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째 조정 지속 


실적시즌까지 횡보장세 예상 

트럼프 여론조사서 첫 역전 

대선전 추가 부양책 합의 가능할까? 

FOMC 예상대로, 시장의 발작은 핑계 

애플 완전히 다른 회사로 거듭나

QQQ 관심 갖을 시점 


△ 그동안 많이 오른 나스닥 지수를 중심으로 3주째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다우존스나 S&P 500 대비 나스닥의 조정폭이 상대적으로 큰 데 이는 상승폭을 고려하면 자연스러운 일이다. 지금의 시장 분위기라면 9월 조정, 10월 반등(실적시즌), 11월 재조정(대선), 연말 랠리로 예상해 볼 수 있는데 나스닥 지수 기준으로 10,000 근처라면 주저없이 현금을 투입해도 좋은 지점이라고 생각된다. 다만 지금 당장 투자를 고민한다면 나스닥 지수보다는 IT 추종 ETF를 더 추천한다. (XLK or VGT) 



△ 트럼프가 대선 여론조사에서 바이든을 처음으로 역전하였다. 물론 보수적 성향의 조사 기관 1곳의 결과로 여전히 많은 기관에서는 트럼프가 뒤지고 있지만 그동안 단 한번도 역전한 적이 없다는 측면에서 바이든 입장에서 달가운 일이 아님에 분명하다. 주식시장 입장에서는 각 후보의 정책 영향때문이 아니라 대통령 변경에 따른 불확실한 상황을 싫어한다는 측면에서 바이든 보다는 트럼프가 단기적으로 좋을 것으로 보인다. 어떤 결과가 나오든 단기 조정의 핑계가 될 수 있으므로 조심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 사실상 물건너 갔다고 평가됐던 미국의 추가 부양책이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으로 작은 희망이 생기고 있다. 물론 개인적으로 대선전에 합의는 불가능하다고 생각되지만 정치라는 것이 불가능한 것을 가능케 하는 힘이 있으므로 적당한 선에서 기적처럼 합의 할지도 모를일이다. 어떤 식으로든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것은 주식시장에 좋은 일이다. 또한 연말 쇼핑시즌이 미국인들의 1년간 소비의 70%를 차지하는 만큼 부양책은 기업 실적에도 큰 보탬이 될 것이 분명하다. 관심있게 지켜볼 일이다. 



△ 대선전 마지막 FOMC 회의가 지난 수요일 끝났다. 결과는 시장의 예상데로였다. 2023년까지 제로금리를 유지하겠다고 했고 현재 수준의 양적완화를 이어가기로 했다. 또한 다시 한 번 정부의 추가 부양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일단 제로금리의 연장과 양적완화 유지는 모두 시장에 대단히 우호적인 정책이다. 이를 핑계로 조정을 받은 것은 그동안 상승 피로감을 해소하는 과정일 뿐이다. 적당히 겁을 줘야 주식 매집이 가능하지 않겠는가? 연준의 예상을 보면 2023년이 되어도 인플레이션이 2%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이야기는 그 이후에도 장기 저금리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연준이 금리를 올리려면 지금 늘어난 빚을 충분히 소화할 정도로 경제규모가 커져야 가능할 것이다. 다시말해 실질금리를 장기간 마이너스로 둠으로서 간접적으로 빚을 줄이겠다는 뜻이다. 주식시장의 장기 상승 신호등이 켜졌다고 생각한다. 



△ 애플이 애플워치, 아이패드 등 신제품을 발표하였다. 이번 발표에서 눈에 띄는 것은 애플 One 이라는 구독 서비스였다. 그동안 하나씩 늘려왔던 애플의 서비스를 가격대별로 묶어 번들로 판매하는 서비스를 새로이 런칭한 것이다. 그동안 개별로 이용하면 비싸서 망설였던 소비자들에게 대단히 매력적인 가격에 서비스를 개시하였다. 서비스 부문이 중요한 이유는 마진율이 60%를 넘기 때문이다. 만약 애플 One이 10억명의 애플 유저에게 사랑받게 된다면 애플은 완전히 새로운 회사로 평가받게 될 것이다. 이 서비스를 보는 순간 애플이 얼마까지 상승하게 될지 궁금해졌다. 장기적으로 5조달러짜리 회사가 될 것 같다. 반드시 장기투자해야 하는 기업이다. 



△ 이번주 소개할 한 종목은 너무나도 유명한 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하는 QQQ ETF이다. 나스닥 지수가 조정받은 지금 매력적인 진입시점을 만들고 있다는 생각이다. 지금 사도 괜찮겠지만 조금 더 기다렸다가 $250 전후에 투자하는 것도 더 좋아 보인다. 물론 여기까지 안 올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 장중에라도 이 가격대를 다녀가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단단하게 상승할 수 있을 것 같다. 주식이 어떻게 움직일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관심을 가져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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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지 않고 달리는 미국 주식시장 


미국 S&P 500, 나스닥 사상 최고치 

애플과 테슬라, 아마존이 이끄는 시장 

액면분할 이벤트까지 상승할 가능성 

미국 주택시장 호황 신호 

미중 무역협의 일정 취소 

마이크로 소프트, 하반기 관심주 


△ 이번주 미국 주식시장은 애플에서 시작해 애플로 끝난 한주였다. 2분기 호실적 발표와 4:1 액면분할이라는 주주친화 정책을 바탕으로 애플은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금요일 홀로 5% 가까이 상승하며 지수 전체를 끌어올렸다. 미국 시장에서 유일한 2조 달러 기업임과 동시에 대형주가 몇달사이에 30% 이상 상승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애플은 말이 필요없는 좋은 기업이지만 액면분할 이벤트에 지나치게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애플과 테슬라가 살아있는 한 나스닥의 질주를 막을 요인은 별로 보이지 않는다. 



△ 애플, 아마존, 테슬라 주식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미국, 한국 개인들의 묻지마 매수가 몰리고 있다. 애플을 제외하고 아마존과 테슬라는 사실 현재 실적으로는 주가를 설명할 수가 없다. 물론 아마존의 경우 성장하는 E-commerce 시장에서 점유율이 압도적인 기업이고 안정적인 이익을 내고 있어 그나마 이해할 수 있지만 테슬라의 경우 펀더멘털에 상관없이 투기적 자금 유입이 감지되고 있다. 물론 시장은 항상 옳기 때문에 내 생각이 틀린 것이겠지만 도대체 누가 이 가격에 테슬라를 사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된다. 시장은 참 어렵다. 



△ 미국 7월 주택거래가 통계작성이래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하였다. 물론 여기에는 오류가 있다. 보통 북미지역에 7,8월은 주택 매매에 비수기이다. 따라서 전년도 거래 실적은 평년수준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올해 성수기였던 3~5월 코로나로 인해 매매를 못했던 실수요자들이 여름 시장에 몰리면서 수치상 급등이 일어난 것이다. 이 어려운 시기에 저금리로 주택 매매가 활발해진 것은 맞지만 지나친 확대해석은 금물이다. 부동산 시장도 앞으로 지역별로 양극화가 심할 것으로 보인다. 



△ 지난 미중 무역합의 이행 결과를 협의하기 위해 예정되었던 미중 무협협상 회의가 트럼프 대통령의 의지에 따라 전면 취소되었다. 11월 대선을 앞두고 양측 모두 사실상 협상에 큰 동인이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시장에 큰 영향은 미치지 않았다. 그러나 미국의 중국에 대한 압박은 틱톡 등으로 미루어 볼 때 여기서 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대선까지 모든 중국의 IT 기업이 제재 대상이 될 수 있어 중국 기업에 대한 투자는 신중하길 바란다. 



 △ 하반기 관심종목으로 마이크로 소프트가 눈에 띈다. 클라우드의 성장성과 오피스 365의 안정성을 제외하더라도 투자 매력을 느끼게 만드는 사업분야가 있는데 바로 화상회의 플랫폼인 Teams와 X box가 그것이다. 하반기 겨울로 갈수록 지난 봄과 같은 정도의 봉쇄는 없겠지만 사람들의 활동은 매우 움츠려들 가능성이 높다. 현재도 화상회의가 급증하고 있지만 가을학기 학교가 오픈하면 Teams의 사용량은 다시 급등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사람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마이크로소프트의 게임 플랫폼 X box 역시 실적 향상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하반기 마이크로 소프트에 관심이 필요한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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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무서운 상승세, 원동력은? 


4분기 주요 금융주 실적 양호로 미국 주식시장 상승 지지  

미중 1차 무역합의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심리 강화 

13년만에 신규주택 착공건수 최고치 기록

낮은 실업율, 임금 상승, 낮은금리, 낮은 물가상승율이 미국 경제성장 이끌어

미국 4대 기술기업 시총 1조달러 돌파 


△ 미국 주식시장의 상승세가 무섭다. 2020년 새해를 맞이한지 불과 2주만에 S&P 500 지수가 3% 넘게 상승하였다. 특히 이번주 JP모건을 비롯한 주요 금융 기업들이 기대 이상의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주가 상승의 촉매제가 되었다. 많은 전문가들은 미국 시장이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경고하는 가운데 이제는 과연 언제 조정이 올 것인지가 시장의 관심이 되었다. 



△ 섹터별로 살펴보면 유틸리티, 부동산, IT 섹터가 높은 상승율을 기록하였고 에너지 섹터는 유일하게 마이너스를 기록하였다. 



△ 미국과 중국이 지난 15일 역사적인 1단계 무역 합의에 서명하였다. 중국은 미국의 농산물 및 공산품의 수입 확대, 금융 시장 개방 등을 수용하였고 미국은 환율 조작국 지정 해제 및 관세 인하 등의 조치를 취하였다. 많은 전문가들은 이번 합의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있지만 필자의 생각은 조금 다르다. 


미국의 중국에 대한 요구는 매우 명확하다. 한쪽이 일방적으로 이익을 보고 있는 무역 불균형을 해소하자는 것이다. 이는 두가지 측면으로 해결 가능한데 당장 수입 가능한 물건의 수입량을 늘리는 직접적인 방법과 무역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가지 요소를 정상화하여 장기적으로 해소하는 방법이다. 미국산 농산물, 에너지 등의 수입을 늘리는 것이 직접적, 단기적 방법이고, 로얄티 지급(지적재산권), 공정경쟁 보장(보조금 축소), 시장개방(금융, 인터넷), 환율조작 금지 등은 간접적, 장기적 방법이다. 소위 전문가라는 사람들은 자신의 지식을 뽑내기 위해 무역 분쟁을 지나치게 확대 해석하려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은 매우 단순한 게임이다. 그리고 이러한 합의는 양측 모두에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 미국의 주택 착공 건수가 시장의 예상을 크게 초과하며 급증하였다. 국가 경제에서 주택 시장은 매우 중요한 소비의 바로미터인데 미국의 소비가 얼마나 강한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낮은 금리와 안정적인 소득 증가가 미국의 골디락스 시대를 열고 있다. 



△ 현재 미국 주식 시장의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대형 IT 기업 4곳이 시가총액 1조 달러 이상을 기록하거나 거의 근접하였다. 아마존은 작년에 1조 달러를 넘었다가 최근 주가가 부진해 약간 미치치 못하고 있지만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은 지난 금요일 상장이래 최초로 시가 총액이 1조 달러를 돌파하였다. 애플, 마이크로 소프트, 알파벳, 아마존 등 4개 기업의 시가 총액이 한국의 코스피 시가 총액의 3배를 넘어서고 있다. 이러한 기업들에 대해 혹자는 지나친 버블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이들 기업의 경쟁력 및 비지니스 모델을 살펴보면 과연 어디까지 성장할 수 있을지 가늠하기 어렵다. 미국 주식시장에 관심을 가진 투자자라면 반드시 투자해야 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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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1월 당신이 이 종목에 $100을 투자했다면 


가장 많이 돈을 벌었을 종목 10개 소개 (2019년 10월 22일 종가기준) 


** 본 글은 미국 경제지 Digg에 실린 내용을 필자의 의견을 더해 편집하였음을 밝힙니다. **


만약 이 글을 읽는 여러분 중 누군가가 이번 세기 초 이 종목에 $100를 투자했다면 지금쯤 $62,444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어떤 종목이냐구요? 이 기업은 빅 테크(big tech) 기업은 아닙니다. 몬스터 비버리지라는 에너지 드링크 기업입니다. 


아래 그래프는 21세기 이후 현재까지 가장 수익율이 높았던 기업 10개를 시각화 한 것입니다.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상위 10개 기업 중 2위인 넷플릭스에 $100을 투자했다면 오늘날 $23,071이 되어있을 것입니다. 이는 대단한 수익이기는 하지만 1위인 몬스터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규모입니다.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 등이 여기에 없는 이유는 21세기 초에 이 회사들이 존재하지 않아 주가 상승에 충분한 시간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20년전 $100을 투자했을 때 최고의 수익율을 안겨준 상위 10개 기업은 아래와 같습니다. 


1. Monster Beverage: 62,444%

2. Netflix: 23,071%

3. Equinix: 12,050%

4. Tractor Supply Company: 10,171%

5. Intuitive Surgical: 9,155%

6. Ansys: 7,856%

7. Apple: 7,416%

8. IDEXX Laboratories: 6,822%

9. Mastercard: 6,279%

10. Ross Stores: 6,003%


위의 리스트에서 알 수 있듯이 수익율 상위기업들은 특정 섹터에 편중되지 않고 다양한 산업에 분포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데이터센터 리츠인 에퀴닉스, 농축산업 용품업체 트랙터서플라이, 수술용 로봇제조회사 인튜이티브 서지컬,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회사 앤시스, 수의학 진단기업 이덱스 래버러토리즈, 전자결제 기업 마스터카드, 의류 할인점 로즈스토어 등 우리에게 익숙한 기업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향후 10 ~ 20년 뒤 이처럼 최고의 수익을 안겨줄 기업을 고르는데 충분한 힌트가 되었나요? 우리 주변에 숨겨진 보석 같은 기업을 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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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500 기업의 자사주 매입은 꾸준히 이어져 


2019년 3분기 자사주 매입은 전분기 대비 6.3% 증가 

전년동기대비는 13.7% 감소 

지난 12개월 동안의 자사주 매입 총액은 7,701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6.9% 증가 

애플 역사적으로 자사주 매입 많이 한 기업 상위 20개 중 14개 차지 


S&P 500 기업들의 3분기 자사주 매입 현황이 발표되었다. 자사주 매입 머신이라고 불릴만한 애플은 다시 한 번 분기 1위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현금 창출력을 증명하였다. S&P 500 기업들의 전반적인 자사주 매입 현황을 먼저 살펴보도록 하자. 



3분기 자사주 매입은 전분기대비는 6.3% 증가하였으나 전년동기대비는 13.7% 감소하였다. 지난 7월 3,000에 근접했던 지수가 8월 2,800까지 밀리자 기업들이 자사주 매입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전분기대비 소폭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작년 주가가 낮을때만큼 매입은 하지 않고 있어 전년동기대비는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이 추세는 내년이 되면 다시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워낙 작년 한 해 자사주 매입이 활발하여 발생한 기고효과로 보이기 때문이다. 전체 내용 중 마지막 대목이 눈에 띄는데 자사주 매입을 실시한 기업 중 22.8%가 주식수가 4% 이상 감소했고 그만큼 EPS가 증가했다는 내용이다. 이것이 미국 주식시장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수 있는 기본적인 힘이다. 수급측면에서도, 실적측면에서도 기업들의 꾸준한 주식 매입은 S&P 500 지수의 장기상승 원동력이다. 



자사주 매입과 배당을 합한 총 주주환원 수익율을 보면 3분기 기준 약 5.06%가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2018년 6.01%보다 떨어진 수치로 그만큼 주가가 많이 올랐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아마 다음번 발표될 4분기 보고서에는 주가 상승으로 인해 이 수치가 4%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주식시장이 가장 강했던 2017년을 보면 4.12%까지 떨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만약 내년 주식시장이 강해서 이 수치가 2017년 수익율에 육박한다면 주식 비중을 조금 줄이는 것도 고려해볼만하다. 개인적으로 내가 가장 신뢰하는 데이터다. 결국 모든 자산시장은 금리와의 경쟁인데 주식이 4% 이하로 떨어진다면 그때부터는 머니게임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역사적으로 분기에 자사주 매입을 많이한 상위 20개 기업 리스트 중 애플은 14개를 차지하고 있다. 애플이 현재 추세를 이어간다면 몇년내 20개 기업 전체가 애플로 바뀔 날이 머지 않아 보인다. 애플은 올해 주가가 약 80% 올랐다.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의 주가가 이정도 수익율을 거두었다는 점은 한국의 개인투자자에게 의미하는 바가 상당하다고 생각한다. 코스닥에 이름도 알지 못하는 주식으로 일확천금을 노리는 수많은 단타 드레이더가 과연 지난 1년간 애플 이상의 수익을 거두었는지 묻고 싶다. 주식투자는 쉽게 하는 것이라는 점을 다시한번 상기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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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을 즐기되 조정을 대비하자 


연준금리인하와 양호한 경제지표로 미국증시 사상 최고가 행진 

애플 어닝 서프라이즈로 지수 상승 이끌어 

연준 세번째 금리인하 단행, 당분간 유지할 듯 

버크셔 해서웨이 현금보유액 최대 돌파, 상승파동 시작 가능성 


△ 금주 미국 주식시장은 연준의 세번째 금리인하와 예상을 뛰어 넘는 신규고용지표(128,000건), 3분기 안정적인 GDP 성장율(1.9%), 기업들의 양호한 실적발표 등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돌파하였다. 지수의 상단이 열렸기 때문에 지금부터는 기술적 분석이 의미 없는 시장이 되었다. 어디까지 올라갈지 알 수 없으나 기업들의 실적이 기대보다 양호하기 때문에 당분간 추가 상승이 예상된다. 다만 반드시 조정은 오기 때문에 가지고 있는 주식을 팔 필요는 없지만 추가 매수는 자제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현금을 보유하다가 2~3% 정도 조정이 왔을 때 매수하는 것을 추천한다. 개인적으로 내년에도 약 10% 정도의 지수 상승이 예상되기 때문에 올해 최대한 주식을 저가에 매수한다면 내년초 ~ 대선전까지 좋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  


 

△ 섹터별 수익을 살펴보면 그동안 지수대비 상승이 저조했던 헬스케어 섹터가 기업들의 양호한 실적 덕분에 가장 높은 수익율을 기록하였고 애플의 선전에 힘입은 IT섹터가 그 뒤를 이었다. 대부분 섹터가 상승하였지만 부동산 섹터와 에너지 섹터는 하락 마감하였다. 



△ 애플이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하며 사상최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S&P 500 지수의 상승을 사실상 홀로 이끌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애플은 지난해와 올해초까지만 해도 중국에서의 아이폰 판매실적이 감소하며 애널리스트 사이에서 비관적인 시각이 팽배해 있었다. 하지만 아이폰 이후 최고 히트작으로 불리는 에어팟을 비롯하여 애플왓치, 아이패드 등 웨어러블 제품과 애플뮤직, 애플케어, 애플페이 등의 서비스 매출이 급증하며 전년동기대비 3%의 매출 성장을 이루어냈다. 시장에서는 아이폰 11의 실적이 본격적으로 반영되고 애플 TV, 애플 카드, 애플 게임 등이 런칭할 다음 분기에 대한 기대감으로 추가 상승을 예상하는 분위기이다. 애플은 아이폰 → 아이패드 → 애플뮤직 → 애플왓치, 에어팟 → 애플 TV & 서비스 등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며 IOS 기반의 종합 서비스 기업으로 탈바꿈 하고 있다. 여기에 압도적인 주주환원 정책이 더해지며 적어도 내년 초까지는 미국 주식시장의 주도주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을 보유하고 있다면 절대 홀딩이다. 



△ 연준이 양호한 경제지표와 높은 주가 수준에도 불구하고 또 한번 금리를 인하하였다. 다만 향후 추가 금리인하에 대해서는 시사하지 않아 당분간 현 수준의 금리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다행인것은 제롬파월 연준의장이 기자회견에서 밝힌바데로 금리인상 역시 분명한 인플레이션 신호가 있기 전에는 고려되지 않을 것으로 보여 주식시장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마도 연준은 특별한 사건이 (예를들면 미중 무역협상 결렬과 같은) 없다면 내년 대통령 선거까지 현재 수준의 금리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 애플의 최대주주인 버크셔 해서웨이가 실적을 발표하였다.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이 약 14% 늘어났고 현금은 역대 최대 수준인 1,280억 달러로 증가했다. 보유 종목 중 가장 비중이 높은 애플은 사상 최고치를 연일 경신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버크셔 해서웨이는 올해 약 5.7% 주가가 상승하여 S&P 500지수의 22%에 한참 못미치고 있다. 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에 인색한 부분과 보유 자산이 대부분 상장주식으로 시세에 영향이 크다는 점 등이 주가의 상승을 막는 주요 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버크셔는 뱅크오브아메리카, JP모건, 웰스파고 등 미국 대형은행을 상당수 보유하고 있어 최근 금융주의 주가 상승덕에 올해 자산 평가액이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지난 2년간 $220 ~ $190의 박스권에서 움직이며 에너지도 충분히 모인 상태여서 연말까지 지수대비 아웃퍼폼하며 수익율 GAP을 줄일 가능성이 높다. 단기적으로도 장기적으로도 유망한 투자 대상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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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500 기업들의 자사주 매입 규모 줄고 있지만 여전히 큰 규모 


2019년 2분기 자사주 매입은 전분기 보다 20.1%, 전년동기대비 13.7% 감소 

지난 1년간 S&P 500 기업의 25%가 발행주식수 4% 이상 감소 

2분기 자사주 매입과 배당 수익율을 합한 Total Return 5.43%로 10년물 국채의 3배 수준 

자사주 매입 → EPS 증가 → 배당 증가 → 주가 상승 이라는 선순환 구조 정착  

주주를 기업 경영의 중요한 파트너로 인식하는 것이 주가 상승의 전제조건  


S&P 500 기업들의 2분기 자사주 매입 규모가 발표되었다. 자사주 매입은 금융위기 이후 미국 주식 시장의 장기 상승을 가능하게 한 가장 중요한 요인이다. 단기적으로는 주식을 매입하는 수요가 꾸준히 유입된다는 측면에서 중요하고 장기적으로는 주당 순이익(EPS)을 끌어올려 주가를 상승하게 하는 강력한 동인이라는 측면에서 더욱 중요하다. 따라서 기업들의 자사주 매입은 관심있게 살펴 볼 필요가 있다. 


지난 2분기 S&P 500 기업의 자사주 매입 규모는 직전 1분기 보다는 20.1%,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13.7% 감소하였다. 자사주 매입이 가장 활발했던 2018년 4분기에 비해서는 무려 26.2% 감소하였다. 주가가 급격히 하락했던 2018년 4분기에 자사주 매입 규모를 늘렸다가 이후 주가가 차츰 정상화되자 그 규모를 줄였다고 추정할 수 있다. 하지만 절대적인 매입 규모 자체가 여전히 막강하기 때문에 단순히 자사주 매입이 줄고 있어 주가가 하락할 것이라고 판단하는 것은 옳지 않다.   


2018년 3분기 ~ 2019년 2분기까지 1년간 자사주 매입 총 금액은 $7,970억달러로 그 이전 같은 기간 대비 23.4% 증가하였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이러한 자사주 매입의 영향인데, 자사주 매입을 실시한 기업의 25%는 발행주식수가 약 4% 이상 줄었으며 이로 인해 EPS 증가에 큰 기여를 했다는 사실이다. 최근 기업들의 3분기 실적이 시장의 예상보다 더욱 좋게 나오는 것은 지난 1년간 꾸준히 자사주를 매입하여 소각한 영향이 적지 않음을 데이터가 보여주고 있다. 



S&P 500 기업들의 자사주 매입과 배당수익율을 합한 Total Return은 2분기 기준 5.43%이다. 10년물 국채금리가 1.8% 정도인 것과 비교하면 월등한 수익율이다. 섹터별로 살펴보면 금융 부분의 Total Return이 압도적인데 연간 총 7.58%로 10년물 국채금리의 4배가 넘는 수익율을 주주들에게 환원하고 있다. 물론 자사주 매입은 직접적인으로 내 통장에 꽂히는 돈은 아니지만 기업 이익이 똑같다고 가정하면 줄어든 주식수만큼 주당 이익이 올라가고 그에 따라 주가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수익(자본차익)으로 돌아오게 된다. 금융섹터 이외에도 IT섹터와 에너지 섹터 역시 6% 넘는 수익을 주주들에게 환원하고 있어 투자 우선순위로 검토할만하다. 



자사주 매입 상위 20개 기업을 살펴보면 IT, 금융, 헬스케어 업종이 전체의 70%를 차지한 가운데 산업재, 임의소비재, 커뮤니케이션 업종의 일부 기업 역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번에도 역시 애플이 최고액을 기록한 가운데 JP모건, BAC등 미국 4대 은행도 꾸준히 Top 20 List에 올라오고 있다. 커뮤니케이션 섹터에 속한 구글(알파벳)과 페이스북 역시 자사주 매입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아래 그래프를 보면 왜 미국 주식이 꾸준히 신고가를 경신하며 상승해왔는지 쉽게 알 수 있다. 물론 당연히 경쟁력을 잃지 않기 위해 혁신의 고삐를 당기는 미국 기업들의 노력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그것뿐 아니라 꾸준한 자사주 매입으로 주식 수를 줄이고 이로 인해 주당 순이익(EPS)을 더욱 증가시키고 증가한 주당 순이익만큼 다시 배당금을 인상하는 선순환 구조가 미국 주식시장의 장기 상승을 이끌고 있는 원동력인 것이다. 주주를 회사의 중요한 파트너로 인식하고 기업의 이익을 함께 공유하려는 노력이 주가 상승의 필요충분조건이며, 이를 실천하는 미국 기업들에 투자해야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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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진짜 원하는 것  


미연준 금융위기 이후 10년만에 0.25% 금리인하 

다음날(8.1) 트럼프 대통령 3,000억 달러 중국산 제품에 10% 관세부과 발표

주식시장 조정이 필요한 시점 절묘한 타이밍에 발표

과거 미연준 첫 금리인하 이후 향후 12개월간 주식시장 성적표 좋아  

애플 아이폰 판매량 감소를 웨어러블(애플 왓치 등)로 만회 

퀄컴 5G시대에 관심 갖아야하는 기업 


△ 이번주 미국 주식시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추가 관세 부가 결정으로 큰 폭 조정을 받았다. 주초반만 하더라도 연준의 금리인하 덕분에 사상 최고치 돌파를 기대했던 증시가 예상치 못한 악재를 만난 것이다. 특히 이번 관세부과는 소비자 물가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소비재가 많아 주식시장에 공포를 더했다. 하지만 위안화 약세와 미국 노동자의 소득 증가 그리고 기업들의 비용절감 노력으로 10% 정도의 관세는 큰 영향이 없을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지금의 관세 부가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하를 압박하기 위한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적 전략일 가능성이 높다. 조정시 매수 기회라고 생각된다. 



△ 이번주 섹터별 수익율을 살펴보면 변동성이 높은 임의소비재 섹터와 IT 섹터가 가장 하락폭이 컸다. 재미있는 것은 금융섹터의 하락이 컸는데 무역과 별로 상관이 없음에도 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이 커지면서 상당한 낙폭을 기록하였다. 



△ 팩트셋 발표자료에 따르면 과거 미연준의 첫 금리인하 이후 향후 12개월 동안 S&P500 지수의 수익율을 살펴보면 평균 14%의 주가 상승을 기록하였다. 특히, 현재 상황과 비슷한 보험성 금리인하를 단행했던 1998년에는 6개월간 24%의 높은 상승을 기록하기도 하였다. 물론 어떤 과거의 상황도 지금과 같을 수는 없다. 하지만 금융위기와 같은 경제위기 상황만 아니라면 금리인하가 주식 시장에 나쁘지 않음을 과거 사례를 통해 분명히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 애플이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하였다. 주력제품인 아이폰은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12% 감소하였으나 애플왓치, 스피커, 에어팟 등 웨어러블 기기 매출이 무려 48% 증가하면서 아이폰 매출 감소를 상당부분 만회하였다. 또한 서비스 매출도 13% 증가하면서 힘을 보탰다. 하반기에는 애플 TV, 신용카드 등 새로운 서비스가 출시될 예정이어서 애플은 하드웨어와 서비스라는 양대 사업을 가지고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5G 시대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열릴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5G 통신 칩에 있어 가장 높은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퀄컴에 대한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 퀄컴은 이번 2분기 실적발표에서 내년 턴어라운에 대해 자신감을 피력했다. 중국과 미국의 공격적인 투자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이 부분에 가장 앞서있는 퀄컴이 좋은 실적을 낼 것이라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막강한 주주환원과 애플과의 거래가 다시 재개된 퀄컴에 관심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이번 조정은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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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3대지수 모두 하락 마감   


금융주 폭락으로 다우지수 조정폭 커      

장단기 금리 (10년물 - 3개월물) 역전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가 원인  

유틸리티, 부동산, 필수소비재 등 경기방어섹터 상승     

2018년 기준 미국 주요은행 예대율 매우 낮아, 버블 징후 없어 

트럼프 대통령은 보수경제학자인 스티븐 무어를 새 연준위원에 지명  

애플 새로운 스트리밍 서비스 발표 기대감에 주가 상승 


△ 미국 시장은 지난주 연준의 금리 동결 및 자산축소 조기 종료 소식 등에 힘입어 주초반 큰 폭 상승출발 하였으나 마지막날인 금요일 10년물 국채 금리와 3개월물 국채 금리간 금리 역전 소식에 큰 조정을 받으며 결국 주간기준 하락 마감하였다. 특히 금융주가 폭락하는 바람에 다우존수 지수의 낙폭이 상대적으로 더 크게 나왔다. 일반적으로 채권시장의 단기물이 장기물보다 금리가 비싸지면 경기침체의 신호로 해석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시장의 변동성을 키운 것으로 판단된다. 

 


△ 최근 금융시장을 보면 실물경기 침체로 금융 시장이 흔들리는건지 금융시장을 흔들어 실물경기를 침체시키는건지 모르겠다. 낮은 실업률과 적정한 임금 상승율, 적정 인플레이션,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 등 실물 경제 지표에 악재가 없음에도 온갖 핑계를 찾아 금융 시장을 흔든다. 그리하여 금융시장에 혼란을 일으키고 가계 금융자산의 가치를 떨어뜨려 가계의 소비 심리를 얼어붙게 만들고 이것이 다시 기업 실적에 영향을 미쳐 실물 경기에 침체를 가져오는 꼬리가 몸통을 흔들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 월스트리트는 종이와 잉크로 찍은 돈으로 경기침체와 호황을 임의로 만들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이번 장단기 금리 역전도 같은 맥락이라는 생각이다. 보통 장단기 금리차는 기준이 10년물 채권금리와 2년물 채권금리간의 차이를 말한다. 3개월물도 중요하긴 하지만 참조지표 정도다. 따라서 이번 조정은 시장이 그동안 많이 상승한데 따른 월가의 반작용 정도로 보는 것이 맞을 듯 하다. 앞으로도 이런 시도는 자주 있을 것 같다.  



△ 섹터별 수익율을 살펴보면 금리 동결 영향으로 경기방어적인 부동산, 유틸리티, 필수소비재 등이 상승하였고 금융주들이 일제히 하락하였다. 하지만 여전히 미국의 은행들은 매우 건전한 재무상태이므로 조금 더 조정을 받으면 절호의 매수 기회라고 판단된다.  



△ 경기침체를 선행해서 알려주는 여러 지표 중 다른 중요한 지표로는 은행의 예대율 지표가 있다. 이전 2008년 금융위기 직전 미국 주요 은행의 예대율은 100%에 육박하거나 넘었었다. 즉 예금보다 더 많은 대출로 시장에 과잉 유동성을 만들어낸 것이다. 이것이 버블을 만들고 그 버블의 붕괴로 경기가 침체된 것이다. 하지만 2018년 6월기준 미국 주요은행의 예대율은 70% 수준이다. 이렇게 낮은 예대율에서는 경제위기나 침체가 오지 않는다. 버블 붕괴는 더더욱 일어나기 힘들다. 버불이 있어야 버블붕괴가 있지 않을까?



△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준비제도 이사에 보수성향 경제학자인 스티븐 무어를 임명했다. 대표적인 친트럼프 경제학자인 무어는 과거 연준의 금리인상 정책을 강도높게 비난한 것으로 유명하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인사는 더이상 금리 인상을 용인하지 않겠다는 시그널을 시장에 강하게 준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 애플이 새로운 인터넷 스티리밍 서비스를 다음주 월요일 발표한다고 공지했다. 이 기대감에 애플 주가는 지난주 큰 폭으로 상승했다. 연초 이후로도 약 20% 이상 상승했는데 시장에서는 전세계적으로 애플 기계가 약 9억대 정도 사용되고 있으므로 이러한 월 구독서비스도 2년내 2억명 정도 가능하지 않겠냐고 전망하고 있다. 뚜껑은 열어봐야 알겠지만 스트리밍 서비스가 헬스케어 서비스와 함께 애플 성장에 양대산맥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애플의 생태계에 주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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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존수 산업지수에 속한 30개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 정리 ⑥


IT 업종 편 -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IBM, 인텔, 시스코시스템즈, 비자 등 


다우 30 종목에 대한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투자 의견을 알아보는 여섯번째 시간으로 이번에는 IT 업종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다우지수에는 구글, 아마존과 같은 FANG 주식은 없지만 애플,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좋은 기업도 포함되어 있다. IT 업종에 관심이 많다면 다우지수에 포함된 이 기업들만 잘 분석해서 투자해도 충분히 좋은 수익을 거둘 수 있다고 생각한다. 


□ 애플 (Apple, AAPL)


지금은 시가 총액이 3위로 내려왔으나 여전히 영업이익 세계 1위에 빛나는 기업이다. 개인적으로 애플의 성장성도 높게 보는 편인데 시장은 아직 확인이 더 필요한 모양이다. 애플은 41명의 애널리스트 중 21명은 Hold, 17명은 Buy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12개월 평균 목표주가는 $180로 현재 주가대비 5.7%의 상승여력을 가지고 있다. 주주환원이 세계최강이고 보유현금이 가장 많은 기업의 목표주가가 너무 낮은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연간실적을 살펴보면 2016년 바닥을 찍고 실적은 급격히 개선되고 있다. 지난 1월 발표한 2019년 1Q 실적도 EPS는 전년대비 상승했다는 점을 기억하기 바란다. 아이폰 판매량이 둔화될 것이라는 두려움이 실적향상에도 불구하고 주가를 더 억누르고 있다고 생각한다. 



□ 마이크로소프트 (Miscrosoft, MSFT)


PC운영체제와 MS-office로 먹고살던 기업이 클라우드 업체로 탈바꿈하면서 다시 성장성을 되찾은 마이크로소프트는 총 34명의 애널리스트 중 27명이 Buy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12개월 평균 목표주가는 $125로 현재 주가대비 18.7%의 상승여력을 가지고 있다. 




연간실적을 살펴보면 클라우드 사업이 본격화된 2016년부터 실적이 급격히 개선되고 있는데 아래 2018년은 (MS는 6월 결산) 법인세 개편에 따른 일시적인 숫자이고 실제로는 $3.88을 기록하였다. 2019년은 $4.4의 EPS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IBM (IBM)


하드웨어 업체에서 소프트웨어 업체로 변신에 성공한 IBM은 최근 이익 하향세가 멈추면서 주가가 반등하였다. 클라우드 사업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는데 여기서 성공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 총 22명의 애널리스트 중 11명이 Hold, 6명은 Buy의견을 제시하였다. 12개월 평균 목표주가는 $140으로 현재주가대비 상승여력은 5.1%이다. 



연간실적을 살펴보면 일단 추가적인 이익 하향세는 멈춘 것 같다. 다만 이익이 추세적으로 개선될지 여부는 확인이 필요하다. 



□ 인텔 (Intel, INTC)


세계 최대 CPU 제조업체인 인텔은 2018년 우수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2019년 침체우려로 주가가 정체되어 있다. 총 40명의 애널리스트 중 15명이 Buy, 15명이 Hold 의견이다. 12개월 평균 목표주가는 $55로 현재 주가대비 약 11.7%의 상승여력을 가지고 있다. 



연간실적을 살펴보면 2018년 반도체 초호황에 맞춰 실적이 급증하였다. 하지만 최근 2019년 전망을 어둡게 보는 바람에 주가가 주춤하고 있는데 여전히 시장의 평균 EPS 컨센서스는 $4.5로 올해보다 나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관심이 필요한 종목이다. 



□ 시스코 시스템즈 (Cisco Systems, CSCO)


시스코는 세계최대 통신장비 업체로 총 30명의 애널리스트 중 20명이 Buy 의견을 제시하였다. 12개월 평균 목표주가는 $52 현재주가대비 약 11.3% 상승여력을 가지고 있다. 




연간실적을 살펴보면 시스코는 2018년 급격한 실적개선을 이루어 냈는데 변경된 세법에 의한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EPS는 $2.6을 달성하였다. 올해도 실적개선이 예상되는 만큼 관심이 필요한 기업이다. 



□ 비자 (Visa, V)


세계 최대 카드회사인 비자는 다우 30종목 중 올해 미국 애널리스트들이 꼽은 Top Pick 종목이다. 개인적으로도 반드시 보유해야 할 기업이라고 생각한다. 총 40명의 애널리스트 중 32명이 Buy의견을 제시하고 있으며 12개월 평균 목표주가는 $161.5로 현재 주가대비 15.2%의 상승여력을 가지고 있다. 



연간실적을 살펴보면 미국의 경기활황에 맞춰 소비가 급증하면서 실적역시도 급증하고 있다. 향후 온라인 전자상거래 확장과 중국시장 진출 등 실적뿐 아니라 모멘텀도 가지고 있는 종목이다.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하는 종목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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