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블랙스톤 바이런 윈 부회장의 10가지 예측

바이런 윈(Byron Wien) 블랙스톤 부회장이 매년 발표하는 '깜짝놀랄만한 10가지 예측'을 금일 발표하였다. 예전부터 쪽집게로(?) 유명한 분이라 투자자라면 한번쯤 참고삼아 읽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여기에서는 간략히 소개하고자 하니 관심있는 분은 원문을 찾아보시길 권한다.

 

1. 바이든이 건설적인 외교관계로 복원함에 따라 중국 A주가 신흥 시장을 리드. 
2. 미국은 5월 메모리얼 데이까지 일상으로 돌아갈 것.  
3. 호텔, 항공사 주식 등 여행 및 서비스 기업의 강세 전망.  
4. 올해 역사상 가장 긴 긍적적인 경제 사이클이 시작될 것. 
5. 연준이 MMT를 수용함에 따라 금과 암호 화폐는 더 많은 관심을 받게 될 것.  
6. 에너지 주식은 WTI가 $65에 달하는 등 2021년 최고의 성과를 거두게 될 것.   
7. 시장은 상반기중 20%의 조정을 받을 수 있지만 S&P 500은 연말까지 4,500에 도달할 것. 
8. 경제 성장의 급증으로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2%로 상승. 
9. 달러 약세가 미국 성장에 긍정적임.
10. 테슬라, 주요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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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Vanguard 경제 및 시장 전망 : 다가오는 새벽 


** 본글은 번역과정에서 편의상 일부 의역하였음을 밝힙니다. **


2021년 글로벌 경제 : 백신을 기다리며


COVID-19 대유행은 지난 백년동안 가장 심각한 경제적 충격을 일으켰습니다. 2020년의 불황은 날카롭고 깊었으며 때때로 공급망에 심각한 타격이 있었습니다. 이런 문제들 때문에 정책 입안자들은 금융 시장과 경제를 지원하는데 있어 이전보다 더욱 적극적이었습니다. 2021년으로 향하는 세계 경제는 계속 회복되고 있지만 바이러스를 막으려는 인류의 노력과 전쟁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2021년 세계 경제에 대한 우리의 전망은 팬데믹 극복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기본 예측은 경제 및 사회 활동에 대한 정부의 제한을 완화하고 소비를 적극 늘릴 수 있도록 백신과 치료법의 효과적인 조합이 등장할 것이라고 가정합니다. 그러나 경제 회복은 효과적인 백신이 등장하더라도 산업과 국가에 걸쳐 고르지 않고 다양할 것입니다. 2020년 하반기 전망에서 언급했듯이 많은 경제가 COVID 이전 수준의 고용 및 추세 산출로 돌아가기까지는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우리의 불균형적인 성장 전망은 세계 주요국의 경제 현황을 반영하였습니다. 전염병 통제가 더 효과적이었던 중국은 빠르게 이전 성장세로 돌아 왔으며 2021년에는 9%의 성장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다른 곳에서는 바이러스의 발병이 잘 통제되지 않았습니다. 미국은 5%, 유로권도 5%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따라서 2021년에도 여전히 완전 고용 수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흥국은 6% 성장으로 이전 수준으로의 회복이 더 느릴 것입니다. 


우리 예측의 리스크는 백신 개발이 완료된다는 가정하에 경제가 올해보다 성장할 것이라는 의견에 치우쳐 있다는 점입니다. 통화 및 재정 정책 모두 2021년에도 경제를 지지하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전염병의 운명과 경로입니다.


COVID-19의 긴 그림자 : 역사적 전환점 


COVID-19가 남긴 상처는 우리의 경제, 시장 및 정책에 특정한 영향을 미칠 것임을 시사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효과를 크게 네가지 범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깊지만 일시적인 경기 후퇴


사회 활동과 그들에 의존하는 산업은 과거의 전염병 이전 수준으로 반등할 것입니다. COVID-19에 대한 두려움이 소비자를 망설이게 했지만 결국에는 콘서트에서 여행에 이르는 사회 활동이 재개 될 것입니다. 실직의 고통은 많은 가족과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치지만, 우리는 안전한 보건과 정부의 추가 정책 지원을 가정할 때 영구적인 일자리 손실의 상처 효과는 제한될 것으로 믿습니다.


2. 가속화된 미래 


Vanguard에서 이전부터 논의했던 트렌드는, 단순 업무 자동화부터 특정 비즈니스 모델의 퇴출을 부르는 디지털 기술들까지, COVID-19의 충격에 의해서 가속화되었습니다. 이 전망은 온라인 업무(Virtual work)가 미래에 얼마나 만연할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떤 광범위한 경제적 효과를 가져올 것인지 보여줍니다.


3. 정책 전환  


이번 위기는 낮은 인플레이션을 높이기 위한 중앙 은행의 보다 강력한 노력에서부터 경제적 역풍 속에서 재정 당국의 공격적인 지출에 이르기까지 정책에 대한 기대와 선호도를 획기적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빠르게 반전될 가능성이 낮으며, 일부 위험은 과장된 것으로 보이지만 자산 시장에 잠재적인 새로운 위험을 초래할 수는 있습니다.


4. 변하지 않은 현실


2020년의 특별한 사건에도 불구하고 세계 경제의 일부 측면은 궁극적으로 그대로 유지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미중 관계 및 향후 몇 년 동안 이어질 혁신의 증가가 바로 그것입니다. 



글로벌 인플레이션 : 보통의 리플레이션 “Yes” , 높은 인플레이션으로의 복귀 "No"


2021년에는 재고 소진과 경제 회복이 진행됨에 따라 소비자 인플레이션이 1%에 머물던 대유행 저점에서보다 현실적인 비율인 약 2%대로 반등 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여기서의 위험은 시장이 이러한 완만한 리플레이션을 1970년대의 하이퍼 인플레이션 시대로의 복귀로 혼동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증가하는 부채 및 완화적인 통화 정책, 그리고 이러한 정책이 과거보다 더 오래 유지될 것이라는 명시적인 보증은 다시 한번 시장에 인플레이션 우려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기본 예측에 따르면 그러한 우려는 시기상조이며 2021년에 구체화 될 가능성은 낮습니다. 보다 풍부한 재정 지출은 인플레이션 심리학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지만, 그러한 영향이 인플레이션 기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높은 수준의 실업률과 기술 발전의 영향을 압도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3%를 초과하는 것은 많은 선진 시장에서 나타나기 어렵다는 오랜 시각을 유지합니다.


채권 시장 : 2021년 낮은 이자율 유지


대유행 이전에 낮았던 금리와 국채 수익률은 이제 더욱 낮아졌습니다. 우리의 기대는 미국 연방 준비 제도, 유럽 중앙 은행 및 기타 선진 시장의 정책 입안자들이 목표로 하는 단기 정책 금리가 2022년까지 역사적으로 낮은 (일부 시장에서는 마이너스) 수준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수익률 곡선은 장기 금리가 완만하게 상승함에 따라 약간 가파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플레이션과 중앙 은행 정책에 대한 우리의 전망을 감안할 때 채권 수익률은 현저하게 상승할 가능성이 낮습니다. 우리가 보기에 중앙 은행은 이러한 상황이 경기 회복에 역효과를 초래할 경우 추가적인 양적 완화 매입이나 기타 조치를 통해 2021년 채권 수익률의 급격한 상승에 맞서 싸우는 경향이 있습니다.


글로벌 주식 : 도전과 기회


그러나 다시 한번, 경험이 많은 투자자들은 문제가 되는 헤드라인에도 불구하고 주식 시장에 계속 투자함으로써 2020년에 보상을 받았습니다. 전염병의 초기 충격 동안 글로벌 주식 리스크의 극적인 재조정은 글로벌 시장 전반에 걸쳐 비슷했으며, 할인율의 가파른 하락은 작년의 주식 가격 반등의 일부 (전부는 아님)를 설명했습니다. 그러한 효과를 명시적으로 포함하는 우리의 공정 가치 주식 전망은 크게 과대 평가되지도 않았지만 앞으로 그렇게 큰 수익을 창출 할 가능성도 보이지 않습니다. 


글로벌 주식 리스크 프리미엄에 대한 전망은 채권 수익률보다 3 ~ 5 % 포인트 높은 정도로 긍정적이고 평범한 수준으로 예상합니다. 그러나 이 소소한 수익 전망은 전세계 및 가치 스펙트럼에 걸쳐 광범위하게 투자하는 투자자에게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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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미국 주식을 사야 하는 세가지 이유 


1. 수급개선 - 연기금 투자 확대  

2. 달러약세 - 경기확장, 이익개선 

3. 주주친화 - 자사주 매입 재개, 꾸준한 배당 확대 


최근 달러 약세가 가속화 되고 있고 올해 한국 및 이머징 주식 시장이 크게 반등하면서 신흥국 투자를 권하는 증권사나 전문가들이 많은 것 같다. 그러나 여러 주변 여건들을 종합해보면 지난 10년간 미국주식만 오르던 현상이 향후 10년 동안에도 크게 변하지는 않을 것 같다. 물론 다른 나라 시장도 상승할 수는 있지만 장기적으로 꾸준히 올라가는 것은 여전히 미국 시장이라는 확신이 있으며 그 이유를 간단히 설명해보고자 한다. 


1. 수급개선 


세계 3대 연기금 중 하나인 노르웨이 국부펀드와 한국의 국민연금이 북미 투자를 2024년까지 대폭 확대한다. 특히 국민연금의 경우 한동안 계속 연금 규모가 커지기 때문에 시총이 상대적으로 작은 한국 주식 시장에 더 이상 투자를 늘리기 어렵다. 미래 어느 시점에 연금지급을 위해 보유 주식을 팔아야 할 경우 주가가 급락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를 흔히 연못 속 고래라고 한다.) 미국 주식시장은 아무리 국민연금이 대규모 투자한다고 할지라도 충분히 시총이 크고 수익율도 높기 때문에 미래를 생각한다면 여기에 투자를 늘리는 것은 매우 합리적이라고 할 수 있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아마도 향후 5년간 약 100조원 이상을 추가로 북미 주식시장에 투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르웨이 연기금도 마찬가지다. 수익율이 안정적이고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 시장 비중을 늘리기 위해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고 있다. 나중에 다시 언급하겠지만 가장 주주친화적이고 성장성과 안정성을 겸비한 미국 시장 비중을 늘리는 것은 연금의 안정성 측면에서 매우 옳은 선택이라 보여진다. 이렇게 세계 연기금들은 미국의 혁신과 주주친화적인 시장에 매력을 느끼며 더욱 그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아무리 미국 시장이 큰 시장이라고 하더라도 이러한 장기적 성격의 자금이 꾸준히 유입된다면 주가가 올라가지 않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2. 달러약세 


사실 환율만 가지고 투자 결정을 하지는 않지만 최근 많은 전문가들이 원화가 강세라서 한국에 투자해야 한다는 이유를 반박하기 위해 적어 보았다. 달러가 약세가 되면 미국 기업들의 실적 개선은 더욱 가속화될 가능성이 높다. S&P 500 기업들의 해외매출 비중은 2017년 기준 약 44%이며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빅테크 기업들(애플,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은 이 비중이 거의 60%에 달한다. 만약 달러화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인다면 이들 기업들의 실적 개선은 더욱 빨라질 것이다. 연준이 금리를 올리지 않겠다고 한 2023년까지 달러가 약세를 보인다면 더 많은 이익으로 더 큰 주주환원과 실적 성장율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어 미국 시장의 매력은 증가한다. 



3. 주주친화 


최근 실적이 좋은 몇몇 미국 기업들은 코로나 위기를 넘기면서 배당 증액 및 자사주 매입을 재개하고 있다. 백신이 나오고 리스크가 없어졌다는 판단이 서면 아마도 더 많은 기업이 다시 강력한 주주친화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래 표는 지난 10년간 미국시장의 수급 현황을 보여주고 있다. 대부분 주식을 매도했지만 유일하게 기업 자신은 꾸준히 자기 주식을 매입하여 주가 상승을 지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은 매우 정상적인 것이다. 주주들이 돈이 필요한 시점에 안정적으로 팔 수 있게 도와줌으로서 다른 주주들을 보호할 수 있고 회사의 가치를 적정하게 유지할 수 있게 하는 안전판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수급을 보고도 투자하지 않는 연기금이 있다면 바보가 아닐까? 연기금의 가장 중요한 고려사항은 안전하게 수익을 올리면서도 연금 지급이 필요한 시점에 손해를 보지 않고 빠져나올수 있어야 한다. 미국 기업들의 이러한 주주친화 정책은 주주를 진정한 동업자로 여기고 회사의 리스크와 이익을 나누고자 하는 오랜 문화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렇게 안정적인 시장에 투자하지 않는다면 도대체 어디에 투자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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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TV+는 애플 서비스 부문의 신성장동력이 될 것  


영화 : 그레이 하운드, 더 뱅커 

드라마 : 디펜딩 제이콥, 어메이징 스토리 


애플이 TV+를 런칭한지 대략 1년이 되어간다. 넷플릭스가 비디오 스트리밍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면서 기존의 컨텐츠 공룡인 디즈니를 포함하여 애플, 아마존 등 테크 공룡들까지 이 시장에 합류하고 있는데 4개를 모두 구독하고 있는 입장에서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다양한 컨텐츠를 즐길 수 있어서 매우 행복하다. 재미있는 것은 4개 채널이 정확히 설명할 수는 없지만 콘텐츠의 분위기나 느낌이 미묘하게 서로 다르다는 것이다. 


이들 중 가장 늦게 출시한 애플이 최근 한국어 등 다양한 자막 서비스를 추가하면서 조금씩 오리지널 시리즈를 늘려가고 있는데 그 퀄러티가 예사롭지 않다. 그래서 오늘은 애플 TV+에 올라온 작품 몇 개를 소개해 보고자 한다. 애플 투자에 관심이 있는 독자분들에게는 간접적으로 애플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아직 오리지널 컨텐츠를 다 보지는 못했지만 현재까지 본 대부분은 놀랍게도 재미있고 영상의 질도 훌륭해서 내년 이맘때쯤이면 풍성한 콘텐츠로 애플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 같다. 넷플릭스의 시가총액이 약 2,100억 달러 정도임을 감안한다면 애플 TV+도 중기적으로 애플 주가를 더욱 높일 수 있는 촉매제가 될 것 같다. 



그레이 하운드 


톰 행크스 주연의 영화로 2차 세계대전 당시 대서양을 건너는 37척의 상선(물품 공급선)을 지키는 호위함 그레이 하운드호이야기를 다룬다. 톰행크스는 이 배의 선장으로서 끊임없이 연합군을 공격하는 독일군 잠수함 'U-boat'와 일전을 치룬다. 과연 그는 무사히 대서양을 건널 수 있을까? 실감나는 해상 전투신과 일사 분란한 장병들의 움직임이 인상적이었다. 굉장히 재밌게 본 작품이다. 


더 뱅커 


배경은 1960년대 미국 텍사스주의 한 흑인 천재 청년이 온갖 사회적 인종차별에도 불구하고 대형 은행의 소유주가 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그 과정도 매우 흥미롭지만 이 이야기가 실화에 바탕을 두고 있다는 점이 더욱 놀라웠다. 어벤저스로 우리에게 익숙한 사무엘 잭슨도 중요한 배역을 맡아 영화에 깊이를 더한다. 



디펜딩 제이콥 


어벤져스의 히어로 캡틴 아메리카로 유명한 크리스 에반스가 주연을 맡아 열연한 작품이다. 그의 내면 연기가 빛을 발하는 작품으로 뉴욕타임스의 베스트셀러 소설 '제이콥을 위하여'를 각색한 드라마다. 총 8부작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배우들의 사건을 둘러싼 내면연기와 마지막 반전이 일품이다. 기대없이 시작했다가 끝까지 손을 놓지 못한 작품이다. 


어메이징 스토리


어렸을적 TV에서 재밌게 봤던 어메이징 스토리가 애플 TV를 통해 리메이크 되었다. 이 제작에는 원작의 감독을 맡았던 스티븐 스필버그가 참여했는데 예전의 감동을 다시 느낄 수 있는 좋은 작품의 연속이었다. 제목 그대로 어메이징한 스토리들인데 어떻게 이런 스토리들을 생각해낼 수 있는지 제작진에 경의를 표한다. 꼭 보기를 추천한다. 



애플의 다른 오리지널 시리즈도 이와 같이 높은 수준으로 출시된다면 애플 TV+는 매우 강력한 스트리밍 서비스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 애플에 투자해야 할 또 하나의 이유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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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10년이 미래 10년을 말하다 


지난 10년간의 기록으로 미래 10년 투자아이디어를 얻다. 


최근 S&P사에서 발표한 자료 중 금융위기 이후 10년간 주요 섹터별 변동성과 연평균 수익율을 보여주는 그래프가 있어 여기에 소개해볼까 한다. 이러한 트렌드는 코로나 이후로 오히려 더 강해질 것 같아 미래 10년을 내다보는 장기 투자를 생각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참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 6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살펴보는 투자 아이디어 


먼저 아래 그림을 간단히 살펴보도록 하자. 



이해하기 쉽도록 그림에 나온 섹터들을 총 6개의 그룹으로 나누고 각 그룹별로 넘버링을 하였다. 각 그룹별 특징을 살펴보도록 하자. 


① 저 변동성, 고 수익율 그룹 


향후 10년간 투자해야하는 섹터에 대한 정답이 바로 여기에 있다.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의료장비, 의료서비스, 우주항공방위 섹터가 그 주인공이다. 재미있는 것은 여기에 S&P500 지수가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다. 앞으로 10년 좋은 수익율을 얻고 싶은 분은 바로 여기에 투자하기 바란다. 요즘 미국 주식관련 많은 이야기와 투자 아이디어들이 범람하고 있지만 그냥 고민하지 말고 이 섹터에 투자하는 것이 단언컨데 최고의 수익을 안겨줄 것이라 생각한다. 특히 S&P 500지수를 사는 것이 가장 안전한 투자라는 것이 증명되는 그림이다. 


② 고 변동성, 고 수익율 그룹 


수익율은 높지만 변동성이 높은 섹터이다. 따라서 타이밍을 잘 잡아서(낮은 가격) 장기투자하고 시장이 마구 흔들려도 잘 버틸수 있는 멘탈이 강한분이라면 좋은 투자 섹터라고 생각한다. 반도체, 인터넷, 주택건설, 바이오 테크 관련 기업들이 여기에 속한다. 


③ 저 변동성, 중 수익율 그룹  


변동성이 낮은 반면 수익율은 중간 정도인 그룹이다. 보험, 통신 업종이 여기에 속한다. 보험은 상대적으로 수익율이 낮다고 보기는 어려운데 미국의 사립 의료보험들이 지난 10년간 랠리를 한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앞으로도 이런 수익율을 유지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④ 중 변동성, 중 수익율 그룹 


변동성 및 수익율 모두 전체의 중간정도에 위치하는 그룹이다. 제약, 운송, IT하드웨어, 소매, 금융(은행제외)등이 여기에 속한다. 물론 이들 섹터에서도 잘 고른다면 좋은 기업들이 많지만 전체적으로는 큰 재미는 없는 그룹이라고 생각한다. 


⑤ 고 변동성 저 수익율 그룹 


변동성이 높음에도 수익율이 낮은 그룹으로 은행 및 지방은행이 여기에 속한다. 금융위기 이후 장기간 저금리, 저성장이 이어지면서 주요 은행들의 수익성 정체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은행은 장기 투자에 적합하지 않은 업종이다. 


⑥ 고 변동성, 마이너스 수익율 그룹 


앞에 살펴본 섹터는 지난 10년 평균 플러스 상승을 기록한 반면 여기에 속하는 섹터는 변동성도 높고 수익율도 오히려 마이너스를 기록한 업종들이다. 금속 및 금속채굴, 오일 및 가스 발굴 및 생산 섹터가 여기에 속한다. 앞으로 10년간의 투자에도 이들 업종은 배제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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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강점, 약점 그리고 주가 


테슬라 주가 조정은 그동안의 상승폭을 볼 때 자연스러운 일 

테슬라는 전기 자동차 소프트웨어 회사로는 경쟁력 막강

다만 주가가 적정 수준인지는 전혀 다른 문제 

차트로 보면 $170까지도 가능해 보여


이번 상승장의 주인공인 테슬라가 연일 급락하고 있다. 단기간 주가가 급등했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조정이라고 보여지나 고점에 사서 보유중이신 분들에게는 괴로운 시간이 될 것 같다. 테슬라는 가까운 미래의 실적으로는 설명이 되지 않는 주가이기 때문에 펀더멘탈보다는 차트로 보여주는 심리가 주가 예측에 더 적합할 수 있어 정확하지는 않지만 대략 살펴볼까 한다. 물론 테슬라 회사에 대한 믿음이 큰 분들은 단지 재미삼아 보시기 바란다. 


테슬라 차트를 보기 전에 간단히 테슬라의 장단점을 살펴보도록 하자. 


테슬라 자동차의 장점은 1) 자율주행기술 (데이터) 2) 배터리 최적화 제어 소프트웨어 3) 선도적인 입지 4) 북미 전역의 인프라 (슈퍼차저) 등으로 압축될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디자인 등을 꼽는 분도 있지만 이는 호불호가 갈리기 때문에 생략하도록 하겠다. 이 중 개인적으로 가장 높이 평가하는 부분은 배터리 제어 능력과 테슬라가 운영중인 슈퍼차저(충전소)이다. 특히 슈퍼 차저는 향후 전기차 시장이 내연기관차를 대체하는 시점이 되면 가장 수익성이 높은 사업이 될 수 있다. 또한 테슬라가 직접 생산을 줄이고 가지고 있는 기술을 판매하는 라이센싱 방식으로 사업을 전환하면 근본적으로 다른 평가를 받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거꾸로 단점은 1) 높은 생산단가 (낮은 생산성) 2) 저품질 마감 3) 경쟁격화 4) 부실한 재무구조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특히 전기차의 대중화를 막는 가장 큰 문제는 결국 가격이다. 내연기관차와 동일한 성능, 동일한 규모의 차를 오히려 더 싸게 만들 수 있어야 대중화가 가능하다. 언제까지 정부 보조금에 판매량을 의존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또한 배터리에 들어가는 원자재인 코발트, 리튬 등의 가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야 한다. 그래야 수익성이 담보되기 때문이다. 


필자의 짧은 생각으로 본 테슬라의 장,단점이다. 이는 맞을수도 틀릴수도 있다. 그러나 한가지 분명한 사실은 현재의 테슬라 주가가 너무 높다는 사실이다. 실적과 주가는 꼭 같이 갈 수는 없지만 그것도 어느 정도이다. 과유불급이라는 한자성어를 곱씹어볼 필요가 있다. 


이제 차트를 살펴보면 필자가 보는 지지선은 크게 3개이다. 첫번째 지지선은 $328이다. 여기를 깨면 $277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270대는 거래량이 많고 몇 번 지지를 받았던 가격이라 쉽게 무너지지는 않을 것 같다. 다만 여기가 뚫리면 코로나 이전 고점까지 하락할 수도 있다. 그 가격은 대략 $177이다. 그렇게 되지는 않겠지만 만약 여기가 지지되지 못하면 하방이 열리기 때문에 가격의 저점은 예측할 수 없다. 물론 내일 당장 크게 오를 수도 있기 때문에 기업에 대한 믿음이 확고하다면 언제든 사고 홀드할 수 있을 것이다. 테슬라 주주분들의 행운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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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의 평균물가 목표제 도입의 의미 


실질금리 = 명목금리 - 인플레이션 

연준의 평균물가목표제는 실질금리의 장기 마이너스 시대 선언

주식투자 격언 : 실질금리가 마이너스일 때 주식에 투자하라!

소비지출 가격지수(PCEPI)가 2.5%에 도달시까지 주식 매력↑

하지만 10년물 국채금리 방향에 주의해야  


이번주 금요일 제롬파월 미국 연준의장은 잭슨홀 미팅에서 연준이 평균물가 목표제(Average Inflation Target)를 도입한다고 공식 발표 하였다. 평균물가 목표제란 물가가 연준이 목표로 하는 인플레이션율인 2%를 조금 넘더라도 상당기간 금리 인상을 하지 않겠다는 의미이다. 물론 2%를 얼마나 오랬동안 용인할 것인지, 어느 정도의 폭까지 인상을 허용할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전임 연준의장이었던 자넷 옐런의 "고압경제"라는 말처럼 경제가 상당히 좋아졌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 금리 인상은 하지 않을 것임을 확인해 준 것이라 판단된다. 이는 이미 그동안 여러 연준 이사들의 발언에 미루어 어느 정도 시장이 예측하고 있었지만 그럼에도 주식 시장에 상당기간 좋은 신호임에는 틀림없다. 



장기 제로금리 유지가 중요한 이유는 이것이 실질금리의 장기 마이너스 시대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현금의 가치가 상당기간 계속 하락할 것이란 뜻이다. 실질금리는 명목금리(기준금리 또는 10년물 국채금리)에서 물가상승율 (CPI or PCEPI)을 뺀 값으로 이 값이 마이너스로 장기간 머물 경우 자산시장의 폭등이 나온 전례가 과거에도 많았다. 계산하는 방식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과거 데이터를 기준으로 가장 보수적으로 계산해도 미국의 실질금리는 -0.3%에서 -1.7%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명목금리가 낮게 유지되는 한 모든 상품과 자산의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과거의 데이터를 살펴보면 이는 보다 명확해진다. 아래 그래프를 살펴보면 금융위기 이후 연준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표인 **근원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 (Core Private or personal consumer expenditure price index)는 금융위기 이후 10년간 2011년말과 2018년을 제외하고는 2%를 넘은 적이 없다. 2%를 초과한 시기도 짧았고 폭도 크지 않았다. 이 Core PCE 지수가 고점을 찍었던 시점 미 연준은 금리를 올리거나 양적완화를 축소하는 등의 방향으로 대응했었고 그 때마다 주식시장은 큰 변동성을 나타냈다. 따라서 과거 사례를 볼 때 이러한 인플레이션 지표가 2.5%를 상당기간 넘을 가능성은 높지 않기 때문에 매우 오랜기간 저금리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고 이는 현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계속 손해를 볼 수 밖에 없어 자산시장을 자극하게 되는 것이다. 


**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 : 쉽게 말해 같은 양의 소비를 함에 있어 필요한 지출금액 전년동기대비 비교하여 이 수치가 1% 증가했다는 것은 1% 만큼의 돈을 더 써야 했다는 뜻으로 물가상승을 가장 정확히 보여준다고 알려져 있다.  




그런데 여기에도 함정은 있다. 실질금리가 마이너스가 되면 주식, 부동산, 원자재 등으로 돈이 몰리면서 채권의 수요가 감소하고 그렇게 되면 채권금리는 다시 상승(가격하락)하기 때문에 실질금리가 플러스로 돌아설 수 있다. 시장은 살아있는 생물이기 때문에 어느 한쪽의 작용이 지나치게 발생하면 이에 대한 반작용이 자연스럽게 생긴다. 즉 연준이 정하는 기준금리가 0.25%로 장기간 유지되더라도 미 재무부에서 국채 발행량을 지속 늘리거나 시장에서 채권에 대한 수요가 감소하면 채권 금리가 상승하게 되고 그러면 실질금리가 다시 +로 바뀔수도 있는 것이다. 현재 약 0.7%에 머물러 있는 미 10년물 국채금리가 1%를 넘게되면 연준이 양적완화를 늘려 흡수하지 않는 한 주식시장은 급반락 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우리는 주식시장의 상승을 즐기되 연준의 양적완화와 10년물 국채금리 그리고 물가지수를 언제나 유심히 관찰해야 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융위기 이후 지난 10년간 미국 주식시장이 고공행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실질금리가 장기간 마이너스에 머물렀기 때문이다. 물론 당연히 4차 산업혁명과 세일 혁명이라 불리는 미국 기업의 혁신이 동반되었지만 만약 돈이(유동성이) 없었다면 누가 주식을 살 수 있었겠는가? 


아래 그림은 지난 10년간 미국 나스닥 100 지수와 S&P 500 지수의 연도별 수익율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주시시장은 팬데믹 발생 이후 미 연준과 트럼프 행정부의 전광석화와 같은 대응으로 지난 2008년과 2009년의 장세가 한해에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여기서 흥미로운 부분은 두 지수의 수익율이 안좋았던 2011년, 2015년, 2018년은 겉으로는 유럽재정위기, 미중 무역분쟁 때문에 고전한 것처럼 보이지만 알고 보면 정확히 인플레이션이 2%를 넘겼던 시기와 일치하고 있다. 시장은 언제나 인플레이션에 의한 연준의 행동에 대해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이번 위기로 연준은 과거보다 훨씬 더 인내심을 갖겠다고 공표해버렸다. 이 때문에 앞으로 자신 시장에 버블 발생은 필연으로 보인다. 단기 조정을 보이더라도 반드시 향후 몇 년간은 주식에 투자해야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다만 늘 10년물 국채금리와 Core 인플레이션 지표는 확인하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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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크셔 해서웨이 


2분기 51억달러 자사주 매입 단행 

회사 저평가 신호 

지난 2년간 자사주 매입 평균 단가 $192 (B주 기준)

향후 주가 추이 관심 


버크셔 해서웨이는 지난 2018년 8월 회사의 자사주 매입 기준을 명확히 하지 않고 CEO인 워렌버핏과 찰리멍거가 회사 주식이 저평가 되어 있다고 판단될 때 시행한다는 다소 애매한 기준을 제시하였다. 이는 긍정적으로 해석하면 언제든 매입을 할 수 있다는 뜻으로 실제로 그 이후 지난 2년간 한 개 분기도 빼놓지 않고 자사주를 매입하였다. 오늘은 지난 자사주 매입 데이터를 근거로 몇가지 투자 아이디어를 꺼내볼까 한다. 


1. 총 누적 자사주 매입 규모 (18.3Q ~ )


버크셔 해서웨이는 A주와 B주로 구성되어 있는데 B주는 A주의 1/1500의 가치를 갖는다고 보면된다. B주를 만든 이유는 A주의 평균 단가가 너무 비싸 개인 투자자들이 투자에 어려움을 겪는 것을 막기 위해 기존 B주를 쪼개서 만든 것이라고 보면 된다. 보통 버크셔의 주가는 B주의 가격으로 이야기 하면 된다. 지난 2년간 버크셔는 총 약 13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였으며 이는 전체 시총의 약 2.5%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평균 단가는 B주 기준 $192.11이다. 본인의 평단이 이보다 낮다면 이 가격 이하로 팔 이유가 없는 주식이다. 



2. 연도별 매입금액 


자사주 매입 기준 변경 이후 올해는 2분기까지 매입 금액이 지난 2년간의 합을 이미 넘어섰다. 코로나 사태로 주가가 급락하자 적극적인 자사주 매입을 시행한 것이다. 이는 회사 가치가 하락할 경우 현금 부자인 버크셔가 회사 가치에 대해 시장에 보내는 강력한 메세지로 보인다.  



3. 분기별 매입 금액 


그동안 매분기 10~20억 달러 규모로 매입하던 자사주를 이번 분기에는 무려 51억달러나 매입하였다. 앞으로 꾸준히 자사주 매입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는 대목이다. (규모는 다소 줄어들수 있어도...)



4. 평균단가 


버크셔가 생각하는 회사 가치는 최소 $215는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동안 분기별로 버크셔가 자사주 매입을 시행했던 단가는 최대 $216에서 최소 $176이다. (평균단가 기준) 하단에 가까울수록 매입량을 늘리고 상단에 가까울수록 매입량을 줄이면서 지속적으로 주주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한 것이다. 앞으로도 이런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단가가 조금 올라가도 최소한의 자사주 매입은 이어질 것으로 생각된다. 버크셔에 관심을 갖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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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선진국 1등 기업 투자 아이디어 (미국제외) 


일본 - 도요타 자동차

독일 - SAP

영국 - 아스트라제네카

프랑스 - 루이비통 모헷 헤네시 

이탈리아 - 에넬

캐나다 - 쇼피파이


미국은 지난 금융 위기 이후 산업지형을 IT 중심으로 재편에 성공하면서 글로벌 4차 산업혁명을 이끌고 있다. 그렇다면 소위 선진국이라고 불리는 다른 G7 국가의 1등 기업은 어떻게 될까? 이를 통해 이들 국가의 산업 경쟁력을 평가해보고 투자아이디어를 얻어보고자 한다. 미국을 제외한 6개 국가의 1등 기업을 살펴보자. 


일본 - 도요타 자동차 


일본 주식시장의 1위 기업은 도요타 자동차이다. 일본은 자동차 왕국답게 도요타가 시총 1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점유율 부문에서도 세계 최고이기 때문에 명실 상부한 최고의 자동차 기업이다. 최근 엔화 약세가 주춤하고, 코로나 바이러스로 판매량이 줄어들면서 주가는 큰 재미가 없는 편이다. 또한 향후 전기차로 변화할 자동차 시장에서 현재의 위상을 지킬 수 있을지도 아직 미지수다. 시가총액은 약 250조원이고 지난 5년간 주가는 크게 상승하지 못한 상태다. 



독일 - SAP 


독일의 시가 총액 1위 기업은 SAP다. SAP는 전세계 ERP 시장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가진 기업이다. 물론 과거보다 ERP의 중요성이 떨어지고는 있지만 SAP는 워낙 막강한 소프트웨어를 보유한 기업이라 여전히 영향력이 크고 클라우드 업체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어 쉽게 망할만한 회사는 아니다. 주가 역시 지난 5년간 꾸준히 우상향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시가총액은 약 205조원 정도이며 코로나 바이러스로 떨어졌던 주가는 상당히 회복한 상태이다. 



영국 - 아스트라제네카 


영국 시가총액 1위 기업은 스웨덴에 본사를 둔 제약 업체인 아스트라제네카이다. 현재 시가총액은 167조원이며 지난 5년간 주가는 2배 이상 상승할 정도로 좋은 성적을 보였다. 심혈관 질환 등에 관련한 분야에서 좋은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고 최근에는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개발에서 성과를 내는 등 경쟁력이 있는 기업이라고 생각된다. 제약 바이오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라면 연구해볼만한 기업이다. 



프랑스 - 루이비통 모헷 헤네시 


프랑스의 시가총액 1위 기업은 우리에게도 너무 익숙한 루이비통 그룹이다. 현재 시가 총액은 약 287조원이다. 지난 5년간 주가는 3배 이상 상승하였다. 최근 코로나 사태로 주가가 주춤하고 있지만 명품에 대한 대기 수요는 여전하다고 생각한다. 1987년 루이비통 그룹과 모헷 헤네시 그룹이 합병하면서 탄생한 회사로 그룹내 많은 명품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가격 저항이 덜한 제품을 만들고 있어 오히려 불황에도 매출이 줄지 않는 미스터리한 회사이다. 명품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투자할만한 회사라고 생각한다. 



이탈리아 - 에넬 


이탈리아는 전기, 가스를 공급하는 에넬이라는 유틸리티 회사가 시가총액 1위 기업이다. 유틸리티 기업이라 주가가 재미 없을 것이라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지난 5년간 이 회사 역시 주가가 거의 2배 가량 상승하였다. 배당 수익율도 4%가 넘고 안전성 측면에서는 분명 매력이 있는 회사 같다. 다만 성장성을 중시하는 투자자라면 그리 매력적이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캐나다 - 쇼피파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가장 큰 수혜주라고 할 수 있는 쇼피파이는 최근 주가 상승으로 캐나다 주식시장에 1위 기업으로 등극하였다. 아마존의 가장 큰 대항마라고 불릴 정도로 최근 가장 혁신적 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5년간 주가는 100배 이상 상승했을 정도로 최고의 기업 중 하나로 성장했다. 쇼피파이는 단순히 온라인 쇼핑몰 뿐만 아니라 많은 중소기업에 대출 및 결제 시스템을 제공하고 자체 운송망을 구축하는 등 밸류에이션이 비싸기는 하지만 여전히 많은 성장동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현재 시가 총액이 120조원 정도로 세계에서 가장 큰 소비 시장인 미국 시장에서 성장하고 있어 쇼피파이의 성장스토리는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캐나다 주식시장에 관심이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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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실적발표시 배당 증가 발표가 예상되는 기업 


홈디포

킴벌리 클라크

인텔

길리어드 사이언스 

블랙록 


S&P 500에 포함된 기업 중 70% 이상의 기업이 분기 배당을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매년 배당금을 인상해주고 있다. 4분기 실적 발표 시즌이 곧 시작되는데 이때 실적 발표와 함께 배당금 인상 발표가 예상되는 기업 중 투자해도 괞찮은 기업을 선별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투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1. 홈디포 (HD)


홈디포는 미국 주택관련 자재 판매 회사로 3,6,9,12월에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매년 배당금을 인상해오고 있다. 현재 주가 기준 배당 수익율은 2.49%이며 전년도에는 약 32%의 배당 증가를 발표하기도 하였다. 과거 인상율을 고려해볼때 올해도 15% 이상 인상된 분기당 약 $1.5 정도를 발표하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2. 킴벌리 클라크 (KMB)


킴벌리 클라크는 기저귀, 티슈 등 생활용품을 파는 회사로 우리에게도 친숙한 기업이다. 이 회사 역시 몇십년째 연속하여 배당금을 인상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올해도 약 3~4%의 배당금 인상이 예상된다. 1,4,7,10월에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현재 배당 수익율은 3.0%이다. 



3. 인텔 (INTC)


인텔은 CPU 시장의 1인자로 매년 대규모 자사주 매입과 배당 증액을 발표하는 대표적인 주주친화 기업이다. 최근 몇 년간 매년 5% 정도의 배당금 인상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어 올해도 그 추세를 이어갈 경우 분기당 약 $0.33~0.34 정도의 배당이 예상된다. 3,6,9,12월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현재 배당 수익율은 약 2.1% 이다.  



4. 길리어드 사이언스 (GILD)


간염 치료제로 유명한 길리어드 사이언스도 대표적인 주주친화 기업이다. 제품이 너무 좋아서 환자가 줄어드는 바람에 매출이 줄면서 실적이 주춤하지만 혁신적인 신약 개발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기업이라 지금의 위기를 극복할 것으로 예상한다. 최근 몇년간 약 10%의 배당금을 매년 인상하고 있어서 그 추세가 이어질 경우 올해는 분기당 $0.68~0.69의 배당금이 예상된다. 3,6,9,12월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현재 배당 수익율은 약 3.88% 이다.  



5. 블랙록 (BLK) 


블랙록은 세계 최대 자산운영사로 금융분야에서 미래가 유망한 기업 중 하나이다. ETF 투자가 붐을 이루는 요즘 동사의 ishares ETF가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블랙록 역시 배당금 증가 발표가 임박하였는데 올해 최소 두자릿수 증액을 예상해본다. 3,6,9,12월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현재 배당 수익율은 약 2.63%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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