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관심종목 목표주가 업데이트 


1.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 JP Morgan은 금융위기 당시와 비추어 보면 경기회복이 시작될 때 대규모 소비가 가장 먼저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음. 따라서 레저, 여행 관련 수요는 하반기에 그 억눌린 수요가 폭발할 것으로 예상됨. 이에 따라 동사의 실적 성장 전망은 밝고 여기에 자사주 매입 확대 등이 주가 상승으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 목표주가 → $148


2. 나이키 : Simpler Trading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애슬레저 인기가 높아지고 전자상거래 성장이 가속화 되면서 나이키 제품의 인기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 나이키는 애슬레저 시장에서 경쟁사보다 훨씬 빠르게 전자상거래 채널을 구축했기 때문에 나이키의 아웃퍼폼은 지속될 것, 목표주가 → $150


3. 마이크론 : Mizuho는 데이터센터, 하이퍼스케일 고객, 모바일, PC 등에서 DRAM 수요가 강력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실제로 최근 D램 가격이 전분기 대비 2~5% 상승했다고 분석. 21년에도 스마트폰에서의 강력한 수요증가로 D램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 목표주가 → $92


4. 로쿠 : JP Morgan은 동사가 TV 스트리밍 플랫폼 시장의 선두주자로 미국내 TV 스트리밍 시장에서 가장 많은 사용시간을 기록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TV 시청행동은 스트리밍 콘텐츠 이용으로 이동할 것으로 전망. 이러한 변화에 로쿠는 가장 유리한 기업이며 막대한 규모의 광고 판매 슬롯을 보유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언급, 목표주가 → $475


5. 엣시 : Citigroup은 과거 동사가 처한 가장 큰 난관은 브랜드 인지도와 사이트에 등록된 상품의 폭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었으나 팬데믹으로 기존에 없던 다양한 상품이 온라인으로 빠르게 전환 되면서 수혜를 입었다고 분석, 목표주가 → $250


6. 엔비디아 : Susquehanna는 동사 제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되면서 공급부족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며 목표주가 상향, 목표주가 → $625


7. 애플 : Loop Capital은 아이폰과 MAC에 대한 수요 호조에 힘입어 21년 애플의 영업실적 컨센서스에 대한 상향 조정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으며 기타 액세사리와 서비스 부분에 대한 판매도 긍정적이라고 평가, 목표주가 → $155


8. 세일즈포스 : Credit swiss는 동사의 슬랙 인수가 21년에도 주가에 하방압력을 가하지는 않을 것이며 다수의 기업들이 디지털 변혁을 이루고 있는 과정에서 동사가 선도적 입지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분석, 목표주가 → $260


9. 페이팔 : MoffetNathanson은 동사의 플랫폼 Venmo의 확장성과 가상화폐 서비스의 개시 그리고 후결제 서비스와 같은 금융 서비스를 기반으로 향후 강력한 성장세가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목표주가 → $300


10. 도어대시 : Truist Securities는 도어대시에 대해 미국내 온라인 배달 시장 점유율이 50%에 달하고 견고한 브랜드 이미지, 강력한 실행력을 통해 장기 성장여력이 크다고 전망, 목표주가 →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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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성공투자를 위한 핵심 업종 10개 분석 ②


은행,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반도체 

퍼블릭 클라우드, 방위산업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의료기기

전자결제, 제약, 의료보험 등 10개 업종 대표종목 분석


2. SaaS (Software as a service) 


두번째로 소개할 업종은 소프트웨어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종이다. 과거 소프트웨어는 대부분 CD를 구매한 후 PC에 설치하여 사용하는 영구 라이센스 방식으로 판매되었다. 하지만 초기 구매 비용이 높아 불법 복제 등에 시달렸고 신규 버전 발매 이후 또 다른 버전이 나올때까지 소비자들의 변경 요구사항이나 버그 수정 등이 원할치 않아 비싼 가격에도 만족도가 높지 않았다. 하지만 반도체 및 통신기술 등의 발달로 이제는 CD를 구매하지 않고 월 구독형으로 해당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웹사이트에 접속해서 작업하고 저장이 가능해지면서 소비자와 판매자가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었다. 이러한 클라우드의 발달은 그동안 강력한 기능을 갖추고도 실적부진에 시달렸던 소프트웨어 회사들이 환골탈태하는 전환점을 마련해 주었다. 향후 미중간 무역분쟁이 종료되면서 중국의 저작권보호가 강화되면 이러한 기업들은 다시 한 번 재평가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다. 따라서 이미 많이 올랐다고 외면할 것이 아니고 더욱더 관심이 필요한 업종이라고 할 수 있다. 


어도비 (Adobe)


SaaS 시장의 개화로 환골탈태한 기업 중 1위가 어도비가 아닐까 싶다. 이 글을 읽는 독자분들 역시 적어도 한 번 이상 어도비의 포토샵이나 PDF를 사용해 보았을 것이다. 어도비는 2013년 클라우드 시장의 잠재력을 알아보고 기존의 영구소유방식 라이센스 판매를 포기하고 구독형 클라우드 서비스로의 전환을 선언하였다. 당시 시장에서는 미친 짓이라며 비웃었으나 불과 2년만에 어도비는 SaaS 시장의 최강자로 성장하였다. 특히 이 회사가 보유한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 프리미어는 유튜브와 같은 1인 동영상 채널의 활성화로 인해 전성기를 맞이하면서 회사 성장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잡았다. 이뿐 아니라 어도비는 인공지능 분야에도 지속 투자하여 고객 컨설팅 분야로의 사업확장을 꾀하고 있다. 최근 애플, 디즈니 등 대형 IT 회사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TV 스트리밍 산업에 뛰어드는 등 동영상 편집 수요도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여 이 회사의 앞날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반드시 보유해야 하는 기업이라고 생각한다. 2019년도에는 S&P 500 지수대비 약 8% 아웃퍼폼 하였다. 



오토데스크 (Auto Desk)


건축이나 토목을 전공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만한 기업이 오토데스크이다. 그 유명한 오토캐드가 이회사의 제품이다. 오토데스크 역시 어도비와 같이 무수한 해적판에 시달려왔다. 하지만 2016년 이 회사 역시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을 선언하면서 주가가 급등하였다. 어도비만큼 많이 쓰이지는 않지만 건설분야에서는 대체불가라고 할 만큼 독보적인 소프트웨어를 보유하고 있어 장기 성장 전망은 긍정적이다. 또한 최근 3D 프린터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 하는 등 미래 산업을 위한 투자도 지속하고 있어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다만 아직 시가총액이 작아 변동성이 높은 것이 단점이다. 



세일즈포스 (Salesforce) 


세일즈포스는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업체이다. 이 분야 전통의 강호인 SAP, 오라클 등을 제치고 CRM 분야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 회사의 고객관리 및 분석 시스템은 회사의 판매를 촉진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알려지면서 아마존, 삼성, 도요타 등 많은 글로벌 기업들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최근 Adobe 등이 이 시장에 진출하면서 경쟁이 격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큰 격차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향후 성장전망도 긍정적이서 SaaS 분야에 유망한 투자 대상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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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의 건강한 조정, 미중 무역전쟁 드라마의 클라이막스는 어디? 


미중 무역협상 불확실성에 따라 증시 조정 지속  

멕시코 관세 부과 발표로 하락폭 더 커져      

S&P 500 2,600선은 강력한 지지선, 매수기회 

모든 드라마는 기승전결이 있어, 특히 멕시코 관세는 내년 대선을 위한 이슈 선점용 

CRM 세계 1위기업 세일즈포스 6월 4일 실적발표 관심   


△ 금주 미국 주식시장은 미중 양측의 무역전쟁 심화에 따라 지속하락하다가 금요일 트럼프 대통령의 멕시코 관세부과 발언에 1% 넘게 추가 폭락하며 기술적 지지선인 2,750선을 터치하고 마감하였다. 3대 지수 모두 주간 하락폭이 상당했는데 월간 기준으로도 5%넘게 하락하며 2012년 이후 월간 최대폭 하락하였다. 재미있는 부분은 멕시코 관세를 부과하면서 그 책임을 장벽건설에 필요한 예산을 승인해주지 않은 미국 의회, 특히 민주당을 공격하는 지렛대로 활용했다는 점인데 정치적인 이슈 선점의 효과까지 노린것처럼 보인다. 다만 여기서 간과해서는 안되는 부분은 중국과 멕시코 등에 대한 관세가 단순히 정치적인 이슈만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현재의 관세 전쟁은 향후 100년간의 세계 패권장악을 위한 시작에 불과할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은 상대를 죽이고 나만 살려는 전략이라기 보다는 함께 잘 살기 위한 것이고 그 리더로 미국이 계속 남기 위한 것임을 생각할 필요가 있다. 



△ 섹터별 수익율을 살펴보면 전 섹터가 주간 기준 하락하였는데 특히 멕시코 관세 영향으로 필수 소비재 섹터가 큰 폭 하락한 것이 이채롭다. 또한 유가 하락에 따른 에너지 섹터와 아마존의 통신사업 진출 검토 소식에 통신사들이 포함된 커뮤니케이션 섹터의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큰 한 주였다. 



△ S&P 500 지수는 기술적으로 중요한 지점인 2,750선을 터치하였다. 다음주도 특별한 전환점이 발생하지 않는 한 지수의 반등은 쉽지 않다는 점에서 일단 기술적 반등시 일부 매도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또한 매수는 2,700을 3일 이상 지지하는지를 확인하고 실행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최악의 경우에도 2,600은 강력매수 구간이며 장기투자자라면 지금 지수대에서도 장기적으로 유망한 종목의 매수에 들어가도 문제가 없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다. 



△ 미국 주식투자자에게 지난 금요일은 좀 생뚱맞은 하루였다. 미일 정상회담을 마치고 귀국한 트럼프 대통령이 느닷없이 멕시코 관세부과를 발표하였다. 불법이민문제 때문이라고 하는데 뭔가 석연치 않은 구석이 있다. 멕시코는 미국의 물가를 낮게 유지하는데 어쩌면 중국보다 더 큰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도대체 트럼프 대통령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모든 최고 권력자에게 가장 두려운 것은 뉴스에 자신 말고 다른 것이 나오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런 측면에서 탁월하긴 한 것 같다. 내년 대선까지 모든 뉴스와 이슈의 선점에서 자신을 놓치지 말라고 시위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다만 그것이 재선에 도움이 될지는 확신하기 어렵다. 



△ 다음주 4일에는 CRM(고객관리) 관련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세계 1위 기업인 세일즈포스 닷컴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세일즈포스는 클라우드 컴퓨팅의 창시자라고 불리는 회사로 2022년까지 연평균 약 20% 이상의 성장이 예상되는 전도 유망한 기업이다. 아마존, 도요타 등 글로벌 기업들이 고객관리와 마케팅에 세일즈포스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대기업 뿐만 아니라 작은 중소기업까지 세일즈 포스 제품을 사용하는 추세가 늘고 있을 정도로 이 업계에서는 최고라고 불리고 있는 회사이다. 이번 실적 발표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필요가 있으며 장기적으로 투자에 유망한 종목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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