자로 매년 대규모 자사주 매입과 배당 증액을 발표하는 대표적인 주주친화 기업이다. 최근 몇 년간 매년 5% 정도의 배당금 인상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어 올해도 그 추세를 이어갈 경우 분기당 약 $0.33~0.34 정도의 배당이 예상된다. 3,6,9,12월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현재 배당 수익율은 약 2.1% 이다.  



4. 길리어드 사이언스 (GILD)


간염 치료제로 유명한 길리어드 사이언스도 대표적인 주주친화 기업이다. 제품이 너무 좋아서 환자가 줄어드는 바람에 매출이 줄면서 실적이 주춤하지만 혁신적인 신약 개발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기업이라 지금의 위기를 극복할 것으로 예상한다. 최근 몇년간 약 10%의 배당금을 매년 인상하고 있어서 그 추세가 이어질 경우 올해는 분기당 $0.68~0.69의 배당금이 예상된다. 3,6,9,12월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현재 배당 수익율은 약 3.88% 이다.  



5. 블랙록 (BLK) 


블랙록은 세계 최대 자산운영사로 금융분야에서 미래가 유망한 기업 중 하나이다. ETF 투자가 붐을 이루는 요즘 동사의 ishares ETF가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블랙록 역시 배당금 증가 발표가 임박하였는데 올해 최소 두자릿수 증액을 예상해본다. 3,6,9,12월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현재 배당 수익율은 약 2.63%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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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미국 증시와 세계 경제 전망을 위한 4가지 질문  


미국 소비

미국 금리 

세계 경제 성장율 

미국 대선 


2020년 새해가 밝았다. 인간의 뇌는 불확실성을 가장 싫어해서 끊임없이 미래를 예측하여 위험을 회피하려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인지 매년 연말, 연초 각종 방송이나 언론지상에는 연일 새해 전망이 끊이지 않는다. 일종의 생존본능이라 하겠다. 


2020년 주식시장과 세계경제는 어떻게 움직일 것인가? 이 흐름을 전망하기 위한 4가지 질문을 던져보고 그 답을 찾으며 어떤 위험과 기회가 있는지 간단히 알아보고자 한다. 


1. 미국 소비자는 계속 지갑을 열수 있을까? 


매년 많은 전문가들이 새해 경제 전망을 할 때 가장 먼저 시작하는 것은 미국경제전망이다. 미국이 전세계 GDP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미국의 소비이다. 미국은 GDP의 70%가 소비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세계경제 전망은 미국 경제 전망이고 미국 경제 전망은 미국의 소비 전망으로부터 시작된다고 할 수 있다. 다행히도 미국의 소비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도 증가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미국의 실업율이 사상 최저치이기 때문이다. 임금 상승율 또한 2~3% 수준으로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미국의 낮은 실업율과 적정한 임금 상승은 올해도 미국의 소비를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한다. 미국과 중국의 1차 무역합의는 이러한 전망에 더욱 힘을 싣는다. 


2. 미국의 금리는 현상태를 유지할까? 아니면 더 내릴까? 


미국의 기준 금리 및 10년 만기 국채 수익율은 현재 2% 아래에 머물고 있다. 제롬 파월 미 연준의장은 사실상 올해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이라고 수차례 말했다. 전세계의 갑작스런 경기침체나 미국내 급격한 인플레이션 발생만 없다면 금리는 동결될 가능성이 높다. 금리 동결은 시장의 변수 하나가 사라짐을 의미하므로 주식시장에는 호재다. 다만 인플레이션은 주의깊게 봐야 한다.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 파이터라는 사실을 투자자는 한시도 잊어서는 안된다. 언제든 FED의 정책은 바뀔 수 있다. 하지만 미국 기업들의 끊임없는 기술 혁신과 거의 무한한 세일가스가 앞으로 상당기간 낮은 인플레이션을 유지시킬 수 있다고 생각된다. 


3. 세계 경제는 얼마나 성장할 수 있을까? 


세계 경제 성장율은 2017년 약 3.7%에서 2019년 약 3.0%로 둔화되어왔다. 하지만 올해는 대부분의 기관들이 3.2%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전세계 중앙은행들의 완화적 통화정책이다. 유럽은 지난해 11월부터 자산매입을 재개하였고 미국 역시 레포시장을 통해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고 있다. 중국은 추가 지준율 인하를 시사하고 있으며 한국도 금리를 인하하였고 더 인하할 수 있다는 것이 시장의 예상이다. 이처럼 세계적인 통화완화 정책은 자산시장의 거품을 더욱 키울 가능성이 높다. 또한 전세계 GDP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는 국제 무역이 미국과 중국의 무역합의를 통해 상당부분 회복될 가능성이 있다. 수치상으로는 확실히 전년보다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4. 정치적 문제는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2020년에는 미국 대선이 있는 해이다. 민주당 후보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누가 되든 트럼프와는 차별화된 정책이 예상되어 시장에 안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 물론 당선된다고 해서 그 정책들이 실제로 집행되기까지는 많은 난관이 있겠지만 어쨋든 주식시장은 반응할 것이다. 따라서 확실히 올해보다는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높다. 미국 월가에서는 민주당 후보가 승리할 경우 주식시장의 큰 폭 하락을 전망하고 있다. 물론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되었을 때처럼 그럴 수 있다. 하지만 민주당은 안좋고 공화당은 좋다는 프레임은 틀린 말이다. 역대 대통령 재임기간 주식시장 수익율이 그것을 증명한다. 민주당 대통령의 수익율이 훨씬 높다. 트럼프가 재선이 된다고 해도 리스크는 매우 많다. 재선을 등에 업은 트럼프가 전세계 국가를 상대로 무역 분쟁을 일으킨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정치적 리스크는 사실 우리가 어떻게 할 방도가 없다. 다만 누가 대통령이 되든 미국 경제를 더욱 강하게 하려고 노력할 것이라는 사실만 믿고 장기적으로 미국 경제에 베팅하는 것 외에 무슨 방법이 있겠는가? 


종합 


내년 미국 경제는 꾸준한 소비 증가와 완화적 통화정책에 힘입어 견고한 성장을 할 것이다. 세계 경제역시 올해보다 나을 것이다. 하지만 이는 이미 어느 정도 주식시장에 반영되어 있다. 또한 미국 대선은 시장에 변동성을 키울 것이다. 따라서 미국 주식은 올해보다 수익율이 낮고 변동성은 높을 것이다. 그러나 혁신적인 기업이 가득한 미국은 여전히 유망한 투자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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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1월 당신이 이 종목에 $100을 투자했다면 


가장 많이 돈을 벌었을 종목 10개 소개 (2019년 10월 22일 종가기준) 


** 본 글은 미국 경제지 Digg에 실린 내용을 필자의 의견을 더해 편집하였음을 밝힙니다. **


만약 이 글을 읽는 여러분 중 누군가가 이번 세기 초 이 종목에 $100를 투자했다면 지금쯤 $62,444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어떤 종목이냐구요? 이 기업은 빅 테크(big tech) 기업은 아닙니다. 몬스터 비버리지라는 에너지 드링크 기업입니다. 


아래 그래프는 21세기 이후 현재까지 가장 수익율이 높았던 기업 10개를 시각화 한 것입니다.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상위 10개 기업 중 2위인 넷플릭스에 $100을 투자했다면 오늘날 $23,071이 되어있을 것입니다. 이는 대단한 수익이기는 하지만 1위인 몬스터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규모입니다.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 등이 여기에 없는 이유는 21세기 초에 이 회사들이 존재하지 않아 주가 상승에 충분한 시간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20년전 $100을 투자했을 때 최고의 수익율을 안겨준 상위 10개 기업은 아래와 같습니다. 


1. Monster Beverage: 62,444%

2. Netflix: 23,071%

3. Equinix: 12,050%

4. Tractor Supply Company: 10,171%

5. Intuitive Surgical: 9,155%

6. Ansys: 7,856%

7. Apple: 7,416%

8. IDEXX Laboratories: 6,822%

9. Mastercard: 6,279%

10. Ross Stores: 6,003%


위의 리스트에서 알 수 있듯이 수익율 상위기업들은 특정 섹터에 편중되지 않고 다양한 산업에 분포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데이터센터 리츠인 에퀴닉스, 농축산업 용품업체 트랙터서플라이, 수술용 로봇제조회사 인튜이티브 서지컬,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회사 앤시스, 수의학 진단기업 이덱스 래버러토리즈, 전자결제 기업 마스터카드, 의류 할인점 로즈스토어 등 우리에게 익숙한 기업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향후 10 ~ 20년 뒤 이처럼 최고의 수익을 안겨줄 기업을 고르는데 충분한 힌트가 되었나요? 우리 주변에 숨겨진 보석 같은 기업을 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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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대통령 재임기간에 따른 S&P 500 수익율 


80년대 이후 연임 대통령 주식 수익율 

트럼프가 동경하는 레이건 대통령

미국 주식의 황금기 빌 클린턴 대통령

전쟁, 나스닥 버블과 금융위기를 겪은 조지 부시 대통령

트럼프가 싫어하지만 높은 수익율을 기록한 오바마 대통령 

트럼프는 누구처럼 될 것인가? 


내년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 주식시장에 대해 여러 예측이 엇갈리고 있다. 올해 너무 많은 상승을 기록했기 때문에 내년에는 하락에 대비해야 한다는 의견과 내년에도 올해 못지 않은 좋은 시장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내년은 트럼프 대통령이 연임이 결정되는 매우 중요한 해이다. 벌써부터 민주당 대통령이 되면 20% 이상 조정이 있을 수 있다는 공포감이 조성되고 있을 정도로 대통령의 정책은 주식시장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 현재까지는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될 확율이 높은 편이지만 선거 결과는 쉽게 예측하기 어렵다. 그럼 과거 연임을 했던 대통령의 집권 4년차 수익율을 어땠을까? 또 재임기간 전체 몇 %의 수익을 달성했을까? 과거를 통해 트럼프의 미래를 그려보는 것은 어떨까? 


1. 트럼프 VS 빌 클린턴 


현재까지 트럼프 대통령이 가장 비슷한 수익율을 올린 대통령은 빌 클린턴 대통령이다. 클린턴 대통령은 현재까지 연임 대통령 중 S&P 500 상승율이 가장 높은 대통령이다. 물론 이때의 호황이 2000년대 미국 경제에 최악의 10년을 보내게한 원인(?)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가장 주식 시장이 호황이었다. 당시에도 올해처럼 경제가 좋았음에도 연준이 보험성 금리 인하를 단행하면서 버블이 발생했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꿈꾸는게 이정도일까? 

 


2. 트럼프 VS 레이건 


트럼프 대통령이 가장 롤 모델로 삼고 있는 레이건 대통령은 이맘때 수익율이 높지 않았다. 하지만 플라자 합의 이후 주식시장에 큰 폭의 상승을 가지고 왔다. 트럼프 대통령의 감세정책, 규제개혁, 미중 무역전쟁 등의 상당부분은 레이건 대통령을 향하고 있다. 남은 기간 그는 레이건을 넘을 수 있을까?  



3. 트럼프 VS 오바마 


트럼프 대통령이 가장 싫어하는 전직 대통령 오바마도 이맘때 트럼프 대통령과 비슷한 수익율을 기록하였다. 오바마 대통령은 4년차부터 재임 이후 약 2년차까지 주식시장이 큰 폭 상승하였다. 이런걸 보면 어느 대통령이든 집권 마지막해부터 재선을 위해 경제의 붐업을 위해 무엇이든 노력할 수 밖에 없다는 결론이 내려진다. 적어도 오바마, 클린턴, 레이건 당시의 주가 수익율이 그 사실을 증명하고 있다. 그때는 맞고 지금은 다를까? 



4. 트럼프 VS 조지 부시 


80년대 이후 연임 대통령 중 유일하게 집권시 S&P 500 수익율이 마이너스인 대통령이 바로 조지부시 대통령이다. 연임에 있어 경제보다는 안보(이라크 전쟁, 911테러)를 통해 재선에 성공한 케이스라고 봐야 할 것 같다. 그럼에도 재선 이후에는 나름 수익율이 나쁘지 않았다. 물론 금융위기라는 초유의 사태를 발생시키긴 했지만 그것이 부시 대통령의 책임만으로 돌리기에는 뭔가 찜찜하다. 어쨋든 조지 부시 대통령과 같은 케이스만 아니라면 트럼프 대통령도 내년 그리고 내후년까지는 주식시장이 큰 폭 상승할 확율이 대단히 높아 보인다. 과거가 미래를 말해주고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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