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공부의 시작 : 버크셔 해서웨이 투자  


투자는 워렌버핏처럼 쉽고 단순하게 

50년간 시장을 이긴 유일한 기업 

버크셔의 주가 상승의 이유, 2009년 이후 5배로 불어난 투자 자산

버크셔를 사던지 아니면 버크셔의 포트폴리오를 따라해보자


주식 투자를 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대부분 누군지 알고 있는 "오바마의 현인 워렌버핏"이 운영하는 회사가 바로 버크셔 해서웨이이다. 워렌버핏은 그만의 독특한 성공스토리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그의 경영철학이나 삶의 스토리를 공부하곤 한다. 엄청난 부를 이루었음에도 아직도 검소하게 사는 그의 모습에서 사람들은 존경스런 부자의 모습을 찾는 것 같다. 워렌버핏은 좋은 비지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는 기업에 장기 투자하여 큰 수익을 거두었다. 일반인이 그의 철학을 공부하여 그와 같이 장기투자를 통해 부자가 되기는 쉽지 않다. 그렇다면 그가 운영하는 회사에 투자하여 간접적으로 동업을 하는 것을 어떨까? 


버크셔 해서웨이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는 단순하다. 지난 50년간 시장 수익율을 상회한 몇 안되는 회사 중에 하나이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우리가 때로는 돈까지 내며 배우는 워렌버핏의 경영철학으로 운영하는 회사가 아닌가? 아래 그래프를 한번 보자. 



만약 당신이 1964년 이회사에 $100을 투자했다면 2016년 당신의 돈은 $1,000,000이 넘는 돈이 되었을 것이다. 약 만배 이상 상승한 것이다. 하지만 S&P 500 지수에 투자했다면 (시장에 투자했다면...) 약 $2,000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굳이 여러가지 어려운 숫자 따져가며 특별 종목이나 시장에 투자하는 것보다는 이렇게 검증된 투자 성과를 가지고 있는 버크셔 해서웨이에 투자하는 것이 훨씬 나은 결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가는 어떻게 이렇게 오를 수 있을까?


아래 그림은 2009년 금융위기 이후 버크셔가 보유한 투자 자산(대부분 주식)의 시장 가치 변화를 반영한 그래프이다. 2009년 3월 기준 $410억달러이던 투자자산은 2018년 3분기 기준 $2,210억달러로 5배 상승하였다. 이러한 버크셔의 자산가치 상승은 고스란히 버크셔의 가치로 반영되었고 그만큼 주주들은 주가 상승을 만끽할 수 있었다. 버크셔 해서웨이가 비록 배당은 하지 않지만 주주들에게 줄 배당금을 재투자하여 연평균 20% 이상의 수익을 거둠으로서 버크셔 주주 누구도 배당을 요구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버크셔가 가지고 있는 애플이나 코카콜라 같은 기업은 너무나 유명하기에 여기서는 특정 종목보다는 어떤 섹터에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그것을 나의 포트폴리오에 어떻게 적용할지 생각해 보는 것이 훨씬 유익할 것 같다. 



우선 눈에 띄는 부분은 자산의 42%가 금융부문에 집중되어 있다는 것이다. 금융부문 그중에서도 은행은 버크셔가 특히 사랑하는 비지니스이다. 미국 내수 시장에서 안정적 이익을 거두는 은행업은 규모의 경제가 이루어져 있고, 금융위기를 거치면서 재무 건전성이 좋아져 버핏 입장에서는 매력적인 투자처로 여겨졌을 것이다. 두번째로 비중이 큰 부분은 최근 몇 년간의 애플 주식 매입으로 IT 섹터가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워렌 버핏은 모 언론사와 인터뷰에서 밝힌바와 같이 애플을 필수소비재 기업으로 보고 투자하고 있다. 다시말해 워렌버핏은 금융과 필수소비재에 자산의 약 87%를 투자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모두 아는 기업, 너무나 안전해서 주가 상승이 단기간에 잘 일어나지 않는 기업, 급격한 성장은 없지만 꾸준히 성장하는 기업이 워렌버핏의 포트폴리오의 비밀인 것이다. 장기적인 안목에서 그와 같은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보는 것은 어떨까? 


Posted by G.O.S
:


향후 3년간 보유해야할 미국 주식 30선 (For 2021)


미국의 투자은행 모건 스탠리는 2018년 5월 향후 미국 증시는 다가올 여름 마지막 상승을 마친 뒤 지속적인 금리 상승 및 유동성 축소로 인해 추가 주가 상승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장을 아웃퍼폼할 수 있을 만한 주식 30개를 추천하였다. 지나고 나서의 일이지만 이 예측은 정확히 맞았다. 지난 여름 미국 증시는 모건스탠리 말처럼 마지막 상승을 전개한 이후 지난 10월부터 본격적인 베어마켓에 진입한 상태다. 그럼 모건스탠리가 추천한 종목 30개가 무엇이고 어떤 측면에 주목해야 하는지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자. 



현재의 경쟁력과 미래의 사업확장 가능성에 주목


먼저 30개 종목을 살펴보면 우리가 누구나 알고 있는 알파벳, 아마존, 마이크로 소프트와 같은 IT 기업 뿐만 아니라 유나이티드 헬스그룹, 프롤로지스와 같은 생소한 기업도 보인다. 주요 기업에 대한 모건스탠리의 의견을 살펴보자. (독자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일부 편집을 실시함)



도미노 피자는 선도적인 기술 리더쉽, 피자 카테고리 통합, 배달 서비스의 기능활용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것으로 예상됨 (누가 피자를 싫어하는가?)


마이크로 소프트는 퍼블릭 클라우드를 통한 마진 향상, 1조 달러의 기업가치를 넘을 수 있는 기업 


알파벳 구글의 검색부분의 성장이 지속될 것이고 특히 모바일 부분의 성장이 두드러질 것 


아마존은 아주 강한 브랜드 파워와 고객 충성도가 높은 기업, 향후 클라우드 및 광고 시장에서 성장을 거듭할 것으로 예상 


비자카드는 우리가 본 최고의 비지니스모델을 가진 기업, 전자 결제로 결제 수단을 바꾸는 등 끊임없이 소비자의 트렌드를 읽고 있는 기업 


유나이티드 헬스그룹은 의료 시스템을 통한 건강관리 정보의 자산화에 가장 앞서있는 기업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기존에 오프라인 판매된 게임을 구매한 고객들이 인터넷에 접속하게 하고 추가적으로 발빠르게 디지털로 전환 (다운로드)함으로서 판매비용을 절감하고 마진을 늘리고 있음 


디즈니는 독특한 브랜드와 규모는 TV 소비 그 다음 단계에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서 성공할 것 


JP 모건은 미국 은행 중 가장 추천하는 기업, 근본 경쟁력이 강화되었고 금융 규제 완화 수혜기업


찰스슈왑은 자산관리의 디지털화와 규제 완화의 승자가 될 것  



Posted by G.O.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