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t Have : Visa card 


다우 30종목 중 월가 애널리스트들이 뽑은 2019년 Top Pick 종목 

블록체인 등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고 있으나 비자 카드의 초당 결제속도 못따라와 

60%대의 놀라운 영업 이익율, 자사주 매입 등 강력한 주주환원

모건 스탠리 "우리가 본 최고의 비지니스 모델"


VISA 카드는 전세계 21,000여개의 금융기관들이 합작하여 만든 벤처기업으로 Visa International Service Association의 약자로 본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해 있다. 국내업체에서 발행하는 신용카드는 해외에서 사용하기 위해 대부분 VISA나 MASTER의 회원사로 등록되어 있어 이 글을 읽는 여러분도 지갑속에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 카드가 바로 VISA 이다. VISA 수익의 대부분은 카드 사용시 발생하는 수수료이다. 재미있는 것은 우리가 물건을 구매하고 취소할 때도 수수료를 낸다는 점이다. 그만큼 독점적인 위치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몇 안되는 회사 중 하나이다. 특히 최근 온라인 전자상거래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카드 사용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장기적으로도 유망한 종목이 전세계 카드 NO 1인 비자 카드이다. 


미국 3대 주가지수 중 하나인 다우지수 30 종목 중 2019년 애널리스트들이 뽑은 TOP 1 종목에 VISA가 선정되었다. 설문조사 애널리스트 중 전체 93%가 매수의견으로 12개월 목표주가는 대략 $163.93달러이다. 발표당시보다 최근에는 주가가 조금 더 올랐지만 여전히 약 20%이상 상승할 여력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다. 월가에서 VISA를 좋게 보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미국의 탄탄한 소비 때문이다. 특히 급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쇼핑 시장은 대부분 현금보다는 카드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VISA 성장의 가장 중요한 축이다. 또한 경기 성장에 따른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할수록 결제금액 증가에 따른 수수료 수익은 늘어난다는 점에서 인플레이션 헤지 투자로서도 적격인 종목이 바로 VISA이다. 


 

VISA의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블록체인과 같은 신기술이 현재의 카드 시장을 잠식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물론 기술의 발전은 수수료 없이 거래를 보장하는 시대를 가져 올 수도 있다. 그런데 이것은 우리가 신용카드를 쓰는 이유를 간과한 것이다. 신용카드는 철저하게 소비자에게 유리한 제도이다. 물건을 먼저 사고 나중에 대금을 지불하는 매력적인 제도이다. 만약 이러한 신용카드가 없다면 우리는 미래의 소득을 담보로 소비를 할 수 없어 전체적으로 경제 활력이 매우 떨어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이것은 자본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일이다. 예를들어 3백만원짜리 냉장고를 무조건 현금으로 사거나 은행에 가서 대출을 받아 산다면 얼마나 불편하고 힘들겠는가? 


기술적으로도 아직 현재 VISA만큼 안정적이고 빠른 시스템은 없다. VISA카드는 초당 5만 6천건의 결제를 처리하는데 비해 비트코인은 초당 겨우 7건을 처리하는데 그친다. 레스토랑에서 식사하고 나서 결제하는데 30분씩 걸린다면 누가 그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을까? 더군다나 VISA는 지난 수십년동안 해킹, 에러 등 수많은 문제를 해결한 운영 노하우까지 가지고 있다. 비트코인 등 블록체인 기술과는 격차가 상당하여 이들로부터 시장이 잠식될 우려는 당분간 없어 보인다.  


VISA의 또다른 투자 포인트는 바로 막강한 영업 이익율이다. 지난 5년간 영업 이익율이 60% 밑으로 떨어진 적이 거의 없다. 소비가 늘수록 기존 구축한 망의 활용성이 상승하고 고정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줄어들어 영업이익율은 점점 더 늘어난다. 이렇게 안정적이고 높은 마진을 가진 비지니스모델을 나는 아직 본적이 없다. 얼마전 모건 스탠리에서도 "우리가 이제껏 본 최고의 비지니스 모델"이라고 극찬하지 않았던가? 또한 이러한 막강한 이익을 바탕으로 매년 대량의 자사주를 매입하고 있고 특히 올해도 85억달러 추가 자사주 매입을 발표하였다. 배당 역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모든면에서 장기투자에 매우 적합한 종목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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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호텔 임대업에 투자하고 월배당 받기 


메리어트와 힐튼 호텔에 임대해주고 그 임대료로 배당을 주는 리츠 

미국에만 위치한 임대 자산으로 대외변수 영향 적어 안정적 운영 가능 

도심, 부도심에 주로 위치하여 시세차익과 임대료 상승 동시 기대 가능

재무건전성 양호하여 안정적 배당 이어질 가능성 높아


오늘 소개할 회사는 미국내 호텔 임대업을 영위하는 리츠 회사로 스마트폰 제조사인 애플(APPLE)과 동일한 이름을 가진 애플 호스피탈리티 리츠라는 회사이다. 이 회사는 미국내 34개주에 걸쳐 약 241개의 호텔을 힐튼과 메리어트 호텔 그룹에 임대해주고 그 임대료를 기반으로 주주에게 배당을 지급하는 리츠 회사이다. 우리에게는 좀 생소하지만 세계 호텔체인의 양대산맥인 힐튼과 메리어트는 직접 부동산을 매입하여 호텔을 운영하기도 하지만 상당수는 애플 리츠와 같은 회사로부터 임대하여 사업을 운영하기도 한다. 이러한 임대 호텔은 초기 투자비용이 적게 들고 수익성에 따라 지점 운영/폐쇄 여부가 비교적 용이하기 때문에 리스크를 낮출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최근에는 이런 임대 호텔 운영 지점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리츠 투자는 배당이 목적이므로 얼마나 현재의 수익을 안정적으로 올리고 있는지를 체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먼저 애플 호스피탈리티 리츠는 임차인이 힐튼과 메리어트 호텔 그룹이라는 측면에서 매우 안정적이다. 물론 호텔업이 경기에 영향을 받기는 하지만 미국의 경기는 현재 매우 좋은 수준이며 향후에도 타국가 대비 우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에서 전체 임대 자산이 미국에만 위치한 점도 투자메리트가 높다고 판단된다. 



또한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의 81%가 도심과 부도심에 위치하고 있어 공실률이 적은 편이고 장기적으로 부동산 가격 상승에 따른 임대료 증가와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는 1석 2조의 투자처로 판단된다. 2008년 상장 이후 배당도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최근의 주가 하락으로 연 배당율도 8%를 넘고 있어 현재는 이 종목에 투자하기 좋은 시점이라고 판단된다. 



2018년 3분기 재무재표를 중심으로 현재 애플 리츠의 수익 현황을 살펴보면 2017년과 2018년의 3분기 주당 MFFO는 $0.47~$0.48를 유지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서 MFFO (Modified funds from operations)란 쉽게 말해 이익에서 유지보수비용과 기타 제반비용을 제외한 일반회사의 순이익과 비슷한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따라서 MFFO의 안정성이 중요한데 애플 리츠는 2018년 실적이 2017년 보다 약간 부진한 편이긴 하지만 배당과 비교하면 여전히 양호한 수준이므로 큰 걱정없이 투자할 수 있는 회사라고 판단된다. 매월 안정적인 인컴를 목적으로 하는 투자자에게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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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의 매파적 발언과 신규채용자수 증가에 따른 3대 지수 급등 



금일 미국 주요 3대 지수는 모두 급등 마감 하였다. 전일 9%P 이상 폭락했던 애플도 오늘 4.2%P 상승하며 지수 반등을 이끌었다. 장시작전 중국의 지급준비율 인하 발표 등 경기부양 소식과 금일 미국의 고용지표 서프라이즈 그리고 제롬파월 연준의장의 보다 통화 완화적인 발표가 금일 지수 급등을 이끌었다. 참 오묘하다. 사실 중국의 경기 부양책, 안정적인 고용지표, 연준의장의 완화적인 스탠스 모두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날 갑작스런 애플의 매출 감소발표로 주가를 급락시킨 후 금일 급등시키는 모습이 왠지 묘하게 인위적이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나의 지나친 음모론일까? 누군가 주식을 싸게 매입하고 싶어하는 것 같다. 


미국의 고용지표 서프라이즈의 의미 


미국 노동부는 금일 지난달 비농업 신규 고용이 31만2천명 증가했다고 밝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18만4천 명을 훌쩍 뛰어 넘었다. 지난달 실업률은 3.9%로 전달 3.7%에서 올랐지만, 이는 노동시장 참가율이 지난 2014년 이후 최고인 63.1%로 오른 영향으로 풀이됐다. 또 시간당 임금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2% 올라 200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고용지표가 전방위적으로 강했다. 시장에 경기침체 우려가 극심한 상황에서 미국의 강한 고용과 임금지표는 미국 경제의 근간인 민간 소비가 쉽게 꺾이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암시한 것이다. 이는 당연히 주식 시장에 호재일 수 밖에 없다.  



2019년 버크셔 해서웨이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 


어제 애플 주가 급락시 함께 급락한 회사가 하나 더 있으니 그 이름은 바로 워렌버핏이 운영하는 버크셔 해서웨이이다. 버크셔는 2016년부터 애플 주식을 사모으기 시작해 현재는 애플의 세번째 최대주주이며 애플은 버크셔 투자 포트폴리오의 약 25%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애플 주가 등락에 직접적인 영향권에 있는 회사라고 할 수 있다. 애플의 향후 실적 전망 등이 부진함에도 불구하고 버크셔 해서웨이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미국의 투자전문지 Motley Pool 에서는 버크셔에 투자해야하는 3가지 이유를 밝히고 있다. 



첫째, 버크셔가 보유한 현금이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지난 3분기 기준 약 $1,040억 달러에 달하는 막대한 현금을 가지고 있다. 최근의 미국주식시장 부진은 버크셔처럼 현금이 많은 기업에게는 좋은 기업을 싸게 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것이다. 또한 작년 8월처럼 자사주를 매입해서 주주들에게 돌려줄 수도 있다. 


둘째, Ajit Jain 버크셔 부회장의 주식 매입이다. 보통 회사 내부자의 자사주 매입은 주가 저평가의 신호로 해석되곤 한다. 지난 12월 18일 발표된 Ajit Jain 부회장의 약 2천만달러 어치의 버크셔 주식 매입은 현재 주가가 저평가 되어있다는 강력한 신호로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저변동성이다. 버크셔는 미국 S&P500 기업 중 시가총액 기준 5위의 회사로 규모가 큰편이고 안정적인 사업과 다양한 투자자산을 보유하여 최근의 급변동성 장세에서 안정감을 줄 수 있는 몇 안되는 투자대상이다. 따라서 시장의 변동성을 피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안성맞춤인 것이다. 


필자는 지금이야말로 버크셔 해서웨이에 투자하기 좋은 시기라고 생각한다. 


버크셔해서웨이 투자아이디어 다른 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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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3대 지수 모두 상승마감 



2019년 새해 첫날 미국 3대 지수는 다행히도 모두 상승 마감하였다. 첫 출발은 불안했다. 지속적인 채권 금리 하락(채권가격 상승)과 중국 제조업지수 부진 여파로 갭하락으로 출발한 미국 증시는 10시 이후 낙폭을 조금씩 만회하더니 장중 플러스 마이너스를 반복하다 결국 소폭 상승으로 마감하였다. 오늘 비록 상승 마감하기는 하였지만 10년물 국채금리가 계속 하락하여 3개월만에 0.6%P 만큼 급락하였다는 사실은 주식시장에 그리 반가운 소식은 아니다. 왜냐하면 시장이 그만큼 향후 경기 전망을 어둡게 보고 있다는 반증이기 때문이다. 또한 채권과 주식간 매력 경쟁에서 주식의 매력을 반감시키는 만큼 향후 주식 시장의 상승을 위해서는 채권 시장의 금리 안정이 매우 중요하다. 


** 10년물 채권금리 차트 : 지난 10월이후 급락하고 있다. 


트럼프대통령 : 지난달 주식시장 급락은 "결함"이었다. 


오늘 트럼프 대통령은 주식 시장 관련 새로운 트윗을 날리셨다. 지난달 주식시장 급락은 일종의 결함 성격이며 여러 국가와의 무역 분쟁이 마무리 되면 주가가 다시 오를 것이라는 내용이었다. 그러면서 다시한번 FED(연방준비위원회)의 금리인상을 비판하기도 하고, FED의 도움이 필요하다(경기 부양을 위해)고도 했다. 개인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을 위해서는 주식 시장의 상승은 필수라고 생각한다. 이제 1년 반정도 남은 미국 대선레이스의 승리를 위해서라도 미중 무역분쟁, 유동성 긴축 등 시장의 불확실성이 조금씩 정리될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가져본다. 




애널리스트가 뽑은 2019년 다우 30종목 중 TOP PICK : VISA 카드 


미국 3대 지수 중 다우지수는 미국의 각 섹터별 대표적인 30개 종목을 선별하여 산출되는 지수로 우량한 종목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미국 애널리스트들이 뽑은 올해의 탑픽은 바로 비자카드가 차지하였다. 비자카드는 약 93%의 애널리스트가 매수를 추천하였고 평균 목표주가(12개월)는 $163였다. 2등을 차지한 유나이티드 헬스그룹과 막상막하의 대결(?)을 펼친끝에 최선호 종목으로 선정되었다. 비자카드에 대한 자세한 투자매력은 본 블로그 "투자 아이디어"에서 별도로 다루도록 하겠다. 예전에 필자의 다른글에서 간단히 다룬적도 있으니 같이 한번 읽어봐도 좋을 듯 하다. 


** 비자카드 관련 글 : 모건스탠리 향후 3년간 보유해야 할 미국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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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날 상승마감 



한국은 지난 28일 2018년 증시가 마감되었지만 미국은 금일 마감 되었다. 다행히도 마지막날인 오늘은 3대 주요 지수 모두 상승 마감하였다. 하지만 장중 변동성이 작지 않았다는 점에서 아직 하락에 대한 경계가 필요해 보인다. 올한해 증시는 정말 어려웠던 한해였다. 그 이유는 경제적인 이유외에 다시말해 기업들의 펀더멘털 외적인 부분에 영향을 많이 받았기 때문이다. 기업 이익이 20%이상 증가하였음에도 주가지수는 연간으로 6%이상 하락하였으니 답답하지 않을 수 없는 시장흐름이었다. 불행 중 다행인 것은 올해 지수가 많이 하락한 덕분에 전체적인 밸류에이션 낮아졌다는 점이다. 주식시장의 가장 큰 호재는 주가가 싼 것이고 가장 악재는 주가가 비싼 것이라는 격언도 있지 않은가? 오히려 올해의 하락이 내년에 대한 기대를 더욱 키우게 된다. 


S&P 500 지수 연간으로 10년내 최대 낙폭


S&P 500지수는 올해 약 -6.2%를 기록하여 지난 10년내 최대폭을 하락하는 불명예를 안게 되었다. 물론 17%이상 하락한 코스피 지수보다는 훌륭한 기록이지만 고점대비해서는 약 20%가까이 하락했다는 점에서 많은 일반 개인 투자자들의 계좌는 훨씬 더 안좋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지수흐름은 아래 그림 한장으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다. 


 

S&P 500 지수는 몇년만에 매우 큰 변동성이 나타났다. 그래서 심리적인 타격이 좀 더 컸던 것 같다. 상당히 많은 기업들의 실적이 잘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해석에 따라 엉뚱한 주가 흐름이 나타나기도 했었다. 지난 10년간 상승에 따라 조금만 의심받을 행동(?)을 하면 강한 매도세가 시장을 억눌렀던 것이다. 대표적인 예가 페이스북이 아닐까 싶다. 페이스북은 지난 1분기부터 개인정보 보안비용 증가 우려로 주가가 고점대비 약 40% 가까이 하락했다. 실적은 매분기 최대치를 경신했음에도 미래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강한 매도세가 나타난 것이다. 이처럼 올 한해는 현재보다는 지나치게 미래의 불안을 극대화하여 반영한 한 해였던 것 같다. 


올해 업종별 실적리뷰, 내년전망 


올해 S&P 500 기업들의 업종별 실적을 살펴보면 헬스케어의 선전이 눈부시다. 11개 업종 중 유틸리티와 더불어 유일한 +수익율을 기록하였다. 머크, 화이저, 유나이티드 헬스그룹의 주가가 강하게 상승한 덕분이다. 우리나라의 헬스케어와 달리 미국의 헬스케어 업종은 우수한 실적과 막강한 주주환원을 바탕으로 상승하였기 때문에 거품이 전혀 없는 건강한 상승이었다. 반면 가장 실적이 저조한 업종은 유가 하락으로 인한 에너지 업종이었다. 또한 페이스북, 구글 등이 속해 있는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섹터도 IT 업종대비 저조한 실적을 보여주었다. 내년에도 이와 비슷한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헬스케어는 여전히 견실한 성장을 보여 줄 것으로 보이며 올해 저조한 실적을 보여주었던 금융 업종이 내년에는 관심을 받을 것으로 생각된다. 펀더멘탈대비 하락이 과도하고 미국이 금리 인상을 천천히 함에 따라 안정적으로 예대금리차를 유지할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미국 은행들의 예대율이 너무 낮다. 또한 IT 업종도 올해 실적 상승에 비해 주가 상승이 거의 없었다는 점에서 기대가 된다. 왜냐하면 내년에도 실적은 크게 상승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올해 눌린 주가가 내년에 튀어오를 가능성이 있다. 헬스케어, 금융, IT 업종은 반드시 관심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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