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당선과 공화당 상원 수성 


불확실성 제거하며 주가 급등 

공화당 상원 수성 가능성 커 시장 안도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될수록 각국의 유동성 공급 커져 

버크셔 해서웨이 대규모 자사주 매입 단행 


△ 금주 미국 주식시장은 바이든 당선 가능성이 거의 확실해짐에 따라 불확실성을 해소하며 급등마감하였다. 다행히 공화당이 상원에서 다수당을 차지할 가능성이 커 주식시장이 양당의 좋은 점만 반영하고 있는 듯 하다. 기업규제와 증세는 공화당이 막아줄 것이고 재정확대는 일부 제약이 있겠지만 추진할 것이라는 믿음이 시장을 끌어올리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기대감은 10년물 국채금리를 끌어올릴 것이고 (이전에 언급한바와 같이) 이것은 금융주의 주가를 밀어올릴 가능성이 있다. 



△ 상원은 공화당이 다수당이 될 가능성이 크지만 조지아주의 2석이 모두 결선 투표를 앞두고 있어 내년 1월까지 누가 다수당이 될지 확정할 수는 없는 상태다. 조지아주가 전통적으로 공화당 텃밭인 만큼 대통령이 결정된 현시점에서 민주당이 이길 가능성은 낮아 보이긴 하다. 하지만 선거란 모르는 것이고 원할한 국정운영을 위해 민주당에서 사활을 걸고 싸울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여전히 한쪽에 베팅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 모두가 미국 대선과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셧다운에 시선이 쏠린사이 각국의 중앙은행은 조용히 유동성을 확대하고 있다. 호주는 금리를 인하하고 추가 양적완화를 단행하였으며 ECB역시 12월 대대적인 유동성 확대를 예고하고 있다. 미국 연준은 지속적으로 중앙정부의 재정확대를 종용하고 있으며 자산을 슬금슬금 다시 늘리고 있다. 이러한 막대한 유동성은 적어도 내년 상반기까지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유럽의 셧다운이 종료되는 시점부터 자산가격의 2차 급등이 일어날 수도 있다. 코로나 이후 이러한 자산가격이 만든 빈부격차를 각국 정부가 어떤식으로 해결할지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할 것 같다. 



△ 워렌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3분기 사상 최대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단행하였다. 대규모 현금을 쌓아놓고 있는 버크셔가 올해 급등한 다른 주식들보다 자기 회사 주식이 가장 저평가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이는 합리적인 선택으로 보이는데 보유 지분가치가 2,000억 달러가 넘고 현금이 약 1,4000억 달러를 보유한 회사의 시총이 5,000억 달러가 안된다. 버크셔의 사업가치는 전혀 반영되고 있지 못한 것이다. 버크셔의 이러한 자사주 매입은 B주 기준 약 $250를 넘을 때까지 지속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리 인상기에 관심을 갖을 만한 투자처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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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성 장세, 순환매 기대 


S&P 500지수 올해 상승 전환, 다우만 마이너스 

트럼프 대통령 행정명령 승부수

버크셔 해서웨이 대규모 자사주 매입 

백신이 개발되도 효과 제한적일 수 있어 

유동성 파티에 대한 경고음 

엔브리지, 북미 최대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업체


△ 금주 미국 주식시장은 코로나 사망자수 증가 등에 아랑곳하지 않고 또한번 큰 폭 상승하였다. 그동안 부진했던 산업재, 금융주 등이 상승하며 다우 지수가 세 지수 중 가장 많이 올랐다. 미국 추가 부양책 협상이 결렬되고 여전히 높은 실업율을 기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증시는 하락하고 싶은 마음이 없어 보인다. S&P 500 지수도 이제 전고점이 얼마남지 않아 다음주 돌파 여부에 관심이 간다. 


 

△ 섹터별 수익율을 살펴보면 산업재, 금융, 에너지 등이 시장을 이끌며 순환매 장세의 시작을 알렸다. 당분간 그동안 부진했던 섹터가 부상하고 상대적으로 강했던 IT 주식들이 조정을 받으며 지수는 오르지 않아도 꽤 괜찮은 장세가 연출될 가능성이 있다. 그렇게 키 맞추기가 어느 정도 끝나면 조정을 받올지 아니며 더 상승할지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 미국 민주당과 공화당의 추가 부양책 합의에 실패하자 트럼프 대통령이 행정명령 카드를 꺼내 들었다. 본인이 주장하던 급여세를 면제하고 논란이 됐던 실업수당 추가지급은 주당 $600에서 $400로 감소시켰다. 다행히 당장 급한불은 껏다고 볼 수 있지만 연방정부의 지출은 의회의 권한이라서 벌써부터 소송등 여러가지 잡음이 발생하고 있다. 다음주 시장이 이를 어떻게 반영해나갈지 흥미로운 부분이다. 



△ 버크셔 해서웨이가 2분기에만 약 51억달러의 자사주를 매입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규모 주주환원을 시행하였다. 현금부자인 버크셔가 다른곳에 투자하기 보다는 저평가된 자기 회사 주식을 많이 샀다는 점에서 향후 주가 흐름에 긍정적 신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버크셔는 블랙록, 뱅가드에 이은 애플의 3대 주주로 자산운용사를 제외시 사실상 최대주주이다. 애플의 시가총액이 2조 달러에 육박하고 있고 이런 기업의 5.7% 지분을 가지고 있는 버크셔의 기업가치가 고작 5,000억 달러에 불과하기 때문에 향후 이 기업의 주가는 더 오를 여지가 충분하다. 가치주 반격에 선봉에 설 것으로 기대된다. 


 

△ 백신이 전가의 보도가 아니라는 경고음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백신이 개발되도 효능이 70% 이상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백신을 접종해도 보다 확실한 더 좋은 백신이나 치료제가 나올때까지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 등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이는 두가지 의미를 갖는다. 하나는 예상보다 경제회복 속도가 더 느려질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과 이로 인해 연준의 양적완화는 보다 오래 지속될 것이라는 점이다. 그렇다면 누구 힘이 시장에 더 크게 미칠까? 



△ 실물경제와 주가간 괴리가 높아지자 여기저기서 경고음이 나오고 있다. 이는 분명히 투자자들이 새겨들어야 하며 밸류를 높게 인정받고 있는 일부 성장주는 특히 조심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최근 증시를 주도하는 대형주들은 아직 거품이라고 이야기 하기는 어렵다는 생각이다. (물론 개인적으로 아마존은 거품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자산의 가격은 상대적인 것이다. 대한민국의 부동산 가격이 애플 주가보다는 거품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럼에도 수요가 많다면 이는 거품이 아닐 수도 있다. 거품인지 아닌지는 물이(유동성) 빠져야 비로서 알게된다. 물이 많을 때는 누구도 무엇이 거품인지 알기 어렵다. 



△ 오늘 소개할 기업은 캐나다 캘거리에 위치한 천연가스 파이프 라인 운송, 저장 업체인 엔브리지이다. 엔브리지는 캐나다와 미국에 동시 상장되어 있다. 미국과 캐나다에서 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캐나다에서는 5손가락 안에 드는 큰 기업이다. 이 회사는 지난 몇십년간 배당을 꾸준히 인상하기로 유명한 회사이다. 사업구조가 매우 안정적이어서 경기불황기에도 잘 버틸 체력을 가지고 있다. 안정적이면서도 배당에 관심이 많은 투자자라면 현재 주가는 매우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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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이 끌고 유동성이 밀고 


모더나 백신 개발 기대감이 경기 민감주 반등 이끌어

점점 좋아지는 실물경제 데이터, 지속가능? 

예상보다 좋았던 은행주, 하지만 주가는 재미 없어 

버크셔 해서웨이 반등이 임박한 가치주 


△ 금주 미국 주식시장은 기술주(나스닥)가 숨고르기 하는 가운데 백신 개발 기대감에 산업재, 소재 섹터 등이 반등을 이끌며 다우와 S&P 500은 상승마감하였다. 현재 미국에서는 모더나를 비롯, 화이자, 존슨앤존슨 ,길리어드 등 여러 회사가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빠르면 올 연말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점령될 가능성이 높다. 물론 백신 개발이 쉽지는 않겠지만 역대 어떤 병도 이렇게 많은 인적, 물적 자원을 투입된 적이 없다는 점에서 시장은 해결쪽에 베팅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섹터별로 수익율을 살펴보면 유틸리티, 헬스케어, 소재, 산업재 섹터가 이끌었던 한 주였다. 다만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던 은행주는 향후 실적 전망 불투명에 크게 오르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 미국의 최근 소비 현황을 가장 잘 보여주는 데이터가 최근 공개되었다. 아래표를 보면 레스토랑 예약건수, 여행건수, 모기지 신청 건수 등이 지난 4월 이후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매일 엄청난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를 발표하고 있는 미국에서 이러한 양호한 데이터가 나오고 있는 것이 현재 주식시장이 빠지지 않고 있는 가장 큰 이유이다. 자극적인 기사를 선호하는 언론이 주는 기울어진 정보만을 가지고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면 현재 시장에서 수익을 올리기 어렵게 된다.   



△ 모더나의 임상 3상 착수 소식이 지난주 증시 반등에 가장 큰 역할을 했다. 현재 모더나의 백신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도 많지만, 미국 질병예방센터(CDC)에서는 모더나의 백신이 현재 개발중인 백신 중 가장 유력한 후보 중의 하나라고 인정한만큼 너무 의심스런 시각으로 보는 것은 맞지 않는 것 같다. 증시는 실제 개발이 중요한게 아니고 합리적은 개발 기대가 있을 때 상승하므로 적어도 향후 몇 달간은 증시가 더 빠지지 않토록 어느정도 기여를 할 것으로 생각된다. 



△ JP모건과 골드만삭스는 양호한 트레이딩(채권,주식) 수익 덕분에 좋은 실적을 기록했지만 향후 경제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주가는 크게 상승하지 못했다. 결국 은행주의 향후 주가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얼마나 빨리 종식되느냐에 달려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미 정부의 5차 부양책이 통과되어 중소기업과 가계 도산이 최소화되어야만 향후 탄력있는 상승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 은행주에 투자하고 싶은 분은 낮은 가격에 천천히 조금씩 물량을 늘려가기를 권한다. 



△ 올들어 대형주 중 가장 재미없는 주식 중 하나가 버크셔 해서웨이일 것이다. 혹자는 버크셔는 이제 끝났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그러나 버크셔는 애플의 최대주주이며, 보험사, 에너지, 철도회사 등 안정적인 사업을 영위하고 있고 보유 현금만 130조가 넘는 최고의 기업이다. 주가는 기술 기업처럼 뭔가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없어 최근 재미 없지만 넘치는 현금으로 향후 어떤 기회를 잡을지 알 수 없는 기업이다. 최근 재미있는 기사가 하나 나왔는데 버크셔가 지난 4월 중순이후 1%가 넘는 자사주를 매입했다는 소식이다. 이번 실적발표에서 이 사실이 확인된다면 버크셔 주가는 레벨업 될 가능성이 크다. $190이하에서는 관심을 갖어도 좋을 기업이다. 물론 장기투자자에게 가격은 상관없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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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지수 9주 연속 상승


다우지수는 24년내 가장 긴 연속 상승 기록 

보잉 등 5개 종목이 다우 상승세 주도 

버크셔해서웨이가 최대주주인 크래프트 하인즈 주가폭락

2018년 워렌버핏의 주주서한 공개


△ 이번주도 미국 주식시장은 상승마감했다. 많은 사람들이 저점대비 너무 많이 올라 조정이 있을거라고 말했지만 다우지수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9주 연속 올랐다. 4개월만에 26,000선도 회복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작년 12월은 정상이었나? 불과 몇주만에 20%가까이 하락했던거에 비하면 지금의 상승은 매우 건강해 보인다. 내가 작년과 다르다고 느끼는 이유는 변동성이 현저히 낮아졌기 때문이다. 작년 시장은 오를때는 다이내믹하게 오르기도 했지만 내릴때도 그랬다. 늘 스트레스를 많이 주던 한해였다. 그래서 많은 펀드매니저들이 그렇게 힘들다고 말한 것이다. 하지만 적어도 올해는 내릴때도 작고 오를때도 작다. 뭔가 야금야금 오르는 느낌이다. 2017년이 그랬다. 조정은 짧고 상승은 길다. 대신 폭이 작다. 뭔가 조짐이 심상치 않다. 


 

△ 아래 표를 보면 좀 더 이해하기 쉽다. 작년 연말 14일 동안 지수가 -15.7% 하락했다. 하지만 오를때는 40일 동안 18.7% 상승했다. 내릴 때 특별한 이유가 없었기 때문에 이는 자연스러운 반등이다. 급하게 올랐다는 느낌이 전혀 없다. 다만 지금 지수대부터는 기업별 펀더멘털에 따른 차별화 장세가 될거라고 생각한다. 아직까지는 정상화 과정일 뿐이다. 



△ 업종별로 살펴보면 지난주에는 유틸리티와 소재업종이 가장 많이 올랐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지수가 상승하면서 그동안 소외되었던 업종의 키맞추기가 진행되고 있는 것 같다. 물론 미중 무역분쟁 합의 기대감도 일부 작용한 것 같다. 



△ 다우지수의 상승은 5개 종목이 이끌고 있다. 보잉, 유나이티드테크널러지, IBM, 골드만삭스, 홈디포가 그 주인공이다. 위의 5개 종목에 대한 설명은 본 블로그 다우30종목 투자아이디어를 찾아보기 바란다. 



△ 워렌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최대주주로 있는 식품회사 크래프트 하인즈 주가가 지난 금요일 -27% 넘게 폭락했다. 일단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고 대규모 무형자산에 대한 감가 상각을 반영하였으며, 재무건전성을 위해 배당을 삭감했다. 미국 시장에서 배당 컷은 당분간 주가 상승이 어렵다는 말과 동의어이다. 한번 생각해보자. 회사가 어렵다고 월급을 삭감하면 어떤 기분이겠는가? 이 주식은 개인투자자가 당분간 멀리 해야 할 듯 하다. 크래프트 하인즈의 부진으로 호사가들은 워렌버핏이 신화가 깨지고 있다며 조롱하는 기사를 내보내고 있다. 이런분들에게 2018년 워렌버핏의 주주서한을 한번 읽어보기를 권한다.  



△ 2018년 워렌버핏의 주주서한이 공개됐다. 너무 좋은 내용이 많아 여기서 다 소개는 못할 것 같다. 따로 소개하는 글을 올리도록 노력해보겠다. 그 중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하나를 소개할까 한다. "투자자들이여 미국 경제에 베팅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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