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블랙스톤 바이런 윈 부회장의 10가지 예측

바이런 윈(Byron Wien) 블랙스톤 부회장이 매년 발표하는 '깜짝놀랄만한 10가지 예측'을 금일 발표하였다. 예전부터 쪽집게로(?) 유명한 분이라 투자자라면 한번쯤 참고삼아 읽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여기에서는 간략히 소개하고자 하니 관심있는 분은 원문을 찾아보시길 권한다.

 

1. 바이든이 건설적인 외교관계로 복원함에 따라 중국 A주가 신흥 시장을 리드. 
2. 미국은 5월 메모리얼 데이까지 일상으로 돌아갈 것.  
3. 호텔, 항공사 주식 등 여행 및 서비스 기업의 강세 전망.  
4. 올해 역사상 가장 긴 긍적적인 경제 사이클이 시작될 것. 
5. 연준이 MMT를 수용함에 따라 금과 암호 화폐는 더 많은 관심을 받게 될 것.  
6. 에너지 주식은 WTI가 $65에 달하는 등 2021년 최고의 성과를 거두게 될 것.   
7. 시장은 상반기중 20%의 조정을 받을 수 있지만 S&P 500은 연말까지 4,500에 도달할 것. 
8. 경제 성장의 급증으로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2%로 상승. 
9. 달러 약세가 미국 성장에 긍정적임.
10. 테슬라, 주요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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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미국 주식을 사야 하는 세가지 이유 


1. 수급개선 - 연기금 투자 확대  

2. 달러약세 - 경기확장, 이익개선 

3. 주주친화 - 자사주 매입 재개, 꾸준한 배당 확대 


최근 달러 약세가 가속화 되고 있고 올해 한국 및 이머징 주식 시장이 크게 반등하면서 신흥국 투자를 권하는 증권사나 전문가들이 많은 것 같다. 그러나 여러 주변 여건들을 종합해보면 지난 10년간 미국주식만 오르던 현상이 향후 10년 동안에도 크게 변하지는 않을 것 같다. 물론 다른 나라 시장도 상승할 수는 있지만 장기적으로 꾸준히 올라가는 것은 여전히 미국 시장이라는 확신이 있으며 그 이유를 간단히 설명해보고자 한다. 


1. 수급개선 


세계 3대 연기금 중 하나인 노르웨이 국부펀드와 한국의 국민연금이 북미 투자를 2024년까지 대폭 확대한다. 특히 국민연금의 경우 한동안 계속 연금 규모가 커지기 때문에 시총이 상대적으로 작은 한국 주식 시장에 더 이상 투자를 늘리기 어렵다. 미래 어느 시점에 연금지급을 위해 보유 주식을 팔아야 할 경우 주가가 급락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를 흔히 연못 속 고래라고 한다.) 미국 주식시장은 아무리 국민연금이 대규모 투자한다고 할지라도 충분히 시총이 크고 수익율도 높기 때문에 미래를 생각한다면 여기에 투자를 늘리는 것은 매우 합리적이라고 할 수 있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아마도 향후 5년간 약 100조원 이상을 추가로 북미 주식시장에 투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르웨이 연기금도 마찬가지다. 수익율이 안정적이고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 시장 비중을 늘리기 위해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고 있다. 나중에 다시 언급하겠지만 가장 주주친화적이고 성장성과 안정성을 겸비한 미국 시장 비중을 늘리는 것은 연금의 안정성 측면에서 매우 옳은 선택이라 보여진다. 이렇게 세계 연기금들은 미국의 혁신과 주주친화적인 시장에 매력을 느끼며 더욱 그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아무리 미국 시장이 큰 시장이라고 하더라도 이러한 장기적 성격의 자금이 꾸준히 유입된다면 주가가 올라가지 않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2. 달러약세 


사실 환율만 가지고 투자 결정을 하지는 않지만 최근 많은 전문가들이 원화가 강세라서 한국에 투자해야 한다는 이유를 반박하기 위해 적어 보았다. 달러가 약세가 되면 미국 기업들의 실적 개선은 더욱 가속화될 가능성이 높다. S&P 500 기업들의 해외매출 비중은 2017년 기준 약 44%이며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빅테크 기업들(애플,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은 이 비중이 거의 60%에 달한다. 만약 달러화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인다면 이들 기업들의 실적 개선은 더욱 빨라질 것이다. 연준이 금리를 올리지 않겠다고 한 2023년까지 달러가 약세를 보인다면 더 많은 이익으로 더 큰 주주환원과 실적 성장율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어 미국 시장의 매력은 증가한다. 



3. 주주친화 


최근 실적이 좋은 몇몇 미국 기업들은 코로나 위기를 넘기면서 배당 증액 및 자사주 매입을 재개하고 있다. 백신이 나오고 리스크가 없어졌다는 판단이 서면 아마도 더 많은 기업이 다시 강력한 주주친화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래 표는 지난 10년간 미국시장의 수급 현황을 보여주고 있다. 대부분 주식을 매도했지만 유일하게 기업 자신은 꾸준히 자기 주식을 매입하여 주가 상승을 지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은 매우 정상적인 것이다. 주주들이 돈이 필요한 시점에 안정적으로 팔 수 있게 도와줌으로서 다른 주주들을 보호할 수 있고 회사의 가치를 적정하게 유지할 수 있게 하는 안전판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수급을 보고도 투자하지 않는 연기금이 있다면 바보가 아닐까? 연기금의 가장 중요한 고려사항은 안전하게 수익을 올리면서도 연금 지급이 필요한 시점에 손해를 보지 않고 빠져나올수 있어야 한다. 미국 기업들의 이러한 주주친화 정책은 주주를 진정한 동업자로 여기고 회사의 리스크와 이익을 나누고자 하는 오랜 문화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렇게 안정적인 시장에 투자하지 않는다면 도대체 어디에 투자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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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종목보다 개별 국가에 투자하기 - 캐나다 S&P/TSX  


미국외 선진국 투자 

좋은 기업 많지만 선별 쉽지 않아 

캐나다 금융, 에너지 중심 좋은 기업 많아 

미국에 상장된 캐나다 주식시장 인덱스 ETF에 투자하기 



전세계 주식시장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버렸다. 역사상 가장 단기간에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기록하고 있다. 그동안 그토록 사고싶던 훌륭한 기업들이 염가에 할인 판매 하고 있지만 부도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선뜻 손이 안나가는 실정이다. 이렇게 개별 기업에 투자하고 싶지만 현금이 충분하지 않거나 개별기업 분석에 자신이 없다면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된 국가별 인덱스 ETF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특히 선진국 지수를 추종하는 ETF는 안전하면서도 배당 수익율이 높고 낙폭이 커서 지금 장기투자하기 좋은 시점이다. 오늘은 캐나다 S&P/TSX 지수를 추종하는 EWC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iShares MSCI Canada Index (EWC) 


최근 유가 급락과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캐나다 주식시장 역시 급락하고 있다.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된 ETF인 EWC를 살펴보면 지난 1월 기록한 최고점 대비 약 36.5% 하락하여 미국 S&P 500 지수보다 더 큰 하락을 기록하고 있다. 캐나다 경제가 유가에 보다 민감한 경제체제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 영향을 미친것으로 보인다. 



이 펀드에 속한 캐나다 상위 기업들을 살펴보면 대부분 금융, 에너지 업체로 구성되어 있다. 로얄뱅크오브 캐나다, TD 뱅크, 뱅크오브 몬트리올 등 캐나다 6대 은행은 세계적으로 재정 건전성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물론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경기침체에 따라 1~2분기 동안 실적이 좋지 않을 수 있지만 국가의 지원을 받고 있고 재무적으로 위기 대응 능력이 높아 부도날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 따라서 몇년전 가격으로 떨어진 지금은 캐나다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기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된다. 현금이 부족한 분들도 주당 가격이 $18~19에 불과하므로 적은 금액으로 투자가 가능하다. 



전통적으로 배당을 많이 주는 금융업과 에너지 업종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보니 펀드의 배당 수익율이 높은 편인데 작년 기준 배당 수익율은 약 4.14%에 이른다. 배당은 6월과 12월에 2회에 걸쳐 지급되고 있으며 아마도 올해는 배당이 전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보여 지금은 매력적인 진입기회로 보여진다. 투자를 검토해도 좋을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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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 기숙사에 투자하는 안정적인 Reits 


1993년 설립이후 25년간 학생 기숙사를 전문으로 투자 

미국 전역에 약 206개의 기숙사 (보유169개) Bed수 약 131,900여개 운영 

2004년 IPO이후 162% 상승으로 S&P 500대비 초과 수익, 배당 수익은 플러스 알파 

미국 15~24세 인구 2050년까지 900만명 증가 예상이 투자 포인트 



아메리칸 캠퍼스 커뮤니티 (이하 ACC)는 1993년 설립되어 2004년 뉴욕 증시에 상장된 리츠 회사로 미국 전역에 대학교내 (On-campus) 혹은 대학 근교 (Off-campus)에 기숙사를 개발하여 임대해주고 그 임대료로 매출을 올리는 기숙사 전문 리츠이다. 현재는 미국 전역에 약 206개의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 중 약 169개(82%)는 직접보유하고 있고 나머지는 위탁운양을 하고 있다. 총 Bed수는 13만 1900여개에 달한다. 



ACC는 크게 두가지 방식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데 하나는 기존 대학내 오래된 기숙사를 리모델링해서 운영/임대하는 방식과 대학교 근처에 좋은 입지를 선정해서 직접 건물을 짓고 임대해 주는 방식이 그것이다. 과거에는 디벨로퍼로서 직접 개발하여 임대해주는 방식을 선호하였으나, 최근에는 미국내 50년 이상된 낡은 기숙사가 많아져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 후 운영하는 방식도 점차 늘려나가고 있다. 



이 리츠의 가장 큰 장점은 금융위기 등 외부 환경에 덜 노출된다는 점이다. 평균 임대율이 97%에 달할 정도로 공실이 거의 없고 매년 평균 2.6% 이상의 임대료 인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업 특성으로 현재 배당 수익율은 약 4.1%로 높은 편이며 2012년 이후로는 매년 배당을 꾸준히 올려주고 있다. AFFO (Adjusted Fund From Opertion)대비 배당비율은 약 77%로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고 회사의 신용도도 투자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안정적인 성장 덕분에 ACC는 상장이후 S&P 500대비 초과수익을 거두고 있다. 물론 여기에 배당까지 포함될 경우 둘사이에 수익율 격차는 더 커질 것이다. 



이렇게 주가가 상승할 수 있었던 이유는 당연히 실적 때문이다. 지속적인 부동산 투자와 안정적인 임대료 인상으로 ACC는 상장이래 매년 평균 23%의 NOI (Net operation income) 성장을 이루어 냈다. 물론 최근에는 다소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는 있으나 안정성을 고려하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된다. 



ACC에 대한 또 다른 투자 포인트는 장기 성장성이다. 미국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기숙사의 주요 수요층인 15세 ~ 24세 연령의 인구는 현재 3천만명 수준에서 2050년 약 3900만명까지 900만명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존 기숙사의 노후화에 따른 교체수요와 장기적으로 늘어나는 학생수로 인해 미국내 기숙사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이다. 물론 최근에는 미국내 기숙사 시장을 좋게보는 블랙스톤 등과 같은 투자회사에서 여기에 뛰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ACC는 오랬동안 많은 기숙사를 운영한 노하우를 가진 특화된 회사라는 점에서 가장 매력이 높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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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시장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 (특히 개인 투자자) 


각 분야별 세계 1등 기업 최다, 전세계 주식시장의 55% 점유 

투명한 정보공개, 인구 3억명의 안정적인 내수시장 보유 

자사주매입, 배당 등 주주환원 강력, 다양한 상품, 높은 유동성 등 


코스피 지수가 작년내내 하락한 이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올 한해 전고점 회복은 커녕 2300도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이 대다수다. 한국주식시장에 상장된 기업들도 좋은 기업은 많다. 그러나 불투명한 지배구조로 인한 주주환원 미흡, 수출중심의 경제구조에 따른 실적 안정성 저조, 무엇보다 시장규모가 작아 유동성 부족 등으로 변동성이 크다는 점이 개인투자자가 장기 투자를 하기 어렵게 만든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미국주식시장이다. 인터넷의 발달로 이제는 미국 주식시장도 한국시장처럼 편하게 매매할 수 있다. 오늘은 내가 생각하는 미국시장의 장점을 살펴볼까 한다. 


1. 미국주식시장은 전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 유동성이 풍부하다. 따라서 전세계 모든 연기금 등의 기관투자자는 분산 투자의 원칙에서 미국시장에 가장 큰 자금을 집행해야 한다. 상식적으로 향후 최소 10년 이상 전세계 연기금의 총량은 늘어날 수 밖에 없다. 그럼 그 늘어나는 돈의 절반은 미국 시장으로 들어오게 되어 있다. 수급적으로 계속 돈이 들어오는 시장이다. 


2. 미국 주식에 대한 투자는 달러에 대한 투자를 겸할 수 있다. 달러는 전세계 기축통화이다. 따라서 미국 주식을 산다면 간접적으로 달러에 투자하는 효과도 겸할 수 있다. 또한 배당도 달러로 들어오니 개인이 달러 현금흐름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이다.  


3. 미국 주식 시장에는 각 업종별 1등 기업이 가장 많다. 영업이익 1등 애플, 검색엔진 1등 구글, 항공기 제조 1등 보잉, 신용카드 1등 비자 등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기업들이 즐비하다. 더군다나 이들 기업들은 세계 GDP 1위인 미국의 내수시장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실적안정성이 다른 어떤 기업보다 높다. 세계 1등 기업에 투자하자. 


4. 미국 기업은 정보공개가 비교적 투명하다. 기업 실적 발표시 대부분 CEO, CFO등이 직접 참석하여 몇시간에 걸쳐 애널리스트들과 면담을 진행하고 관련 내용들을 스크립트로 만들어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조금만 관심이 있다면 좋은 정보를 IR자료에서 대부분 얻을 수 있다. 또한 한국보다 몇십배 더 다양한 애널리스트들의 의견을 찾아볼 수 있다. 


5. 미국에는 다양한 투자 상품이 있다. 미국에는 수천개의 리츠, 귀금속, 원자재, 국채, 회사채, 신흥국 ETF 등이 다양하게 거래되고 있다. 예를 들어 2016년 기준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된 ETF만 1700개가 넘는다. 본인이 좋아하는 종목뿐 아니라 섹터, 국가 등을 모아 다양한 투자 포트폴리오 구성이 가능한 거의 유일한 시장이다. 


6. 주주환원이 가장 강력하다. 우리가 주식투자를 하는 이유는 결국 회사의 이익을 공유하기 위함이다. 미국 기업들은 주주를 동업자로 여기기 때문에 회사의 이익이 늘어나는 만큼 자사주 매입과 배당확대에 적극적이다. 다시 말해 회사의 이익과 주주의 이익이 같은 방향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회사의 펀더멘탈 외적인 부분에 신경쓸 필요가 없다. 


7. 인컴투자가 가능한 시장이다. 미국에는 월배당을 주는 회사나 상품이 많다. 안정성이 높으면서도 7%이상의 고배당을 주는 종목이 즐비하다. 그렇다고 회사의 재무상태가 나쁜 것도 아니다. 물론 성장성은 떨어지나 배당이 목적이거나 노후에 일정한 인컴이 필요한 분들에게는 미국만한 시장이 없다. 


8. 거래세와 금융소득 종합과세가 없다. 다만 양도소득세가 있다. 하지만 양도세는 내가 수익을 낸 부분에서 발생하는 세금인 반면 거래세는 내가 손해를 봐도 내야하는 세금이다. 얼마나 불합리한가? 거래세가 없는 미국에 투자하자. 


9. 거래시간이 길다. 물론 이것은 장점이라기 보다는 차이점이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같다. 한국은 장전 1시간 장종료후 2시간 30분 정도 시간외 거래가 진행되지만 미국은 새벽 4시부터 저녁 8시까지 하루 2/3를 거래할 수 있다. 따라서 시간외 가격을 보고 종목별 동향을 파악하기가 쉽다. 


10. 수급정보가 없다. 이것은 보는 사람에 따라 장점이 아니라 차이점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한국시장은 주가가 내리면 핑계를 찾기 바쁘다. 외국인이 팔아서, 기관이 팔아서라는 희생양이 필요한 것이다. 이것은 본질이 아니다. 굳이 수급을 볼 필요가 없다. 주식은 심리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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