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관심종목 10개 목표주가 업데이트 


1. 콘스텔레이션 브랜즈 : RBC, 맥주 생산설비 완전가동 및 재고 수준 정상화  


→ 목표주가 $216 


2. 알리바바 : 모건스탠리, 중국 시장 클라우드 산업 성장세 주목 필요


→ 목표주가 $290


3. 핀터레스트 : 구겐하임, 글로벌 사용자 기반 수익화 초기단계, 잠재력 막강   


→  목표주가 $48 


4. 퀄컴 : 시티, 2021년 5G 상용화로 EPS 43% 증가 예상 


→ 목표주가 $132


5. 애브비 : Mizuho, 앨러간 인수로 사업 다각화 효과 커 


→ 목표주가 $111


6. 줌 비디오 : 모건스탠리, 현재 주가는 지나친 낙관론, 하방리스크 커 


→ 목표주가 $350


7. 코스트코 : MKM, EPS 양호하나 코로나로 인한 비용 상승 우려 


→ 목표주가 $325


8. 제너릴 밀스 : 크레딧 스위스, 높은 퀄러티 제품과 꾸준한 재투자 


→ 목표주가 $67


9. 홈디포 : 웰스파고, 기고효과로 성장세 둔화 예상 하지만 고퀄러티 종목 


→ 목표주가 $310


10. 스퀘어 : 오펜하이머, 전자상거래 도입의 최대 수혜주 


→ 목표주가 $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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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관심종목 12개월 목표주가 


반도체 Top 4


퀄컴, 인텔, 엔비디아, 마이크론  



1. 퀄컴 (QCOM)


반도체 섹터에서 대표적인 5G 수혜 업체로 불리는 퀄컴은 애플과의 5G 통신칩 공급 계약과 그동안의 특허 분쟁이 마무리 되면서 작년 한해 큰 폭 주가가 상승하였다. 퀄컴은 이제서야 저평가 영역을 벗어났으며 아직 미래의 사업가치가 주가에 반영되지 않은 상태여서 2020년 반도체 TOP PICK으로 선정하였다. 12개월 목표주가는 $99.71로 현재 주가대비 약 11.2%의 상승여력을 가지고 있고 총 18명의 애널리스트 중 12명이 Buy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실적 가시성이 확인되는 순간 큰 폭의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 



2. 인텔 (INTC)


지난주 목요일 시장의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 발표로 주가가 큰 폭 상승한 인텔은 실적 개선분이 아직 목표 주가에 반영되지 않아 현재 주가대비 낮은 $66.48로 목표 주가(-2.91%)가 형성되어 있다. 조만간 이보다는 훨씬 높은 목표주가가 새롭게 설정될 것으로 보인다. 개인적으로 올해 $80를 넘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내년까지 $100도 어렵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실적의 안전성이 높고 주주환원이 막강한 기업이다. 총 27명의 애널리스트 중 11명이 Buy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3. 엔비디아 (NVDA) 


그래픽 칩 최강자 엔비디아는 12개월 목표주가가 $255.09로 현재 주가대비 약 2%의 상승여력을 가지고 있다. 총 30명의 애널리스트 중 23명이 Buy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엔비디아 역시 실적발표 이후 목표주가가 수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텔의 실적 발표 때 확인된바와 같이 다시 대형 IT 기업들의 데이터 센터 투자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엔비디아 역시 현재와 미래가 모두 기대되는 기업이다. 



4. 마이크론 (MU) 


삼성전자, SK 하이닉스와 더불어 3대 메모리 반도체 업체인 마이크론은 비록 2020년 관심종목 리스트에는 빠져 있지만 투자 매력은 그에 못지 않게 높은 기업이다. 반도체 업황은 올해부터 서서히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마이크론은 특히 D램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업황이 회복되면 이익의 증가율이 상대적으로 매우 높다. 따라서 1,2위 업체보다 주가 상승이 더욱 클 수 있다. 12개월 목표주가는 $65.41로 현재 주가 대비 약 13.2%의 상승여력을 가지고 있으며 총 25명의 애널리스트 중 19명이 Buy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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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성공투자를 위한 핵심 업종 10개 분석 ③


은행,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반도체 

퍼블릭 클라우드, 방위산업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의료기기

전자결제, 제약, 의료보험 등 10개 업종 대표종목 분석


3. 반도체 


반도체 섹터는 올해 최고의 수익율을 올린 섹터였다. 반도체 섹터를 대표하는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연일 사상최고가를 기록하였다. 하지만 주가와 반대로 실적은 시장의 예상보다는 좋았지만 전년 동기대비는 좋지 못했다. 그럼에도 주가가 이렇게 고공행진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큰 부분은 내년 이후 반도체 시장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다. 미중 무역분쟁이 완화되어 다시 클라우드 업체들이 데이터 센터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5G 도입에 따른 스마트폰 교체수요 증가와 자율주행차량 보급 등 미래의 수요 증가 기대감이 주가에 선반영되고 있는 것이다. 


기술의 발전은 생산성을 증가시키고 인류의 노동시간을 감소시킬 것이다. 그만큼 남는 시간은 우리의 여가시간을 위해 쓰일 것이다. 따라서 영화, 게임, 오락 등에 소비하는 시간은 더 늘어날 것이고 그만큼 데이터 사용량은 증가할 것이다. 이러한 데이터에 대한 소비량 증가는 반도체 업종의 미래를 더욱 기대하게 하는 힘이다. 반도체는 반드시 가지고 가야하는 섹터이다. 


인텔 (Intel)


최근 AMD의 도전을 받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PC와 데이터센터 CPU 대부분은 인텔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메모리 반도체 및 모바일 프로세서(AP)의 실패로 인텔의 미래를 어둡게 보는 사람도 있지만 여전히 인텔은 PC와 서버 CPU의 최강자이다. 이런 막강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여전히 돈을 잘 벌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매분기 대규모 자사주 매입과 배당을 실시하고 있다. 이것이 인텔에 투자해야 하는 첫번째 이유이다. 인텔에 투자해야 하는 또 다른 이유는 2017년 인수한 모빌아이에 대한 기대이다. 당시 약 17조원을 들여 투자한 이스라엘 자율주행센서업체 모빌아이는 영상기반의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을 세계최초로 개발한 이분야 선두업체이다. 모빌아이는 현재 BMW, 델파이오토모티브 등과 손잡고 완전 자율주행에 필요한 센서를 개발중이다. 이 분야에서 가장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로 인텔의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다. 인텔은 올 한해 미중 무역분쟁 등의 여파로 변동성이 매우 컸다. 하지만 3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잘 나오면서 시장대비 4% 정도 아웃퍼폼하고 있다. 배당수익율도 2% 이상으로 매력적이다. 



퀄컴 (QCOM)


퀄컴은 올해 4월 애플과의 기나긴 특허분쟁에서 승리하면서 주가가 급등하였다. 퀄컴은 통신 특허 괴물이라고 불릴 정도로 무선통신 관련 원천 기술을 많이 보유하고 있고 이것이 수익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특허분쟁의 승리로 주가가 오른 것은 당연한 일이다. 특히 애플은 퀄컴의 최대 고객으로 향후 5년간 5G관련 AP를 공급하기로 했기 때문에 내년부터 본격적인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보이는 5G 시장에 가장 큰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다. 주가는 정말 다이내믹한데 올해 무려 61%나 올라 상장이래 최대 상승을 기록하였다. 주가가 오른 요즘은 좀 덜하지만 퀄컴은 대표적인 주주친화적인 기업으로 막대한 자사주를 매입하였고 배당도 꾸준이 상승 추세에 있다. 5G 시대를 선도할 기업이라고 생각하며 반도체 최선호 종목이다. 



엔비디아 (NVIDIA) 


엔비디아 역시 퀄컴과 함께 올해 반도체 섹터를 이끈 최고의 주식이다. 엔비디아는 올해초까지만 해도 미중 무역분쟁, 가상화폐 버블 붕괴 등의 영향으로 그래픽 카드 수요가 급감하면서 주가가 급락하였다. 엔비디아는 미래의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분야에서 이미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나 아직 해당 분야가 개화되지 않아 기대감만으로 주가가 조금 먼저 오른 감이 있다. 하지만 향후 시장의 확대는 거의 확실하기 때문에 지금의 조정된 (올해 많이 올랐지만...) 주가는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엔비디아에 투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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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올라가야 멀리 간다. 


S&P 500 지수 5주 연속 상승 

3분기 어닝시즌 마무리, 76% 기업이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 발표

미중 무역협상 1차 합의 기대감 여전 

퀄컴 양호한 실적과 내년 5G 성장 기대감에 사상 최고치 돌파  


△ 금주 미국 주요 3대 지수는 기업들의 양호한 실적발표와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이 맞물리며 5주 연속 상승을 기록하였다. 중국 상무부에서 미국이 단계적 관세를 철폐할 것이라고 발표하며 시장을 들뜨게 하였지만 곧바로 미국측에서 부인하면서 상승폭을 제한하였다. 향후 협상이 어떻게 진행될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이번 협상이 완전히 파기되지만 않는다면 주식시장의 발목을 잡지는 않을 것 같다.  



△ 금주 섹터별 수익율은 참 드라마틱 했다. 올해 최고의 수익율을 보였던 부동산 섹터가 크게 하락하고 경기침체 우려감에 그동안 좋지 못했던 금융섹터가 지난 몇주째 지속 상승하고 있다. 주식은 심리게임이라는 말이 맞는 것 같다. 지난 몇 달간 해당 섹터의 기업들은 바뀐 것이 없는데 주가는 시장 참여자들의 심리에 의해 크게 움직였다. 이런 모습을 보면 꼭 도박판을 보는 것 같다. 



△ 3분기 어닝시즌이 마무리된 가운데 실적 발표를 마무리한 기업 중 76%가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하였다. 필수소비재(91%), IT(89%), 헬스케어(83%), 커뮤니케이션 서비스(77%) 등 4개 섹터는 시장 평균보다 어닝 서프라이즈 비율이 높았다. 이 데이터를 보면 향후 시장의 주도주가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다. 단기적으로 주가는 시장 심리에 영향을 받지만 중기적으로는 결국 실적이라는 사실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 중국 상무부에서 미중 무역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히며 협상 완료에 따라 중국 제품에 대한 미국의 관세가 단계적으로 철폐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소식은 시장에 대형 호재이지만 바로 다음날 트럼프 대통령이 관련 내용을 부인하면서 유야무야 되고 말았다. 물론 이것이 협상 막바지에 좀 더 유리한 결과를 얻기 위한 양측의 기싸움일 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에도 관세철폐 가능성이 조금 더 높아보이는게 사실이다. 미국이 원하는 금융시장 개방, 환율 개입 최소화, 지적재산권 보호 등에서 중국이 대폭 양보했다면 관세를 물릴 명분이 약해지기 때문이다. 또한 이번 뉴스에 대한 반응을 보면 확실히 예전보다 미중무역협상에 대한 시장의 내성이 더 강해졌다는 생각이다. 이제 왠만한 뉴스는 S&P 500 지수의 상승을 막기 어려울 것 같다. 



△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과 애플과의 특허분쟁 등으로 최악의 주가 폭락을 기록했던 퀄컴이 올해들어 60% 넘는 주가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4월 애플과의 특허분쟁 마무리에 급등했던 퀄컴이 지난 수요일 양호한 3분기 실적발표와 내년도 5G 시장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하면서 주가가 전고점을 돌파하였다. 퀄컴은 통신관련 수많은 특허를 가지고 있고 여전히 모바일 AP의 최강자라는 점에서 내년까지 주가가 계속 좋을 가능성이 높다. 이미 2000년 IT 버블당시 최고가를 돌파하여 신고가 영영이기 때문에 주가 상단이 열려있다. 투자에 관심이 필요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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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진짜 원하는 것  


미연준 금융위기 이후 10년만에 0.25% 금리인하 

다음날(8.1) 트럼프 대통령 3,000억 달러 중국산 제품에 10% 관세부과 발표

주식시장 조정이 필요한 시점 절묘한 타이밍에 발표

과거 미연준 첫 금리인하 이후 향후 12개월간 주식시장 성적표 좋아  

애플 아이폰 판매량 감소를 웨어러블(애플 왓치 등)로 만회 

퀄컴 5G시대에 관심 갖아야하는 기업 


△ 이번주 미국 주식시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추가 관세 부가 결정으로 큰 폭 조정을 받았다. 주초반만 하더라도 연준의 금리인하 덕분에 사상 최고치 돌파를 기대했던 증시가 예상치 못한 악재를 만난 것이다. 특히 이번 관세부과는 소비자 물가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소비재가 많아 주식시장에 공포를 더했다. 하지만 위안화 약세와 미국 노동자의 소득 증가 그리고 기업들의 비용절감 노력으로 10% 정도의 관세는 큰 영향이 없을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지금의 관세 부가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하를 압박하기 위한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적 전략일 가능성이 높다. 조정시 매수 기회라고 생각된다. 



△ 이번주 섹터별 수익율을 살펴보면 변동성이 높은 임의소비재 섹터와 IT 섹터가 가장 하락폭이 컸다. 재미있는 것은 금융섹터의 하락이 컸는데 무역과 별로 상관이 없음에도 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이 커지면서 상당한 낙폭을 기록하였다. 



△ 팩트셋 발표자료에 따르면 과거 미연준의 첫 금리인하 이후 향후 12개월 동안 S&P500 지수의 수익율을 살펴보면 평균 14%의 주가 상승을 기록하였다. 특히, 현재 상황과 비슷한 보험성 금리인하를 단행했던 1998년에는 6개월간 24%의 높은 상승을 기록하기도 하였다. 물론 어떤 과거의 상황도 지금과 같을 수는 없다. 하지만 금융위기와 같은 경제위기 상황만 아니라면 금리인하가 주식 시장에 나쁘지 않음을 과거 사례를 통해 분명히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 애플이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하였다. 주력제품인 아이폰은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12% 감소하였으나 애플왓치, 스피커, 에어팟 등 웨어러블 기기 매출이 무려 48% 증가하면서 아이폰 매출 감소를 상당부분 만회하였다. 또한 서비스 매출도 13% 증가하면서 힘을 보탰다. 하반기에는 애플 TV, 신용카드 등 새로운 서비스가 출시될 예정이어서 애플은 하드웨어와 서비스라는 양대 사업을 가지고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5G 시대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열릴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5G 통신 칩에 있어 가장 높은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퀄컴에 대한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 퀄컴은 이번 2분기 실적발표에서 내년 턴어라운에 대해 자신감을 피력했다. 중국과 미국의 공격적인 투자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이 부분에 가장 앞서있는 퀄컴이 좋은 실적을 낼 것이라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막강한 주주환원과 애플과의 거래가 다시 재개된 퀄컴에 관심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이번 조정은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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