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관심종목 10개 목표주가 업데이트 


1. 캐터필러 : Wells Fargo는 2021년 상반기 업황이 개선될 것이며 이로 인한 높은 매출 증가세는 비용 구조 개선으로 나타나며 이익율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 → 목표주가 $220


2. 퀄컴 : Susquehanna는 퀄컴의 mmWave 칩이 미국내 출시되는 아이폰 12에 전량 탑재되어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  → 목표주가 $150


3. 페이팔 : Mizuho는 페이팔에 대해 총 송금액이 전년대비 30%이상 급증하며 매출도 긍정적이었을것으로 추정. 또한 21년 가이던스가 높은 수준에서 제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 → 목표주가 $290


4. 몬스터 비버리지 : Guggenhime은 코로나 19발 봉쇄령이 완화되면서 소비자 이동량이 증가했고 이에 따라 편의점 등지에서 음료 판매가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 → 목표주가 $90


5. 페이스북 : Jefferies는 페이스북의 경영진이 3분기 광고 수입이 전년대비 10%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고 가이던스를 제시하였으나 실제로는 이를 초과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 → 목표주가 $320


6. 쉐브론 : Credit suisse는 쉐브론이 오일 메이저 중에서 가장 견고한 재무상태를 가지고 있어 손익분기점이 낮고 향후 원유 수요가 회복되면 동사가 보유한 자산은 강력한 순이익 창출능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예측 → 목표주가 $97


7. GM : BOA는 GM의 전기차, 자율 주행차 등의 기술 개발이 업계에서 선도적인 수준이며 다만 이러한 기술이 실적을 견인할 수 있을지 미지수이지만 성장잠재력은 분명하다고 언급 → 목표주가 $65


8. GE : BOA는 GE의 실적이 3분기 저점을 기록한 후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 유럽 당국이 보잉 737 맥스의 연내 운행 재개 가능성을 언급 하는 등 GE의 주요 사업이 4분기부터 정상화 될 것으로 기대 → 목표주가 $11


9. 알파벳 : Jefferies는 동사가 IT 대형주 중 유일하게 시장대비 언더퍼폼하면서 투자매력이 높다고 평가 → 목표주가 $1,850


10. 애보트 : Cowen은 애보트 래버터리즈가 코로나 19 진단장비 판매 호조와 6월 이후 회복된 수술 빈도 등을 고려할 때 EPS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 → 목표주가 $113 


Posted by G.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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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존수 산업지수에 속한 30개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 정리 ②


산업재 업종 편 - 보잉, 3M, 캐터필러, 유나이티드 테크널러지 등


다우 30 종목에 대한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투자 의견을 알아보는 두번째 시간으로 이번에는 산업재 업종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산업재 업종은 특히 중국에 대한 매출의존도가 높은 편이라 미중 무역 분쟁 영향으로 2018년 내내 주가 등락이 특히 심한 섹터였다.  


□ 보잉 (Boeing, BA)


세계 최대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은 총 24명의 애널리스트 중 18명이 Buy 의견을 제시하였고 12개월 평균 목표 주가는 $430로 현재주가대비 약 11%의 상승여력을 가지고 있다. 나머지 6명 중 아웃퍼폼 2명, Hold가 4명이었다. 지난 4분기 실적이 시장의 예상을 초과하는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주가가 급등하기도 하였다. 



연간 실적을 살펴보면 2015년 이후 실적이 2배 이상 급증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에 따라 보잉 주가도 지난 3년간 2배 이상 급등하였다. 회사는 2019년도 예상 EPS를 (Non-GAAP기준) $19.9 ~ $20.1를 제시하였는데 PER 20배를 적용하면 주가는 $398 ~ 402가 된다. 장기적으로 반드시 보유해야 하는 종목이라고 생각한다. 



□ 3M (3M, MMM)


미국 주식시장의 대표적인 배당킹 종목(59년간 배당금 인상)인 3M은 총 19명의 애널리스트 중 10명이 Hold 의견을 제시하였고 평균 목표주가는 $206로 현재 주가대비 약 3.4%의 상승여력을 가지고 있다. 나머지 9명 중 6명은 Buy의견이고, 3명은 Sell의견을 제시하였다. 중국을 비롯한 전세계 경기둔화에 대한 직격탄을 맞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인 것 같다. 하지만 수십년간 위기를 극복해온 저력이 있는 기업이므로 장기투자자라면 반드시 관심을 갖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연간실적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그에 맞춰 배당도 꾸준히 증가하는 꽤 괜찮은 기업이다. 다만 2018년 초 주가가 과도한 기대감에 먼저 달린 측면이 있어 지난 1년간 조정을 받았다. 하지만 올해는 각국 정부가 인프라 투자를 크게 늘리는 만큼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회사측은 올해 Non-GAAP 기준 예상 EPS를 $10.46~10.9로 밝혔다. PER 20 기준 예상 주가는 $209 ~ 218이다.



□ 캐터필러 (Caterpillar, CAT)


미국의 대표적인 중장비 업체인 캐터필러는 총 28명의 애널리스트 중 15명이 Buy 의견을 제시하였고 평균 목표주가는 $160로 현재주가대비 약 22% 상승 여력을 갖고 있다. 나머지 13명 중 시장 아웃퍼폼이 2명, Hold가 8명, Sell이 2명이다. 대부분 긍정적 의견을 가지고 있고 주가 상승여력도 높은 편이다. 특히 중국과 미국 모두 경기 부양을 위해 인프라 투자를 늘릴 가능성이 있어 주목된다. 



실적을 살펴보면 2017년 이후 실적이 급격히 개선되면서 주가가 급등하였다. 아래표의 2017년 실적은 US GAAP 기준 EPS로 일회성 비용 등을 제외한 2017년도 조정 EPS는 $6.88로 실제로는 괜찮았다. 작년 실적도 괜찮았으나 미중 무역분쟁 등의 사유로 주가가 지지부진하였다.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회사측은 2019년 조정 EPS를 $11.75~$12.75로 제시하였다. 예상 EPS대비 현재 주가는 분명 매력적이다. 



□ 유나이티드 테크널러지 (United Technology, UTX)


항공기 엔진, 냉동기, 엘리베이터(오티스) 등을 생산하는 대표적인 산업재 업체인 유나이티드 테크널러지는 총 22명의 애널리스트 중 9명이 Buy의견을 제시하였다. 나머지 13명 중 5명은 시장대비 아웃퍼폼 8명은 Hold의견이었다. 12개월 평균 목표주가는 $141로 현재 주가대비 약 18.5%의 상승여력을 가지고 있다.  



최근 몇년간의 실적은 비교적 양호하여 2016년 이후 꾸준히 주가가 상승하다가 2018년도 하반기에 조정을 받았다. 회사측은 2019년 조정 EPS를 $7.7~8.0로 제시하였다. PER 20 기준으로 예상 주가는 $154~$160이다. 최근 항공기 수요 폭발에 따라 엔진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는 사실이 중요한 투자 포인트이다. 


※ 위의 모든 실적자료에 표기된 EPS는 US GAAP기준이며 실제로 조정 순이익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Posted by G.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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